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Study 3/문화경제론

지방자치와 메세나 활동

by FraisGout 2020. 7. 11.

외국의 성공적인 사례를 통해 어떻게 하면 우리 나라에서 이제 막 본격화되고 있는 지방자치가 특히 문화적인 관점에서 제대로 뿌리를 내릴 수 있겠는지를 생각해보고자 하는 것이 이 글의 취지이다. 이를 위해 필자는 우선 일본 지방자치체의 예술문화 진흥사업의 실태와 동향을 살펴보고자 한다. 1980년대에 이른바 문화붐을 경험한 일본에서는 일단 기업의 예술문화 진흥사업(메세나)이 민첩한 대응을 보였으나, 최근에 이르러서는 지방자치체들이 좀더 근원적인 차원에서 이에 착수하여 좋은 성과를 거두고 있기 때문이다.

이와 같은 관점에서 이 글은 일본의 각 자치체가 어떤 예술문화 진흥사업을 행하고 있는지, 나아가 기업과 협력하여 사업을 추진할 경우, 어떤 의식을 가지고 짝을 이루고 있는지, 그 실태와 동향을 조사하는 것에 의해 이후의 자치체와 기업의 예술문화 진흥에서의 파트너쉽 방식과 개선방향을 탐색하는 자료를 참고한다. 때마침 일본 기업메세나협의회가 메세나백서 1994를 통해 19941월에 전국 47도도부현, 도쿄 23, 그리고 전국 663시를 대상으로 실시한 조사결과를 발표한 바 있어, 크게 도움이 된다. 회답수는 32도도부현, 247시구, 합계 279통으로서 회수율은 38.1%가 된다.

 

 

1.

 

일본에서는 1980년대 후반부터 1990년대 전반에 걸친 호황에 의해 물자의 풍요로부터 마음의 풍요로라는 가치관의 변화가 이루어졌고, 예술과 여가에 대한 관심이 상당히 높아졌다. 지방자치체가 예술문화 진흥에 손을 대는 것도 1990년대에 들어서서부터 다각화되고 본격화되는 양상을 드러내왔다. 각 지방에서 클래식음악 전용의 콘서트 홀, 연극전용 극장, 오페라하우스 등이 연달아 건설되는 한편, 종래의 다목적홀로부터 예술전용시설로 이행되고 있다. 다른 한편, 독자적인 문화진흥 조례를 제정한다든지, 예술문화활동을 지원하는 목적의 기금을 창설하는 자치체가 서서히 늘고 있다.

자치체의 예술진흥은 일본에서 위에 적은 것처럼 장기적 전망을 가지고 착실하게 걸음을 옮겨 놓고 있다. 이에 반해 기업메세나는 탄력적으로 다종다양한 지원이 가능하다는 점 등, 자치체와는 다른 특징을 지니고 있다. 양자의 장점 및 단점이 상호보완적인 측면을 가지고 있는 것처럼 볼 수도 있겠지만, 과연 양자 사이에 결실 있는 파트너쉽이 가능할 것인지는 아직 뚜렷하지 않다. 이에 지방자치체와 기업메세나 실태조사의 결과를 바탕으로 해서 기업과 자치체가 서로 협력하는 현상을 검증해볼 필요가 생겨났던 것이다.

우선 이제부터 예술문화 진흥을 떠맡을 역할이 늘어난다고 생각되는 주체를 묻는 질문에 대해 도도부현, 시구 등 지방자치체라는 회답이 1위를 차지한다. 도도부현의 회답에서는 이에 뒤이어 재단, 주민, 기업이라는 회답이 대체로 동열이지만, 시구는 도도부현보다도 지역에 밀착해 있는 까닭인지, 주민이라는 회답이 2위를 차지하여 주민의 자주적인 문화진흥에의 참가를 기대하는 비중이 상대적으로 높다. 선택지의 하나로 재단을 집어 넣은 것이 눈에 띄는데, 여기에서 말하는 재단은 반드시 민간설립의 재단만이 아니라 근년 설립건수가 늘어나는 것으로 보이는 자치체에 의한 예술문화 진흥재단을 상정하여 회답한 자치체가 늘기 때문이 아닌가 생각된다.

다른 한편, 국가에의 의존도가 가장 낮다는 점에서 양자는 공통점을 보인다. 1992년에 실시한 <기업메세나와 시민>이라는 조사에서도 국가에 대한 기대26%로서, “지방자치체에 대한 기대48%, “민간기업에 대한 기대36%에 이어 3위에 머물러, 이번의 순위와 중첩된다. 이는 지방자치체 및 기업의 예술문화 진흥에 대한 주목도가 높아져 가고 있음을 보여준다고 할 수 있다. 그런데 지방자치체가 기업메세나 활동을 장려하는 방책은 아직 괄목할 만하지 못한 것으로 드러났다. , “중점을 둘 만하다고 생각하는 예술문화 진흥사업을 묻는 질문에 대해 주민과 아마츄어를 대상으로 한 사업이라고 한 대답이 70% 가까이 이른 데 반해, “민간의 메세나 활동의 장려는 도도부현 9.4%, 시구 13.0%라는 낮은 회답률을 보인다. 지방자치체는 기업의 자금협력은 환영하지만, 기업 독자의 메세나 활동을 추진하기 위한 장려책의 정비에는 힘을 기울이지 않는 것처럼 보인다. 지방자치체와 기업을 맺어주는 역할을 하는 기관의 설치, 주요산업을 테마로 한 예술문화 진흥사업의 실시, 메세나 활동 장려의 팜플렛 작성 등이 약간의 자치체로부터 얻을 수 있는 장려책의 전부였다.

이와 같은 결과 이와 별도로 시행된 기업메세나 활동 실태조사 결과와 비교하면서 좀더 자세히 분석해보는 일도 흥미로울 것이나, 지면관계로 생략한다. 다만 두 가지 회답결과를 개관할 때, 자치체도 기업도 상호협력에 대한 관심도가 높기 때문에 이후에도 이와 같은 자치체와 기업이 협력하는 형태로서의 예술문화 진흥사업의 증가가 눈에 띄게 될 것은 쉽게 짐작할 수 있다. 이와 함께, 기업의 지방문화에 대한 관심이 날로 증가하고 있는데, 기업시민으로서의 의식이 높아감과 동시에 지방 문화행정의 활성화라는 움직임이 그 동인이 되고 있는 듯 싶다. 그러나 상호간에 협력에 대한 관심도가 높기 때문에 이후에도 이와 같은 자치체와 기업이 협력하는 형태로서의 예술문화 진흥사업의 증가가 눈에 띄게 될 것은 쉽게 짐작할 수 있다. 일본의 경우, 기업의 지방문화에 때한 관심이 날로 증가하고 있는데, 기업시민으로서의 의식이 높아감과 동시에 지방 문화행정의 활성화라는 움직임이 그 동인이 되고 있는 듯 싶다. 그러나 상호간에 협력관계를 심화하기 위해서는 자치체가 지닌 공익성·평등성과 기업이 지닌 영리성을 어떻게 결합시키는가가 문제가 된다. 요컨대 기업 측에서는 단순히 상품 내지 기업광고라는 단기적인 안목에서 벗어나 지역문화를 지원한다는 자세를 명확하게 보여주는 장기적이고 주체성 있는 활동의 전개가 요청되는 반면, 지방자치체는 이를 정착시킬 좀더 근본적인 대응이 요청된다고 할 수 있다. 아울러 자금, 인력, 물자, 장소 등 기업의 통상적인 메세나 활동에서 <자금>에 편중하는 경향도 재고해볼 만하다. 현재로서는 사업계획을 위한 협찬금이 도도현부 84.2%, 시구 70.0%로서 단연 수위를 차지함에 반해, 인재 파견은 최하위를 차지하고 있다.

참고로 기업메세나 활동을 장려하는 방책으로서 구체적으로 생각되고 있는 사항들을 적어보기로 한다

 

{참고} 도도부현 5자치체, 시구 20자치체로부터의 회답.

행정의 역할은 심포지엄의 개최 등을 통해 기운의 양성을 도모하는 것 정도에서 멈출 만하다고 생각하고 있다.

기업메세나(기부, 광고 등에 의한 재정지출)와 자치체의 문화사업을 중개하는 것 같은 일 꾸미기를 모색중.

지방자치체와 메세나 활동을 하는 기업과의 다리놓기로서, 예술문화 네트워크 회의 개최를 예정.

메세나 활동에 대한 면세조치의 조기실현이 과제.

메세나 활동에 대한 세금 공제제도가 바람직하다고 생각하고 있다.

세의 우대조치

메세나사업의 계발활동

사업협찬 의뢰

기획·운영에 알맞는 정보제공을 적극적으로 행한다(2)

주요산업과 제휴한 예술문화 진흥사업(예컨대 <진주>를 테마로 한 사업)

메세나 장려를 위한 팜플렛의 작성

적극적으로 기업에 호소한다.

시민을 대상으로 한 공공 사업(이벤트)에 인재 및 자금 지원을 요청한다.

예술문화 진흥사업의 내용을 체계적으로 정리, 기업과의 연계를 강화하고자 한다.

기업명을 크게 내세운다.

··고등학교의 음악교사를 대상으로 한 PMF(패시픽뮤직 페스티벌) 아카데미 부분의 청강 및 교육현장에서의 공개지도의 참관 등에 의해 음악교육의 충실, 발전에 이바지할 목적으로 교육세미나를 실시한다. 이 교육세미나에 협찬함으로써 기업이미지의 제고에 도움을 줄 수 있을 것이다.

주민 주도의 문화활동에 기업도 참여하여 주민·기업·행정이 일체가 되는 공동체활동의 전개를 도모하는 것.

기업단위로 직장에 광고게시판 등을 설치. 나아가, 음식업자 등 일반상점에도 문화진흥협력 상점의 지정을 실시하여 포스터의 게시와 입장권 등의 판매를 실시하는 방법을 생각하고 있다.

시 제정 기념일에 표창

문예진흥기금의 설치에 의한 기부, 접수창구의 개설

기업과 행정(공익법인을 포함)의 유착을 넘어선 순수한 메세나적 사고방식을 침투시킨다. 일본에서의 기업메세나 활동은 제법 활발하지만, 지방 및 중소기업에서는 아직 멀었다는 점이 있다. 이 경우, <>(), 즉 기업명칭을 내세우는 행사(이는 메세나 활동이 아닌지도 모르겠으나)의 장려도 좋지 않을까 생각된다.

 

2.

 

이처럼, 좀더 제도적이고 구조적인 접근(예컨대 세제 등)이 강구됨직한 상태에서 지역적인 수준의 협력 방안만이 거론되고 있다는 인상이 짙지만, 일단 자치체와 기업메세나가 협력하여 예술문화활동을 실천하고 있는 구체적인 사례를 일본열도 각지에서 취재한 보고를 참고해 보는 것은 양자간의 관계를 이해하는 데 도움이 되리라고 본다. 이 활동사례 보고는 지역과 세계를 묶는 음악제, 열린 거리미술관, 영화 거리 만들기, 기업공간의 유효이용, 기업이 모여 거리를 만든다, 자치체의 기업메세나 장려책 등으로 나뉘어져 있다. 그중 맨 마지막 사례 중 호카이도의 경우에 집중키로 한다.

호카이도는 기업시민문화상을 창설하여 기업을 표창하는 한편, <호카이도 문화진흥조례> 가운데 메세나 활동을 장려하는 것을 명기하고 있다. 이는 기업과 손을 잡아 하나의 사업을 성공시키는 것이 아니라 기업이 독자적으로 행한 메세나 활동에 대한 자치체의 장려정책으로서, 표창사업, 조례에의 기재, 메세나 추진조직의 창설 등으로 나타난다. 지방자치체로서는 최초의 시도라 할 수 있는데, 1994212일에 행해진 <호카이도지역 문화선장(選漿)> 특별상 기업시민문화상은 자치체로서는 처음으로 창설한 기업메세나 활동을 표창하는 상이다. <호카이도지역 문화선장>은 지역에 뿌리내린 문화활동 및 문화지원활동을 통해 지역 문화활동에 공헌한 개인 또는 단체를 표창하는 사업이다. 호카이도에서는 2년 전 도내에 본사를 둔 중견기업에 대해 메세나 활동에 관한 앙케이트조사를 실시하여 약 500사의 회답 중, 120사로부터 메세나 활동을 실시하고 있다는 회답을 받았다고 한다. 그러나 개개의 활동사례를 조사하는 중에 메세나 활동에 해당하지 않는 활동도 포함되어 있어, 후속조사를 통해 선별한 결과, 해당기업은 불과 49사로 감소했다. 도내의 기업에 메세나 활동이 거의 침투하지 못하고 있다고 느낀 호카이도는 그것을 조금이나마 조장하는 방식의 필요성을 인식하고 도의 문화실(문화진흥과)을 통해 이와 같은 제도를 만들어낸 것이다. 선발기준은 계속성, 파급성, 지역성, 독창성, 발전성의 다섯 가지이다. 그중 계속성이 중시되는데, 최소한 5년 이상의 활동경력이 필요하다. 상을 받은 와카나이(稚內) 신용금고는 일본의 최북단에 위치한 도시로서, 사뽀로에서 열차로 6시간이 걸린다. 이 지역에서 와카나이(稚內) 음악문화협의회가 사뽀로시 이외에서의 개최로는 처음으로 사뽀로 교향악단의 정기연주회를 1985년부터 계속해 왔다.

이 메세나 활동의 특징은 신용금고의 이사장이 동 협의회를 조직하여 스스로 대표를 맡고, 활동 전체의 경비를 부담하여 실시하면서도, 회사명을 표면에 내세우지 않았다는 점이다. 증정식 당일 수상자가 패널리스트의 자격으로서 출석한 심포지엄이 개최되었는데, 동 이사장은 사뽀로 교향악단 콘서트를 처음으로 개최한 지 8년을 맞아 이제쯤 종지부를 찍을까 생각중이었는데, 상을 받게 되니 그만둘 수가 없게 되었다는 취지의 발언을 한 것으로 알려졌다. 상의 주최자측으로 보면 예상 외로 효과가 빨리 나타난 셈인데, 그것은 계속성을 중시하는 상의 성격도 있지만, 상의 증정이 활동의 계속성을 촉진했음을 시사하고 있다.

호카이도는 이 외에도 19443월에 <호카이도 문화진흥조례>를 제정·발표하였다. 그 조례의 제8<민간단체 등의 지원활동의 추진>에는

도는 도민의 문화활동에 대한 민간단체 등의 지원활동이 지닌 중요성을 감안, 그 지원활동을 촉진하기 위해 필요한 조치를 강구하는 노력을 기울인다라고 씌어 있다. 1994년도 말에 설립 예정였던 호카이도 문화재단의 사업내용으로서 기업메세나의 정보수집 및 컨설팅 등을 행하는 사업의 실시도 검토중이라고 했으므로, <기업시민문화상>에 이은 기업메세나 장려지도의 전개 가능성이 엿보인다. 도는 이미 1994년도에 30억 엔의 기금을 모아 <호카이도 문화기금>을 창설한 바 있다. 장차 100억 엔까지 증액할 계획인 이 기금은 주로 민간의 문화단체 지원사업을 행하게 될 것이다.

그런데 흥미로운 것은 호카이도가 예술시설 건설이 붐을 이루고 있는 중에 하드웨어적인 면에는 눈을 돌리지 않고 있다는 사실이다. 사뽀로시가 21세기 초까지 콘서트 홀, 연극전용극장, 노가꾸도(能樂堂)의 건설을 목표로 하고 있는 것과 대조적이다. 호카이도와 사뽀로시는 한편으로는 사뽀로 교향악단 지원협력과 같이 같은 사업을 지원하는 한편, 시는 기반 만들기, 도는 문화제도의 기반 정비와 같이 역할을 분담하는 등, 절묘한 조정을 통해 모색해 가면서 서로 다른 입장에서 문화진흥에 기여하고 있다고 보여진다.

호카이도는 관이 세다는 말이 도민들 사이에 통설처럼 되어 있다고 하지만, 행정의 한계를 인식하고 시와의 협력관계와 역할분담을 시도하는 한편, 행정과 기업을 적극적으로 묶고자 하는 접근방식은 새로운 문화행정의 존재방식을 시사하는 것이 아닐까?

 

3.

 

자치체가 기업메세나를 장려하는 방책의 또 하나는 사가겡(佐賀懸)에서 찾아볼 수 있다. 1994523, 메세나 활동에 관심을 가진 사가겡 내의 기업 대표가 한자리에 모여 <사가겡 기업메세나협의회>의 설립총회를 개최했다. 참가기업은 현내에 본사를 둔 기업 16개사와 지점 또는 공장이 4개사 해서 모두 20개사이다. 자치체가 중심이 되어 민간의 예술문화지원의 조직을 설립한 것은 이것이 최초이다. 큐슈는 지리적인 특성도 있어 옛부터 여러 외국문화와 기술이 건너와 일본의 문화발전에 중요한 역할을 담당해 왔다.

협의회 설립의 구상은 사가겡 기획국이 현내 기업 18개사를 부른 <기업메세나에 관한 연구회>에서 검토되었다. 이를 주도한 기획국 생활문화과는 이와 같은 조직이 여러 가지 문화정보와 지원사업에 관한 노하우와 실적, 또는 금후의 계획 등에 관해 정보교환, 의견교환을 해나가면서 서로의 현상과 과제 등을 검토하는 작업 등을 통해 공통의 목적인 지역문화의 진흥을 생각하는 관점에서 큰 의의가 있다고 본다. 1년에 걸쳐 기업메세나 활동의 의의, 필요성, 기업회계, 선진사례 등에 관한 연구를 거듭한 끝에 드디어 개개의 기업에 의한 메세나도 필요하지만 뜻을 같이하는 기업이 규칙적인 조직을 만들어 공익성이 좀더 높은 메세나 활동을 해나가는 데 합의하여 협의회로서 재출범하게 된 것이다. 운영이 궤도에 오르면 사무국도 민간으로 옮긴다는 전재 아래 현재는 사무국이 현청 안에 있다. 관과 민이 손을 잡고 함께 지역문화를 만들어 나간다는 이 모델이 과연 성공을 거둘지는 아직 미지수이지만, 그에 대한 기대는 적지 않다.

이제까지 우리는 지방시대의 개막과 함께 그 핵심 중 하나인 지방문화 건설을 위해 지방자치, 단체와 기업의 협력 가능성을 일본의 사례를 통해 검토해 보았다. 지방정부의 문화행정이나 기업메세나 운동이 모두 아직 미미한 정도에 불과한 우리의 경우, 이와 같은 사례연구가 얼마나 도움이 될 수 있을지는 필자 자신에게도 미지수에 속한다. 그러나 예술문화 진흥이 지방자치로 인한 재정수요 증대 때문에 오히려 위축되어서는 안된다는 점에서 기업과의 연대를 모색해 보는 것이 불가피하다고 보아 이를 소개해 본 것이다.

'Study 3 > 문화경제론' 카테고리의 다른 글

문화상품의 범위와 진흥방향  (0) 2020.07.11
문화산업의 기본이해  (0) 2020.07.11
한국기업의 문화예술 지원 : 현황과 과제  (0) 2020.07.11
국제메세나회의  (0) 2020.07.11
중국의 기업과 문화  (0) 2020.07.11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