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Study 2148

제11장 논증의 언어에 대한 주의 기울이기 : 정의 I. 애매성과 모호성 1. 애매성 2. 모호성 II. 정의 1. 직시적 정의 2. 언어를 통한 외연적 정의 3. 내포적 정의 i. 단어가 어떻게 일반적으로 사용되는가를 보여주는 정의 ii. 언어에 새로운 단어를 도입하는 정의 iii. 모호성을 감소시키는 정의 iv. 이론적 목적을 위한 정의 v. 감정의 힘을 전이시키기 위한 정의 4. 문맥적 정의 5. 조작적 정의 III. 복습 I. 애매성과 모호성(Ambiguity and Vagueness) 연역 혹은 귀납 논증의 올바름을 평가하기 위해서는 논증들이 사용되는 언어에 대해 각별한 주의를 기울일 필요가 있다. 어떤 논증의 결론이 그 논증의 전제들로부터 따라나오는지를 결정할 수 있기 전에, 우리는 그 전제 문장들과 결론 문장이 무엇을 의미하는지를 알아야만 한.. 2020. 5. 11.
제10장 타당성이 관계에 의존하는 논증들 I. 머리말 II. 관계적 논증의 예들 III. 관계의 중요한 속성들 IV. 양화사에 의한 관계의 표현 1. 보편양화사의 기호화 2. 존재양화사의 기호화 3. 관계적 문장의 기호화 4. 복수 양화사(Multiple Quantifiers) 5. 모든의 오류(The Fallacy of Every and All) V. 논증의 기호화 VI. 복습 I. 머리말 앞장에서 우리는 논증의 두 가지 중요한 유형을 분석했다: 진리함수적 논증과 정언적 삼단논증. 이 각각의 논증유형에서 타당성은 형식의 문제임이 보여졌었다. 진리함수적 논증의 타당성은 논증을 이루는 문장들간의 논리적 연관성에 의존하는 반면, 정언적 삼단논법의 타당성은 문장들 안에 있는 주어개념(subjective term)과 술어개념(predicate term.. 2020. 5. 11.
제9장 정언 삼단논법 Ⅰ. 서론 Ⅱ. 정언문장 1. 대당사각형(The Square of Opposition) 2. 현대의 대당사각형 Ⅲ. 표준 정언형식으로서의 일상 언어 문장 번역 1. A문장 2. E문장 3. I문장 4. O문장 Ⅳ. 벤 다이어그램을 이용한 타당성 검토 Ⅴ. 개념들의 주연(Distribution of terms) Ⅵ. 삼단논증의 타당성 검토 규칙 1. 타당한 삼단논증이 되기 위한 세 가지 규칙 2. 타당성을 검토하기 위한 규칙들의 사용 예 Ⅶ. 삼단논증 안에서 개념들의 수 줄이기 Ⅷ. 일상어논증을 삼단논증으로 재구성하기 Ⅸ. 준삼단논법과 연환식(Quasi-Syllogism and Sorites) Ⅹ. 요약 및 정리 Ⅰ. 서론 연역적 타당성에 관한 앞장에서 우리는 다음과 같은 명백히 타당한 논증들의 예를 보았.. 2020. 5. 11.
제8장 타당성이 문장 연결사에 의존하는 논증들 Ⅰ. 서론 1. 가언 삼단논법 2. 딜레마 3. 거짓 딜레마 4. 선언 삼단논법 Ⅱ. 연결사를 기호화하기 Ⅲ. 일상어 문장을 기호화하기 Ⅳ. 복합 문장의 진리값을 결정하기 Ⅴ. 논증 형식의 타당성 또는 부당성을 결정하기 Ⅵ. 동어반복, 자기모순, 그리고 우연적 문장 Ⅶ. 논리와 컴퓨터: 진리함수적 논리의 적용 1. 수의 표상 ⅰ. 십진법 체계 ⅱ. 이진법 체계 2. 이진법 덧셈 3. 덧셈기(Adder)의 구성 4. 선언적 표준 형식(Disjunctive Normal Forms) Ⅷ. 복습 (REVIEW) Ⅰ. 서론 이 장에서는 6장에서 시작된, 타당성이 문장들 사이의 진리함수적 연결사에 의존하는 연역적 논증의 분석을 계속할 것이다. 우리는 이미 전건긍정법(modus ponens)과 후건부정법(modus .. 2020. 5. 11.
제7장 가설과 확증 I. 가설 II. 증거 III. 가설-연역적 방법 IV. 가설-연역적 방법의 복잡성 1) 부수적 가설 2) 대안적 가설 3) 귀납적 확증논변의 형식 4) 인과적 가설의 확증 V. 반확증 VI. 베이즈의 확증이론 VII. 요약 I. 가설 이 장에서 다루어질 주제는 가설(hypothesis)과 그 가설을 경험적으로 확인하는 방법에 관한 문제이다. 많은 경우 우리는 주어진 경험적 증거를 넘어 지식을 확장시키고자 한다. 경험적 증거에 의하여 확인되는 것에만 우리의 지식을 국한시켜야 한다면 이 세계에 관하여 우리가 알 수 있는 것은 별로 없을 것이다. 우리는 현재의 경험에 의하여 확인되지 않을지라도 과거 또는 미래에 관하여 추측을 하거나 예측을 하기도 한다. 추측과 예측을 할 수 있기에 인간의 경험은 그만큼 더 .. 2020. 5. 11.
제6장 연역 추리 : 조건적 논증 I. 연역 논증의 속성 : 타당성과 논리 형식의 중요성 II. 조건문 1. 조건문의 구조 2. 조건문의 진리 III. 조건적 논증 1. 전건긍정 2. 후건부정법 3. 조건적 논증에서 진술되지 않은 전제들 IV. 조건적 논증에 얽힌 오류들 1. 오류 논증 형식들 2. 오류 논증들 V. 복습 I. 연역 논증의 속성 : 타당성과 논리 형식의 중요성 올바른 연역 논증의 특징은 진리를 보존할 수 있다는 것이다. 즉 연역 논증은 전제들이 모두 참이면 결론 또한 참이어야 한다. 어떤 논증이 진리 보존적일 때 우리는 그것을 타당한 연역 논증이라고 부른다. 엄밀히 말해, 우리가 연역 논증을 진리 보존적인 논증이라 정의하면 모든 연역 논증은 타당한 논증이 될 것이다. 그러나 어떤 논리학자들은 연역 논증을 두 가지로, 즉 .. 2020. 5. 11.
제5장 확률과 귀납논리 I. 확률논리 II. 결정이론 1) 위험하의 결정 2) 확실성하의 결정 3) 불확실성하의 결정 4) 죄수의 딜레마 I. 확률논리 확률에 관한 기초 논리는 이미 17세기 초 빠스칼(Pascal)과 페르마(Fermat)에 의하여 마련되었다. 그 후 확률논리는 발전을 거듭하면서 거의 모든 과학에서 빼놓을 수 없는 필수적인 방법론의 하나로 정착하게 되었다. 그것은 또 과학의 영역뿐만 아니라 여러 현실적인 문제에도 광범위하게 적용되고 있다. 20세기에 와서는 확률논리의 공리적(axiomatic) 체계화가 시도되었고 그럼으로써 순수수학의 추상적 형식체계의 하나로 간주되었다. 형식체계란 공리(axiom)들과 그것들로부터 형식적으로 연역되는 정리(theorem)들로만 구성된 체계를 말한다. 공리는 정리와는 다르게 연역.. 2020. 5. 11.
제4장 인과 논변 I. 인과논변의 성격 II. 원인의 의미 III. 흄의 인과분석 IV. 인과적 오류 1) 우연과 원인의 혼돈 2) 공통원인의 무시 3) 원인과 결과의 혼돈 4) 발생적 오류 V. 원인의 발견 - 밀의 방법 1) 일치법 2) 차이법 3) 결합법 4) 공변법 I. 인과논변의 성격 인과 또는 인과관계에 관한 진술이나 주장은 과학에서 거의 필수적이다. 과학적 탐구뿐만 아니라 일상생활에서도 인과적 진술이나 주장(causal statement or causal claim)은 매우 흔하게 일어난다. 자주 사용되는 말로 '......때문에'라든지 '......로 인하여' 등은 대개 인과적 주장을 하기 위해서 사용되는 말들이다. 예컨대 자동차가 시동이 걸리지 않을 때, 약속한 사람이 약속 시간에 나타나지 않을 때, 공연.. 2020. 5. 11.
제3장 귀납논변 I. 귀납논변의 성격 II. 귀납논변의 평가 III. 귀납적 일반화 1) 귀납적 일반화의 형식 2) 강한 귀납을 위한 표준 3) 연관된 오류 IV. 통계적 삼단논법 1) 통계적 삼단논법의 형식 2) 통계적 삼단논법의 평가 3) 연관된 오류 V. 유비논법 1) 유비논법의 형식 2) 유비논법의 강도 I. 귀납논변의 성격 연역적으로 타당한 논변의 경우 만약 전제들이 참이라면 결론도 참일 수밖에 없다. '연역적 타당성'이라는 말은 논변평가를 위한 평가어이다. 그것은 하나의 논변을 평가하기 위한 기준의 역할을 한다. 그리고 그 기준은 매우 엄격하다. 즉 어떤 논변이 연역적으로 타당하다면 전제들은 모두 참인데 결론은 거짓일 수가 없다. 그러나 실제상황에서 부딪치는 많은 논변들 중에는 그러한 기준으로 평가할 수 없는.. 2020. 5. 11.
제2장 연역 논증, 귀납 논증, 그리고 오류 연역 논증, 귀납 논증, 그리고 오류 I. 들어가기 II. 연역 논증 III. 귀납 논증 IV. 오류 V. 복습 I. 들어가기 모든 논증에 있어서 전제들은 결론을 받아들일 수 있는 근거를 제공하고자 한다. 논증을 접했을 때 제일 먼저 자연스레 제기되는 물음은 그 논증의 전제들이 과연 참인가 하는 것이다. 이 물음에 답하기 위해 우리는 종종 구체적인 사실적 지식을 필요로 한다. 논증에 대해 제기될 수 있는 또 다른 물음은 논증의 전제들이 참일 경우 이 전제들이 논증의 결론을 과연 지지하는가 하는 것이다. 이에 답하기 위해 우리는 논증의 구조에 관한 것을 알아야 할 필요가 있다. 그리고 이는 구체적인 사실적 지식에 대한 참조를 요구하지 않는 일반적인 방식으로 탐구될 수 있는 분야이다. 이 장에서 우리는 구조.. 2020. 5. 11.
제1장 논증에의 초대 Ⅰ. 들어가기 Ⅱ. 논증 Ⅲ. 논증 인식하기 Ⅳ. 확장된 논증 Ⅴ. 논증을 재구성하기 1. 불완전하게 진술된 논증들 2. 주변 문맥으로부터 논증의 필수적인 부분을 추출하기 Ⅵ. 복습 Ⅰ. 들어가기 예수의 부활을 알리는 동료의 말을 믿지 아니하고 직접 확인하여야만 믿겠다는 도마의 얘기를 우리는 신약성서에서 찾아볼 수 있다. 열두 제자 중에 하나인 디두모라 하는 도마는 예수 오셨을 때에 함께 있지 아니한지라 다른 제자들이 그에게 이르되 우리가 주를 보았노라 하니 도마가 가로되 내가 그 손의 못자국을 보며 내 손가락을 그 못자국에 넣으며 내 손을 그 옆구리에 넣어 보지 않고는 믿지 아니하겠노라 하니라. 여드레를 지나서 제자들이 다시 집안에 있을 때에 도마도 함께 있고 문들이 닫혔는데 예수께서 오사 가운데 서서.. 2020. 5. 11.
제17장 한국법의 사적 발전 @[(89) 제1절 상고시대의 법제@] I. 고조선시대 (1) 단군과 신정 우리 역사상 최초로 나타난 국가가 서북행렬사회의 단국조선이라는 설이 있다 (주1). 이 단군조선은 단군신화로 시작되었다 (주2). 단군이 국도를 왕검성이라 칭하고 왕에 즉위하였다(기원 전 2333년 10월 3일). 이후 1500여년간 대대로 신정(제정일치)을 펴오다가 장당경(구월산)으로 옮겨 천제를 맡아 보면서 구월산 산신으로 화하였다고 한다. 단군의 정치는 처음부터 연방정치였다고 하는데, 다수의 소국가에는 소국왕이 있었고, 또 그 소국에는 각촌이 있었고, 촌장이 그 촌락을 자치관리 하였다고 한다. 단군은 평양을 중심으로 각 소국의 최고지도자, 즉 군왕으로서 통치하였다고 한다. * 주 1: 진단학회, 이병도, 김재원, 한국사(고대.. 2020. 5. 10.
제16장 법사상의 발전 @[(84) 제1절 서설@] 법사상 (legal thought)은 법의 형성, 진화 또는 소멸에 영향을 미치는 사상이다. 그것은 법학자의 법학설이나 법철학자의 이론 그 자체가 아니라, 그러한 법학설, 법철학의 이론이 법의 형성, 진화 또는 소멸에 영향을 미치는 사상으로서의 역할을 함으로써 비로소 법사상이라 할 수 있다. 그리고 법질서의 형성, 법학설의 출현에 의해 진화되어 변천하는 사상을 역사적으로 연구하는 학문을 법사상사 (history of legal thought)라고 한다. 따라서 법사상사는 법을 형성, 발전 또는 파괴하는 사상들을 역사적으로 고찰하는 것을 그의 과제로 삼는다. 법사상은 법과 융합하고, 법을 지지하고, 법에 가치를 부여하고 혹은 스스로가 법으로 된다. 그러나 때로는 법을 비판하고,.. 2020. 5. 10.
제15장 법학 @[(81) 제1절 법학의 개념@] 법학(jurisprudence, Rechtswissenshaft)이란 법을 연구의 대상으로 하는 학문, 즉 법을 이론적, 체계적으로 고찰하는 학문이다. 법의 개념이 어떻게 정립이 되든 법은 국가가 제정한 규범인 한, 법학은 실정법학이 그 중심이며 사회과학과 규범과학으로서의 성질을 갖는다. 그러나 법현상 가운데서 보편성있는 법의 원리를 찾아 법을 객관화하고 이론적으로 해석한다는데 법학의 학문적 위치가 있는 것이다. 즉, 법학은 법에 관한 사회현상에 착안하여 법을 이론적, 체계적으로 이해하려는 사회과학이다. 따라서 법학은 오랜 역사와 전통 속에서 발전해 왔으며, 그렇기 때문에 그 방법론도 매우 다양하다. 법학이란 법과 관련되는 사항들을 대상으로 하는 모든 학문을 총칭하는 .. 2020. 5. 10.
제 14장 국가 @[(76) 제 1절 법과 국가@] 법이 법으로서 효력을 갖는 것은 통일된 조직과 강대한 통치권력을 가지는 국가권력에 의하여 실행하기 때문이다. 국가로서의 조직이 확랍되어 있지 않은 사회의 법은 확실하고 통일적으로 집행하기가 어렵다. 사회에서 분쟁이 생겨도 그것을 적절히 가려 줄 수 없고, 범죄가 행하여져도 사적 구제로만 그친다면, 그러한 법은 불완전한 것이 되고 말 것이다. 그러므로 법의 목적이 정확히 실현되기 위하여는 강력한 국가권력으로 법이 정립되고 집행되지 않으면 안될 것이다. 반면에 국가는 법에 의하여 조직된 사회단체이고, 법을 통하여 국가목적을 실현하는 법적인 공동체이다. 그러므로 법은 국가권력과 결합하여 스스로 그 기능을 하고 있는 것이다. 또한 법은 국가의 목적을 규범화한 것이고, 국가는 .. 2020. 5. 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