⑥ 동 사
자동사 : 목적어가 필요 없는 동사 ⊙ 나는 오늘도 아침 일찍 일어났다.
타동사 : 목적어가 필요한 동사 ⊙ 우리는 어머니께서 빨리 오시기를 기다렸다.
⑦ 형용사
성상 형용사 : 성질이나 상태를 나타내는 형용사⊙ 과일은 대부분 맛이 달다.
지시 형용사 : 지시성을 지닌 형용사⊙ 내 생각에도 역시 그러하다.
※ 동사와 형용사의 판별법
현재형어미 '-는다', 'ㄴ다'가 붙으면 동사, 붙을 수 없으면 형용사임.
⊙ 먹는다(o : 동사), 빠른다( X : 형용사)
동사는 명령형이 가능하지만 형용사는 불가능합니다.
⊙ 먹어라(동사), 높아라( : 형용사)
※ 보조용언
용언 중에서 단독으로는 쓰일 수 없고 반드시 다른 용언에 기대어 그 말에 뜻을 더해 주는 용언이 있는데, 이를 보조 용언이라 합니다. 보조 용언에는 보조 동사, 보조 형용사가 있습니다.
⊙ 아침을 든든히 먹어 두었다.
보조용언은 아 어 게 지 고 보조적 연결어미로 연결된다.
꽂아 두었다 가게 했다 읽고 싶다
본용언과 보조용언 사이에 -서 나 다른 문장 성분이 끼일 수 없다
. 먹어 보아라 먹어서 보아라 / 먹어 더 보아라
본용언 보조용언
⑧ 부 사
주로 뒤에 오는 용언을 꾸며줌으로써 그 의미를 더욱 분명하게 해주는 단어.
문장과 문장을 이어 주는 부사도 있습니다. 이럴 경우에는 독립어 구실을 합니다.
문장에서는 부사어로만 쓰입니다.
조사와 함께 쓰이는 경우도 있습니다.
형태가 고정되어 있어 활용하지 않습니다.(형태변화가 없다)
부사는 성분부사와 문장부사, 파생부사로 나눌 수 있습니다.
성분부사 : 주로 문장의 한 성분만을 꾸며 주는 부사.
성상(性狀) 부사 : '어떻게'의 방식으로 꾸며주는 부사. 상징부사(의태부사, 의성 부사)를 포함한다.
▶ 너무, 자주, 매우, 몹시, 아주, 철썩철썩, 데굴데굴
지시 부사 : 방향, 거리, 시간, 처소 등을 지시하는 부사.
▶이리 오너라, 내일 만나자, 그리 말고
부정 부사 : 용언의 의미를 부정하는 부사.
▶ 못 간다, 안 보았다, 잘못 잡았다 [ 안: 아니 / 않: 아니 하 ]
문장부사 :문장 전체를 꾸며 주는 부사.
양태 부사 : 말하는 이의 마음이나 태도를 표시하는 부사로 문장 전체에 대한 판단을 내린다. 일반적으로 문장 첫머리에 옴.
▶설마 그럴 리가 있겠느냐? 과연, 다행히, 제발
접속 부사 : 앞뒤 문장을 이어 주면서 뒷말을 꾸며 주는 부사. '이나/나, 과/와'같은 접속 조사와 기능상 구별이 어렵다.
▶ 그리고, 즉, 및, 또는, 내지
파생 부사 : 부사가 아닌 것에 부사 파생 접미사를 붙여 만든 부사.
▶ 깨끗 + 이, 넉넉 + 히
⑨ 감탄사
말하는 이의 놀람, 느낌, 부름이나 대답 등을 나타냅니다.
조사가 붙지 않고, 활용할 수 없습니다.
형태가 고정되어 활용할 수 없습니다.(형태변화가 없다)
주로 문장 앞에 오지만, 어떤 때는 문장 중간이나 끝에도 올 수 있습니다.
⊙ 아이고, 네, 아이쿠 등등
품사 총정리
|
체언 |
명사 |
범위 |
자립성 |
지시대상 |
동작성 |
감정유무 |
|||||
|
보통 |
고유 |
자립 |
의존 |
구체 |
추상 |
동작성 |
상태성 |
유정 |
무정 |
||
|
사람,동물 |
김규환 |
설악산 |
것,데,줄... |
바위,열매 |
개념, 평화 |
입학, 제거 |
성실, 곤란 |
개, 닭 |
하늘, 꽃 |
||
|
대명사 |
인칭 |
재귀 |
지시 |
||||||||
|
나, 너, 우리, 너, 자네, 그대, 그, 그분,이분,그이 |
저(=자기), 당신(=그분) |
이(이것), 그(그것), 저(저것), 여기, 거기, 저기 |
|||||||||
|
수사 |
양수사 |
서수사 |
인수사 |
||||||||
|
한, 두, 세,하나, 둘, 셋, 일, 이, 삼, 한둘, 서넛 |
첫째, 둘째, 셋째, 제일, 제이, 제삼, 한두째 |
둘이서, 셋이서 |
|||||||||
|
관계언 |
조사 |
격조사 |
접속조사 |
보조사 |
|||||||
|
주격 |
목적격 |
보격 |
관형격 |
부사격 |
호격 |
서술격 |
접속 |
도, 까지, 마저, 조차, 밖에, 부터, 같이 |
|||
|
이, 가, 께서 |
을 / 를 |
이 / 가 |
의 |
에, 에게, -로 |
-아, -여 |
이다 |
와 / 과 |
||||
|
용언 & 보조 용언 |
동사 |
자동사 |
타동사 |
||||||||
|
움직임이 주체에만 미침 - 자다, 뛰다, 겉다, 흐르다 |
움직임이 목적어에 미침 - 잡다, 누르다, 먹다, 놓다, 뜯다 |
||||||||||
|
형용사 |
성상 형용사 |
지시 형용사 |
|||||||||
|
감각 |
비교 |
존재표현 |
부정표현 |
평가표현 |
거리에 따라 |
미지 |
부정 |
||||
|
희다,차다 |
같다, 낫다 |
있다, 없다 |
아니다 |
착하다 |
이렇다 |
그렇다 |
저렇다 |
어떻다 |
아무렇다 |
||
|
|
보조 동사 |
보조 형용사 |
|||||||||
|
1. 혼자 쓰이지 못하고 본용언 뒤에 붙어 의미를 더하여 줌 2. 본용언과 보조용언 사이에 다른 문장 성분이 못 끼임 |
|||||||||||
|
수식언 |
관형사 |
성상관형사 |
지시관형사 |
수관형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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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새, 헌, 첫, 옛, 오른, 왼, 참, 거짓, 신(新), 초(超) |
이런, 그런, 저런, 무슨, 어느, 딴 |
한, 두, 세(서/석), 네(너/넉), 닷, 엿 |
|||||||||
|
부사 |
성분부사 |
||||||||||
|
상태 |
정도 |
한정 |
체언수식 |
의성 |
의태 |
지시 |
부정 |
||||
|
빨리, 많이 |
매우, 아주 |
잘, 가장 |
겨우, 바로 |
철썩철썩 |
살랑살랑 |
이리, 그리 |
안(아니), 못 |
||||
|
문장부사 |
|||||||||||
|
단정 |
의혹 |
희망 |
접속 |
||||||||
|
과연, 정말, 물론, 실로 |
설마, 아마, 만일, 아무리 |
제발, 부디, 모쪼록 |
또는, 혹은, 및, 그러나, 그러므로, 오히려, 또 |
||||||||
|
독립언 |
감탄사 |
감정 |
의지 |
입버릇 |
|||||||
|
아, 오, 아아, 아뿔사, 어즈버 |
아서라, 천만에, 예, 암, 오냐, 그래, 옳소, 아니오 |
머, 예, 어, 거시기 |
|||||||||
단어의 형성
-단일어/ 복합어
합성어: 어근+ 어근
파생어: 어근+ 접사(접두사/접미사)
※ 합성어와 파생어의 구별
1. 단어를 나누어 본 다음 나누어진 각각의 단어가 실적적인 의미를 갖는지를 확인함.
(예) 새해 : 새(new) + 해(year) → '새‘와 ’해‘가 실질적인 의미를 가지므로 합성어임.
(예) 날개 : 날(fly) + 개(?) → ‘개’가 실질적인 의미를 갖지 않으므로 파생어임.
2. 나누어진 각각의 단어가 실질적 의미를 갖는 것처럼 생각되는 경우에도 파생어인 경우가 있음.
이 때에는 하나는 ‘접사’이며 하나는 ‘어근’임.
‘어근’인지 ‘접사’인지를 확인하려면 다른 단어와의 결합에 제약이 있는지 없는지를 확인하면 됨.
(예) 맏아들 : 맏(first) + 아들(son)
맏 + 아들, 딸, 손자, 며느리, 사위, 상주 등 친족과 관련된 어휘와 주로 결합하며
그 외의 단어와는 결합이 자유롭지 않음. 여기에서 ‘맏’은 접사이며 ‘맏아들’은 파생어임.
(예) 새아기 : 새(new) + 아기(a daughter-in-law)
새 + 집, 차, 컴퓨터, 며느리, 사위, 학교 등 다른 단어와의 결합이 자유로움.
여기에서 ‘새’는 어근이며, ‘새아기’는 합성어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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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어 -교착어=첨가어, 부착어 특징
체언+조사 어간+어미 어근+접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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형태소 - 일정한 의미를 가진 가장 작은 말의 단위
= 여기서 의미는 어휘적 의미와 문법적 의미를 모두 포괄한다. 어휘적 의미는 실사의 의미이고, 문법적 의미는 조사나 어미와 같은 허사의 의미이다.
|
하 늘 이 맑 다 |
|||
|
하늘 |
이 |
맑- |
-다 |
|
명사 |
조사 |
형용사 어간 |
종결 어미 |
① 자립성의 유무에 따라
자립 형태소 : 혼자 쓰일 수 있는 형태소 (체언, 독립언)
의존 형태소 : 반드시 다른 말에 기대어 쓰이는 형태소
(조사, 용언의 어간과 어미, 접사)
② 의미에 따라
실질 형태소 : 구체적인 대상이나 구체적인 상태를 나타내는 실질적 의미를 가지고 있는 형태소 (체언, 독립언, 용언의 어간)
형식 형태소 : 형식적인 의미만, 즉 문법적 의미만을 나타내는 형태소
(조사, 용언의 어미, 접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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