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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역사를 빛낸 100사건 1.역사의 여명 20,000-10,000BC 200만년전 오스트랄로피테쿠스 출현(아프리카) 50만년전 호모 에렉투스(북경,자바원인) 출현. 4만년전 크로마뇽인(호모 사피엔스)이 유럽과 중동에서 나타남. 3만년전 선사시대 예술이 이시기에 나타남. 2만년전 인간들이 베링 해협을 건너 아시아로부터 미주대륙으로 이동. 1만2천년전 야생동물을 길들이기 시작. 1만년전 가장 오래된 도시인 예리코市가 중동에 세워짐 역사의 시작은 언제부터인가? 우리가 "선사시대"라고 부르는 시기에 일어난 사 건들로부터 우리들의 역사를 형성하는 사건들로 넘어가게 되는 정확한 순간을 집 어낸다는 것은 - 비록 불가능 한 것은 아니라 할지라도- 어려운 일이다. 이것은 "한순간"에 일어난 일이 아니라 오랜 세월에 걸쳐 진행된 길고 점진적인 .. 2020. 5. 4.
조선인물실록 새 시대를 열어간 선도자 이성계 조선의 인물을 기술하면서 태조 이성계를 이야기하지 않을 수 없다. 새로운 왕조를 창건한다는 것은 사실 그 자체만으로도 범인으로서는 이루기 힘든 큰일이 며 하나의 민족사에 있어서도 큰 획을 긋는 대사건으로서 그 시대를 살았던 많은 사람들의 삶에 지대한 영향을 끼쳤기 때문에 그 의미는 실로 크다고 할 수 있다. 혹자는, 외침으로 인한 흥망성쇠가 아니라면 국가 권력층 내의 정권 이동은 설사 그것이 한 나라의 멸망과 생성에 관한 것이라 하더라도 일반 민중과는 상관이 없는 권력층의 부침 이상의 큰 의미는 없다고 말하기도 한다. 하지만 아무리 왕조 사회라 하더라도 새 나라의 창건은 그 시대 전반에 걸쳐 새로운 가치 체계 및 이념을 정립하므로, 그 실체적 내용에 있어서는 일반 백성의 .. 2020. 4. 22.
국어 문법 총정리 차례 1. 언어와 국어 1. 언어의 본질---------------------------------2 2. 언어와 인간---------------------------------3 3. 국어와 한글---------------------------------4 2. 말소리 1. 음운과 음운체계-----------------------------29 2. 음운의 변동 --------------------------------48 3. 단어 1. 단어의 형성---------------------------------63 2. 품사----------------------------------------65 4. 어휘 1. 어휘의 체계---------------------------------93 2. 어휘의 양.. 2020. 4. 22.
문법 정리 1. 말소리 01. 음운과 음운 체계 1. 음성과 발음 기관 (1) 음성 • 음성 : 인간의 발음 기관을 통하여 만들어진 소리로, 말을 만드는데 활용되는 분절적인 소리. 이 음성은 사람에 따라 다르며, 같은 사람이라 하더라도 때와 장소, 상황에 따라 약간씩 다르게 발음된다. 또한 음성은 음절상의 위치에 따라서도 다르게 실현된다. (구체적, 물리적 소리) • 음향 : 자연에 존재하는 대부분의 비분절적인 소리 (2) 발음 기관 허파에서 나온 공기가 입 밖으로 나오는 동안 말소리를 만드는 데 관여하는 일체의 기관 공기가 코안을 통과 하면서 나는 소리 - (ㅁ, ㄴ, ㅇ) 목청 떨림이 없이 나는 소리 - (ㄱ, ㄷ, ㅂ, ㅈ, ㅎ 등) 목청 떨림이 있는 소리 - (비음, 유음, 모음) 공기가 목안이나 입안에서 .. 2020. 4. 21.
맞춤법과 띄어쓰기 맞춤법과 띄어쓰기의 실제 1. ‘되어’와 ‘돼’의 구분: ‘돼’는 ‘되어’의 준말 (가) 되어, 되어서, 되었다 → 돼, 돼서, 됐다 (가)′ 그러면 안 돼요(←되어요). 일이 잘 됐다(←되었다) ※ *됬다 *는 잘못된 어형임을, ?는 어색한 어형임을, 그리고 ??는 아주 어색한 어형임을 보이는 기호다. 새 상품을 선보이다(→선뵈다), 새 상품을 선뵈어(→선봬). (나) 할머니께서는 장차 훌륭한 사람이 되라고 말씀하셨다. ☞ 문제 [9] (나)′ “장차 훌륭한 사람이 돼라.” 2. ‘안’과 ‘않’의 구분: ‘안’은 부사이고 ‘않-’은 용언의 어간임 (가) 안 가다, 안 보이다, 안 먹는다, 안 어울린다, 담배를 안 피움 (나) 집에 가지 않다(아니하다), 철수가 먹지 않았다(아니하였다). ※ ‘않다’는 .. 2020. 4. 21.
품사론 정리 2 ⑥ 동 사 자동사 : 목적어가 필요 없는 동사 ⊙ 나는 오늘도 아침 일찍 일어났다. 타동사 : 목적어가 필요한 동사 ⊙ 우리는 어머니께서 빨리 오시기를 기다렸다. ⑦ 형용사 성상 형용사 : 성질이나 상태를 나타내는 형용사⊙ 과일은 대부분 맛이 달다. 지시 형용사 : 지시성을 지닌 형용사⊙ 내 생각에도 역시 그러하다. ※ 동사와 형용사의 판별법 현재형어미 '-는다', 'ㄴ다'가 붙으면 동사, 붙을 수 없으면 형용사임. ⊙ 먹는다(o : 동사), 빠른다( X : 형용사) 동사는 명령형이 가능하지만 형용사는 불가능합니다. ⊙ 먹어라(동사), 높아라( : 형용사) ※ 보조용언 용언 중에서 단독으로는 쓰일 수 없고 반드시 다른 용언에 기대어 그 말에 뜻을 더해 주는 용언이 있는데, 이를 보조 용언이라 합니다. 보.. 2020. 4. 21.
품사론 정리 1 1. 품사 품사(단어)란 문법적 성질이 공통된 단어끼리 모아 놓은 단어의 갈래(종류). 기준:(기능, 의미, 형태 )에 따라 분류합니다. 띄어쓰기 단위 (단 조사는 붙인다.) (문장속에서) 기능 (단어 자체의) 의미 형태 체언: 조사와 결합하여 문장에서 주어, 서술어, 목적어, 보어 기능을 한다. ① 명사: 사물의 이름을 나타내는 단어 예문) 철수는 학생이다. 불변 ② 대명사: 어떤 사물을 가리키면서 그 명사가 놓일 자리에 대신하여 쓰이는 단어 (예문) 나는 의사가 되었다. 나는 너를 좋아한다. 불변 ③ 수사: 수량이나 차례를 가리키는 단어 (예문) 우리 둘이 힘을 합쳐 일해 보자. 불변 관계언: ④ 조사: 명사, 대명사, 수사 뒤에 결합해서 다른 말과의 문법적 관계를 나타내거나 특별한 뜻을 더해주는 단.. 2020. 4. 21.
음운변동규칙 01. 음운과 음운 체계 1. 국어의 음운 체계 (1) 음운(音韻) ㈎ 음운 ㈀ 개념 : 사람들이 같은 소리로 인식하는 추상적인 말소리로, 변별적 기능을 하는 소리의 최소 단위. ㈁ 변이음(變異音): 동일 음운이면서 나타나는 자리에 따라 서로 다른 음성으로 실현되는 것. 배타적/상보적 분포 ㈑ 음운의 확인 방법 - 최소 대립을 이용한 치환 방법 (2) 모음(母音) ㈎ 개념 : 공기가 목안이나 입안에서 별다른 장애를 받지 않고 나는 소리(음절의 핵을 이룸) ㈏ 단모음: 발음하는 도중에 혀나 입술이 고정되어 움직이지 않고 발음되는 모음 혀의 앞 뒤 입술의 모양 혀의 높이 전설모음 후설모음 평순 원순 평순 원순 고모음 ㅣ(i) ㅟ(y) ㅡ(ɨ) ㅜ(u) 중모음 ㅔ(e) ㅚ(ø) ㅓ(ə) ㅗ(o) 저모음 ㅐ(ɛ.. 2020. 4. 21.
기초 어휘 [ 가 ] 감각적 : 감각 기관으로 포착된 외부의 자극에 의한. 감동적 : 무엇에 깊이 느끼어 마음이 움직이는. 감상적 : 어떤 일이나 현상을 슬프게 느끼는. 감성적 : 외부의 자극에 의해 반응하는. 감정적 : 사물의 현상에 느끼어 움직이는 마음의 작용 중에서 쾌·불쾌·기쁨·노여움 따위의. 개성적 : 낱낱의 물건이나 또는 한 사람의 인간에게 특유한 특징이나 성질·성격·성향의. 개연적 : 일정한 조건 아래서 어떤 현상이 발생할 만한. 개인적 : 단체나 집단에 대하여 그것을 구성하는 개별적인 사람의. 객관적 : 개인적 주관을 떠나 냉철한 마음으로 대상을 바라보는. 격정적 : 강하고 또 급격하여 누르기 어려운 정서의. 경세적 : 세상 사람을 깨우치는. 고답적 : 실사회와 동떨어진 것을 고상하게 여기는. 고백적.. 2020. 4. 21.
근대 국어 ※ 근대 국어의 특징 ① 16세기 후반부터 동요를 보이던 성조가 사라짐, 상성(上聲)은 현대 장음(長音)으로 변화함 ② 문자 ‘ᅌ,ᅙ,ᅀ’등이 사라지는 등 문자 체계에 변화가 옴 ③ 음운 ‘ㆍ’가 완전히 소실됨. 중세 후기 둘째 음절부터 소실되기 시작한 ‘ㆍ’가 이 시기에 들어 첫 음절에서도 소실됨. 단, 표기법 상에는 그대로 남아 있어 한글 맞춤법 통일안(1933년)에 의해 폐지될 때까지 쓰임 ④ 한글로 쓴 소설 문학이 대중들에게 인기를 모으고, 한글을 사용하는 계층의 사회 참여가 활발해지면서 한글 사용의 폭이 확대됨 ⑤ 개화기에 이르러 한글 사용이 확대되면서 문장의 구성 방식이 현대와 거의 비슷해짐 ⑥ 개화기 서구 문물의 도입으로 신문물어가 많이 도입됨 ※ 표기법과 운용법 (1) 종성법 - 7종성법 .. 2020. 4. 21.
고대 국어 (1) 국어의 시대 구분 (북방) (남방) 고려의 훈민정음 임진왜란 갑오개혁 건국(10C) 창제(15C) (16C 말) (19C 말) 고대 국어 중세 국어 근대 국어 현대 국어 1. 고대 국어 ① 시기 : 삼국 시대 - 통일신라( - 10세기 이전) ② 특징 : 신라의 삼국 통일로 경주어 중심, 최초의 언어 통일 - 신라어는 원시 한어(韓語)에서 이어져 온 말로 신라가 삼국을 통일한 후 경상도 지방이 중심이 되어 발전하였다. 이렇게 통일된 언어는 현재 우리가 사용하고 있는 말의 근간이 되는 것으로 고려어에 이어진다. - 신라 시대의 기록은 한자(漢字)를 빌려 우리말을 표기한 것이기 때문에 본래의 모습을 정확히 알기는 어려우며, 당시의 표기 체계로 고유 명사 표기(固有名詞表記), 서기체 표기(誓記體表記),.. 2020. 4. 21.
국어 어문 규범 국어 규범 학습 자료 1. ‘되어’와 ‘돼’의 구분 : ‘돼’는 ‘되어’의 준말 (가) 되어, 되어서, 되었다 → 돼, 돼서, 됐다 (가)′ 그러면 안 돼요(←되어요). 일이 잘 됐다(←되었다) ※*됬다 새 상품을 선보이다(→선뵈다). 새 상품을 선뵈어(→선봬). (나) 할머니께서는 장차 훌륭한 사람이 되라고 말씀하셨다. (나)´ “장차 훌륭한 사람이 돼라.” 2. ‘안’과 ‘않-’의 구분 : ‘안’은 부사이고 ‘않-’은 용언의 어간임. (가) 안 가다, 안 보이다, 안 먹는다, 안 어울린다, 담배를 안 피움. (나) 집에 가지 않다(아니하다), 철수가 먹지 않았다(아니하였다). ※ ‘않다’는 ‘아니하다’의 준말로서 주로 ‘-지 않다’ 구성으로 쓰임. 3. ‘-할게’, ‘-할걸’인가, ‘-할께’, ‘-할.. 2020. 4. 21.
국어 문법 정리 Ⅰ. 총 설 1. 언어와 문화, 사회 (1) 말과 언어 1) 사람의 생각이나 느낌을 표현하고 전달하는 음성부호. 2) 사람만이 가진 것. 3) 언어는 음성 언어와 문자 언어로 구분한다. 4) 언어는 일반적으로 광의의 언어보다 협의의 언어를 지칭한다. (2) 언어의 특성 1) 분절성 - 언어는 자음과 모음으로 분해할 수 있음. 2) 자의성(恣意性) - 음성과 의미의 결합이 별 이유 없이 이루어짐. 3) 역사성(창조성) - 끊임없이 변화하여 생성, 변화, 사멸의 과정을 거침. 4) 사회성 - 언중(言衆) 의 약속이며 개인이 마음대로 바꾸지 못함. (3) 언어와 민족, 문화 1) 언어는 사람들을 결속시키는 힘이 있다. 2) 같은 언어를 사용하는 것은 다른 사회나 민족을 구별하는 기준이 되기도 한다. 3) 때로.. 2020. 4. 21.
고전시가 필수 어휘 1.  - 가을 ex) 어느  이른 매 - 월명사, ‘제망매가’ 2. 나리(물) - 시내(물) ex) 새파른 나리여 / 기랑 즈 이슈라. - 충담사, ‘찬기파랑가’ 3. 소반(小盤) - 밥상 ex) 네 다리 소반위에 멀건 죽 한 그릇 - 김삿갓, ‘무제(無題)’ 4. 바 - 바다 ex) 살어리 살어리랏다 바래 살어리랏다 - 고려가요, ‘청산별곡’ 5. 졍지 - 부엌 ex) 가다가 가다가 드로라 에졍지 가다가 드로라 - 고려가요, ‘청산별곡’ 6. 님/곰 - 앞 / 뒤 ex) 덕(德)으란 곰예 받고 복(福)으란 림예 받고 - 고려가요, ‘동동’ 7. 즈 - 모습을 ex)  브롤 즈 디녀 나샷다. - 고려가요, ‘동동’ 8. 즈믄 - 천(1000) / 온 - 백(100).. 2020. 4. 21.
고전문법 총정리 國語의 特質 國語의 特質 음운상의 특질 국어의 자음체계는(특히 파열음 계열에서) 예사소리, 된소리, 거센소리의 삼중 체계를 이루고 있다. 語頭에 오는 자음에 제약이 있다.(頭音法則) 音節末에는 7개의 자음(ㄱ ㄴ ㄷ ㄹ ㅁ ㅂ ㅇ)만이 실현된다.(음절 끝소리 규칙) 母音調和 현상이 있다. 同化作用이 있다.(모음동화→‘ㅣ’모음 동화. 자음동화→비음화, 설측음화) 音相의 차이로 의미가 달라진다. (주로 의성어, 의태어들이며 낱말의 뜻을 분화시키기도 한다. ) 모음 사이에 둘 이상의 자음이 올 수 없다. 모음 연접(hiatus)을 기피하는 현상이 있다. 어휘상의 특질 한자어의 비중이 크다. 높임말이 발달되어 있다. 감각어가 발달되어 있다.(예 : 노랗다. 샛노랗다. 노르스름하다. 누렇다. 느르끄레하다……) 상.. 2020. 4. 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