연구 삼아 beer store, liquor store엘 가볼까?
33. 연구 삼아 beer store, liquor store엘 가볼까? 거기서도 뭔가 배울 게 있겠지'좋다, 나쁘다'라는 단순 논리를 떠나 아무튼 우리 나라처럼 술집 많고 또 술에 대한규제가 엉성한 나라도 드물 겁니다. 도시 거리마다 한집 걸러 술집이다시피하고, 웬만한 음식점이면 다 술을 팔고, 편의방에 가서는 24시간 마실 수 있고, 아무런 허가증도없는 길가 포장 마차에서도 팔고, 그야말로 동네 구멍가게 한켠에서도 소주, 맥주 사서골뱅이 안주하여 마실 수 있고, 등산 길에 한 병 사서 산 아래를 굽어보며 마실 수도있는 등 거의 아무 때, 아무 데서나 술을 마실 수 있으니까요.(특별히 남에게 해만 끼치지 않는다면야!) 미국/캐나다의 경우에는 얼핏 보기엔 뭔가 엉성한 것 같아도 질서에 관한 한 칼 같은 ..
2020. 7. 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