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 credit card를 사용한 때 주의할 점.
요즘은 현금이나 수표보다 credit card로 물건을 사는 사람들이 굉장히 많다. 값이 비싼 물건을 살수록 크레디트 카드를 쓰는 경우가 많다. 그런데 크레디트 카드를 쓸 때 한 가지 주의할 점은 반드시 carbon(먹지)을 달라고 해서 찢어 버리는 일이다.
다 알고 있는 사실이지만 credit card를 상인에게 주면, 상인은 그것을 imprinter(임프린터)라는 기계에 넣고 손잡이를 좌우로 한번 움직인다. 그러면 먹지가 들어 있는 몇 장의 용지에 credit card 번호와 이름 등이 찍힌다.
상인은 자기가 필요한 용지만 간수하고 먹지는 쓰레기통에 버린다. 그런데 만일 나쁜 마음을 먹은 사람이 쓰레기통에서 그 먹지를 주웠다면 먹지에 찍힌 credit card 번호를 가지고 전화 주문을 받는 상품을 살 수가 있을 것이다.
따라서 credit card를 내고 물건을 살 때는 반드시 상인에게 Can I keep the carbon, please? 또는 Let me have the carbon, please. 즉 "그 먹지는 나에게 주세요" 라고 말하고 먹지를 받아서 찢어 버리도록 해야 한다.
그리고 전화로 credit card 번호를 불러 주고 상품을 주문할 때는 반드시 먼저 그 회사가 확실한 회사인지를 확인할 필요가 있다. 왜냐하면 가끔 사기꾼들이 있기 때문이다.
사기꾼들은 가끔 이런 짓도 한다. 즉 "여기는 은행인데, 우리가 발행한 당신의 credit card 번호가 잘못된 것 같아 확인하려고 하니 당신 카드 번호를 불러 달라"는 식으로 거짓말을 해서 알아낸 카드 번호를 불러 달라"는 식으로 거짓말을 해서 알아낸 카드 번호를 가지고 다른 상품을 사는 데 사용하는 사기꾼들이 있으니, 함부로 credit card 번호를 아무한테나 불러 주어서는 안 된다.
At a department store-
Cashier: Will that be all?
Customer: Yes.
Cashier: The total comes to $354.50. Cash or charge?
Customer: Charge. (Handing his credit card over) Here you go.
Cashier: Thank you.
After signing the sales slip-
Customer: Let me have the carbon, please.
Cashier: OK. Here you are.
Customer: Thank you.
Cashier: Thank YOU. Have a nice day!
Customer: You, too.
백화점에서-
점원: 이게 전부입니까?
손님: 네.
점원: 전부 354달러 50센트 되겠습니다. 현금으로 내실 겁니까? 크레디트 카드를 쓰실 겁니까?
손님: 크레디트 카드요. (카드를 건네주며) 여기 있습니다.
점원: 감사합니다.
크레디트 카드 영수증에 서명하고 나서-
손님: 먹지는 나에게 주세요.
점원: 그러죠. 자, 여기 있습니다.
손님: 고맙소.
점원: 저희가 오히려 감사합니다. 좋은 하루가 되기를 바랍니다!
손님: 당신도 그러기를 바래요.
'Study 1 > 영어' 카테고리의 다른 글
10, Where to, sir? (0) | 2020.05.21 |
---|---|
9. Keep the change. (0) | 2020.05.21 |
7. Can I get some cash back? (0) | 2020.05.21 |
6. Your credit card maxed out. (0) | 2020.05.21 |
5. Will that be all? (0) | 2020.05.21 |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