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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타/생각의 힘38

핑크 버블 테크닉 다음의 명상법은 아주 간단하면서도 대단히 효과적이다. 편안한 자세로 앉거나 누운 다음 두 눈을 감는다. 천천히 깊고 자연스럽게 숨을 들이쉬 고 내쉬면서 몸과 마음의 긴장을 풀어 준다. 그리고 바라는 것을 마음속으로 그려 본 다. 그것이 이미 이루어진 것처럼 최대한 생생하게 떠올린다. 이제 마음의 눈을 뜨고 그 환상을 핑크빛 비눗방울로 감싼다. 비눗방울들 속에 목표를 집어넣는다. 핑크는 심 장을 연상시키는 색이기 때문에 핑크빛 비눗방울들이 서서히 부풀어오르면서 우리의 소원을 감싸면, 자신의 존재와 가장 잘 어울리는 일들만 일어나게 될 것이다. 세 번째 단계는 그 비눗방울들이 우리의 비전을 그대로 담은 채 우주 속으로 떠올라가는 모습 을 그려 보는 것이다. 이는 그것에 연연해하지 않도록 마음으로부터 '자유롭.. 2020. 7. 28.
영혼의 스승을 만난다 우리에게 필요한 모든 지혜와 지식들은 바로 우리 안에 다 있다. 우주적 지성과 교신할 수 있는 직관적인 정신을 통하기만 하면 언제든 이것들을 끌어내 쓸 수 있다. 그러나 대부분 자신의 보다 높은 지혜와 소통하는 것은 어려운 일이다. 이럴 때 가장 좋은 방 법 중의 하나가 바로 스승을 만나거나, 그런 사람을 알게 되는 것이다. 이런 스승, 영혼 의 안내자는 상담가나 상상 속의 친구, 선생님 등 여러 이름으로 부를 수 있다. 보다 숭고한 우리 자신의 일부분인 이런 존재는 다양한 모습으로 다가온다. 그러나 대개는 실체가 있는 사람이나 지혜롭고 따스한 친구처럼 서로 이야기를 나눌 수 있는 어떤 존 재로 나타난다. 이런 영혼의 안내자를 만날 수 있도록 도와주는 명상법은 다음과 같다. 도움이 된다면 명상을 하는 동.. 2020. 7. 28.
마음속의 성소를 만든다 시각화를 시작할 때 꼭 해야 할 한 가지 중요한 일이 있다. 바로, 원하면 언제든 갈 수 있는 자시만의 성소를 마음속에 세워두는 것이다. 이 성소는 휴식과 고요, 평온함이 있는 가장 이상적인 공간이며, 자신이 원하는 모습 그대로 만들어낼 수 있다. 두 눈을 감은 채 편안한 자세로 몸과 마음의 긴장을 푼다. 아름다운 곳에 가 있는 자신을 그려 본다. 짙푸른 초원이나 산꼭대기, 숲속이나 바닷가, 마음에 드는 곳이면 어디든 다 좋 다. 바다 밑이나 다른 행성을 떠올려도 상관이 없다. 하지만 그곳이 어디든 즐겁고 평 화로운 느낌을 안겨주어야 한다. 구석구석 세밀하게 살피며 그곳의 소리와 향기, 그곳 만의 특별한 느낌이나 인상 등을 음미해 본다. 이제 그곳을 좀더 아늑하고 편안한 곳으 로 만들기 위해 무엇이든 하.. 2020. 7. 28.
에너지의 중심을 열어 준다 다음은 몸을 치유하고 정화시켜 에너지가 원활하게 흐르도록 하기 위한 명상법이다. 아 침에 눈을 떴을 때나 명상에 들어가기 시작할 때, 혹은 긴장을 풀고 기분을 새롭게 하 고 싶을 때 하면 특히 좋은 명상법이다. 두 팔을 양 옆으로 쭉 펴거나 두 손을 깍지껴 서 배 위에 올려놓은 채 등을 바닥에 대고 눕는다. 눈을 감고 긴장을 푼 다음 천천히 그리고 부드럽고 깊게 호흡을 한다. 황금빛 둥근 불빛이 정수리 부분을 둘러싼 채 빛을 뿜어내고 있는 모습을 그려 본다. 그 둥근 불빛에 정신을 집중한 채 천천히 그리고 깊 게 다섯 번 숨을 들이쉬고 내쉰다. 정수리 부분에서 발산되는 빛을 느끼면서. 이젠 아 래로 내려가 목 부분에 정신을 모은다. 그리고 목 부분에서 둥근 황금빛이 뿜어나오는 것을 그려 본다. 이 빛에 .. 2020. 7. 28.
에너지의 흐름을 원활하게 한다 어떤 종류의 명상이든 명상에 들어가기 전에 다음과 같은 방법으로 시각화를 하면 더 욱더 효과적이다. 이 방법의 목적은 에너지의 흐름을 원활하게 하고, 모든 마음의 장애 물들을 걷어내며, 명상 중에 깜빡 '우주 밖으로' 떨어지는 일이 없도록 자신을 이 곳에 단단히 묶어두기 위한 것이다. 등을 꼿꼿하게 편 편안한 자세로 의자나 마룻바닥에 가 부좌를 틀고 앉는다. 눈을 감고 몸과 마음의 긴장이 완전히 풀어질 때까지 하나에서 열 까지 세어나가면서, 천천히 그리고 깊게 숨을 들이쉬고 내쉰다. 척추 끝에 길다란 끈이 매어 있다고 상상한다. 이 끈은 마룻바닥을 뚫고 내려가 땅속 깊은 곳까지 뻗어 있다. 마치 땅속 깊숙이 뻗어 있는 나무의 뿌리처럼, 이 끈은 나를 지탱시켜 주는 일종의 '버 팀줄' 과도 같다. 이제 이.. 2020. 7. 28.
질병은 마음이 보내는 신호 시각화는 건강을 치유하고 유지하는 데 활용할 수 있는 중요한 도구 중의 하나이기도 하다. 건강의 기본적인 원리들 중의 하나는 바로 신체의 건강이 우리의 정서적, 정신적, 영적인 존재와 밀접하게 연관되어 있다는 점이다. 모든 차원이 서로 밀접하게 연결되어 있기 때문에 몸 상태가 '좋지 않다'는 것은 곧 우리 존재의 다른 차원에게 갈등이나 긴 장, 근심, 부조화가 일고 있다는 증거이다. 따라서 몸의 질병은 곧 우리 존재의 자연스 러운 조화와 균형을 회복하려면 어떻게 해아 하는지, 감정과 직관적 느낌, 생각과 태도 를 다시금 깊이 있게 들여다 보아야 한다는 것을 알려주는 메시지이다. 내면 속으로 들 어가 안에서 일어나고 있는 일들에 '귀기울여'보아야 한다는 것이다. 정신과 몸 사이에 서는 끊임없는 의사소통이 .. 2020. 7. 28.
주면 줄수록 더 받는다 또 하나의 중요한 원리로 '흘러 넘침'의 원리가 있다. 우주는 순수한 에너지로 이루어져 있는데, 움직이며 흐르는 것이 이 에너지의 본질이다. 따라서 생명의 본질 역시 끊임없 는 변화와 자연스런 흐름에 있다. 이를 깨달을 때, 우리는 그 흐름의 리듬을 탈 수 있 게 된다. 무언가를 끊임 없이 주고받을 뿐, 잃는 것은 아무것도 없다는 사실을 깨달음 으로써 자유로이 무언가를 나눌 수 있게 되는 것이다. 우주의 자애로움을 받아들이는 법을 터득하고 나면, 누구나 그 자애로움을 나누고 싶어하게 된다. 자기 안의 에너지를 비워내는 순간, 더 많은 에너지를 받아들일 수 있는 공간이 우리 내면 속에 생긴다는 사실을 잘 알고 있기 때문이다. 그러나 막연한 불안감이나 '무언가 부족한 것 같은' 느 낌 때문에 자기 것에만 매.. 2020. 7. 28.
난 이미 새로이 거듭나고 있다 시각화를 통해 원하는 것을 이루어내려면 삶이 가져다 준 최고의 선물, 즉 자신의 '가 치'를 기꺼이 인정할 줄 알아야 한다. 이상하게 들릴지 모르지만, 사실 우리들 대부분은 원하는 것을 충분히 가질 수 있다는 생각을 잘 받아들이지 못하고 있다. 이런 태도는 대개 어린 시절부터 싹튼 정서, 자신은 보잘것없는 존재라는 생각에서 비롯되는 것이 다. '나는 착한 사람도, 사랑스럽거나 소중한 사람도 아니야. 그런 내가 어떻게 원하는 것을 가질 수 있겠어?' 하는 생각이 항상 마음 밑바닥에 깔려 있기 때문이다. 물론 이 런 생각들 속엔 대개 자신은 흠잡을 데 없이 완벽하며 가치 있는 존재라는 다소 모순 적인 생각들도 뒤섞여 있다. 그러나 더 바랄 것 없이 완벽한 환경 속에서 살아가는 자 신의 모습이 잘 그려지지 않.. 2020. 7. 28.
원하는 것은 이미 가까운 곳에 있다 충만감을 키우는 것 역시 시각화 과정에서는 매우 중요한 부분이다. 충만감을 키운다는 것은 이 우주가 본질적으로 풍요로우며, 신체적으로는 물론 영적, 정신적, 감정적으로 우리가 진실로 소원하는 것이면 무엇이든 삶이 실제로 우리에게 가져다 준다는 사실을 깨닫거나 일부러라도 그런 생각을 가지려 애쓰는 것을 의미한다. 우리에게 정말로 필요 하거나 우리가 원하는 모든 것을은 바로 여기, 구하면 얻을 수 있는 가까운 곳에 있다. 단지 사실이 그렇다는 것을 정말로 믿고, 원하는 것을 진실로 갈구하며, 그것을 기꺼이 받아들이기만 하면 되는 것이다. 그러나 원하는 것을 추구하면서도 이루지 못하는 경우 가 많다. 그 이유들 중의 하나가 바로 '결핍 프로그래밍', 즉 다음과 같은 삶에 대한 부 정적인 자세나 잘못된 생각들 .. 2020. 7. 28.
한 가지 목표에만 집착하지 말라 시각화를 효과적으로 이용할 수 있는 유일한 길은 노자가 얘기한 도의 정신 속에 깃들 어 있다. '물 흐르는 대로', 즉 물과 하나 되어서 물의 흐름을 따라가라는 것이다. 이는 자신이 원하는 곳에 이르기 위해 억지로 있는 힘 없는 힘 쥐어짜내지 말고, 그저 가고 싶은 곳을 기억하면서 인생이라는 강물이 우리를 그곳에 데려다 줄 때까지 편안한 마 음으로 묵묵히 강물의 흐름을 따라가라는 의미이다. 인생이라는 강물을 따라 흘러가다 보면 종종 험난한 길도 만나게 될 것이다. 그리고 목적지와는 완전히 어긋난 방향으로 가는 길처럼 느껴지기도 할 것이다. 그러나 긴 안목에서 보면 버둥대며 억지로 가는 길 보다 이런 길이 목적지에 이르는 데 보다 수월하고 조화로운 길이다. '물 흐르는 대로 따라가라'는 것은 아주 중요한 .. 2020. 7. 28.
내 안의 또 다른 자아와 만난다 시각화를 위해 거쳐야 할 중요한 단계들 중의 하나는 바로 우리의 내적 근원과 자신이 하나로 연결되어 있다는 느낌을 체험하는 것이다. 그것이 바로 끝없는 사랑과 지혜, 이 우주 속을 흐르는 에너지의 원천이기도 하기 때문이다. 이런 근원은 사람에 따라 하느 님이나 우주적 지성, 대영혼, 보다 차원 높은 힘, 혹은 자신의 진정한 본질 등 여러 가 지로 받아들일 수 있다. 그러나 어떤 식으로 개념화하든, 그것은 지금 바로 여기에 존 재하는 우리들 한 사람 한 사람의 마음 안에 항상 존재하고 있다. 따라서 우리의 근원 과 만난다는 것은 곧 우리의 보다 높은 자아, 우리 안에 머물고 있는 어떤 신적인 존재 와 소통하는 것이나 마찬가지이다. 그리고 이런 소통은 힘과 사랑, 지혜에 대한 깊은 깨달음과 확신으로 나타난다.. 2020. 7. 28.
의지가 확실할수록 소원을 이루는 가능성도 높다 아래의 세 가지 모두 이미 우리의 내면에 있는 것들이다. 시각화가 효과를 거두에 될지 는 이 세 가지 요소들에 달려 있다. 1. 소망 시각화하기로 선택한 것이 무엇이든, 그것을 소유하거나 이루고 싶다는 바람이 간절해 야 한다. 진실로 그런지는 스스로에게 물어 보자. '내가 정말 이것을 바라고 있는 걸까?' 2. 믿음 믿음 선택한 목표와 실현 가능성에 대한 믿음이 크면 클수록 그렇게 할 수 있다는 자 신감도 더욱 강해진다. 가슴에 손을 얹고 다시 한 번 물어 보자. '내가 정말 이것을 원하는 것일까?' '이것을 이룰 수 있는 능력이 있다고 정말 믿고 있는가?' 3. 열린 마음 추구하고자 하는 것이 있다면 기꺼이 받아들여서 자기것으로 만들어야 한다. 간혹 보 면, 꼭 성취하고 싶다는 간절한 바람도 없으면서 .. 2020. 7. 28.
존재, 행위, 소위의 삼각관계 존재, 행위 그리고 소유, 인생은 이렇게 세 가지 측면으로 이루어져 있다. '존재한다'는 것은 맑게 깨인 정신으로 생생하게 살아 움직이는 자신을 온몸으로 느끼는 가장 근본 적인 체험이다. 지금, 바로 현재의 삶에 완전히 몰입하는 순간, 자신 안에서 평화를 구 하는 순간, 우리 자신의 존재를 온몸으로 체감한다. '행위'는 움직이고 활동하는 것이다. 살아 있는 모든 존재들 속에 흐르는 자연적인 창조 에너지에서 비롯되는 행위는 우리 가 갖고 있는 생명력의 원천이기도 하다. '소유한다'는 것은 이 우주 안에서 타인이나 사물들과 관계를 맺고 존재하는 상황을 말한다. 타인이나 사물들을 자신의 삶 속으로 끌어들이고 받아들이는 능력, 그들과 함께 평화로이 공존할 수 있는 능력인 것이다. 존 재와 행위, 소유는 삼각형의.. 2020. 7. 28.
밥먹고 세수하는 것처럼 매일매일 앞에서 살펴본 것처럼 시각화는 어렵지 않다. 중요한 것은 자신에게 도움이 되도록 어 떻게 그것을 활용할 수 있는지, 어떻게 하면 시각화로 삶을 긍정적으로 변화시킬 수 있 는지 익히는 것이다. 시각화를 가장 효과적으로 활용하기 위해선 몇 가지 개념들을 이 해한 뒤 보다 발전된 여러 가지 방법들을 익히는 것이 좋다. 먼저 마음속에 담아두어야 할 것은, 생활의 한 부분으로 굳어질 정도로 자주 시각화를 해야 한다는 점이다. 대부 분의 사람들에겐 잠깐씩이라도 매일 시각화를 행하는 것이 효과적이다. 이제 막 시각화 를 익히기 시작한 경우에는 특히 더 그렇다. 필자의 생각으로는, 매일 아침 눈을 떴을 때와 밤에 잠자리에 들기 전이 가장 효과적인 시간대인 것 같다. 그리고 가능하다면, 낮에 15분 정도씩 규칙적으로 시.. 2020. 7. 28.
언뜻 보기에 모순된 것 같지만 동양 철학을 접해 본 적이 있거나 정신 세계가 어느 정도 성장 괘도에 올라 있는 사람 들은 흔히 시각화에 대해 처음 들었을 때 활용 여부를 놓고 망설이는 경향이 있다. 이 런 갈등의 이유는 모든 집착과 욕망을 버리고 '지금 여기'의 삶을 소중히 해야 한다는 가르침과 삶에서 진정으로 소원하는 것을 마음속으로 그려 보라는 가르침이 '언뜻 보기 에' 서로 앞뒤가 맞지 않는 것처럼 생각되기 때문이다. 그러나 좀더 깊이 있게 들여다 보면, 둘 사이에는 사실 아무런 모순점도 없다. '언뜻 보기에'란 말을 쓴 이유도 바로 여기에 있다. 두 개의 가르침 모두 깨어 있는 사람으로 살기 위해선 꼭 이해하고 실천 해야 할 중요한 원리들인 것이다. 두 개의 가르침이 서로 어떻게 부합되는지 좀더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내면의 .. 2020. 7. 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