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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udy 5/기억법

제25장 시험대비를 위한 기억법

by FraisGout 2020. 8. 2.

  더 이상 시험을 두려워 할 필요가 없다:
  * 수평선에 접근할수록 거세어지는 폭풍우처럼 시험일이 가까워질수록
심해지는 불안감을 더 이상 느낄 필요가 없다.
  * 시험보기전 여러 날동안 겪는 긴장감을 느낄 필요가 없다.
  * 단 1초라도 아끼기 위해서 시험장으로 땀을 흘리며 달려가지 않아도
된다.
  * 긴장해서 시험지를 받아들고는 몇 번 반복해서 문제를 읽어 보아야
문제의 내용을 파악하게 되는 상황에 빠지지 않아도 된다.
  * 한 시간의 시험시간 중 어떤 이유로 해서 그 순간에 기억에서 날아가
버린 것을 기억해 내려고 머리를 긁적이고 이마를 찡그리고 식은 땀을
흘리며 15--30분을 낭비하지 않아도 된다.
  * 무질서한 지식의 수렁 속에서 좌절하지 않아도 된다.
  위의 시나리오는 공부를 안해서 아는 것이 없는 학생뿐만 아니라 종종
아는 것이 너무 많은 학생들에게도 해당된다. 내가 대학을 다닐 때도 그
학년의 모든 학생들이 알고 있는 지식을 합친 것보다 사실상 더 많이 알고,
잘 몰라서 헤매는 다른 학생들을 개인적으로 지도하고 코우치해 주던
학생이 3명이나 있었다.
  그런데 이상하게도 평소에는 그렇게 뛰어나던 그 학생들이 시험기간만
되면 실력발휘를 못하는 것이었다. 그들은 아는 것은 너무나 많은데
시험기간이 짧다고 늘 불평했었다.
  '유즈 유어 헤드(네 머리를 써라)'에서 설명한 읽기와 공부법을 이용해서
시험준비를 하고 이 책 제22장의 마인드 맵 기억법과 메이저 기억법을 연결
기억법에 접목시킨다면 이러한 문제들은 모두 극복될 수 있다.
  예를 들어 당신이 심리학 시험에 대비해서 공부를 한다고 가정해 보자:
  당신은 먼저 심리학의 하위범주부터 정할 것이다.

  하위범주에는 다음과 같은 것들이 포함된다.
  1 주요 표제들
  2 주요 이론들
  3 중요한 실험들
  4 주목할만한 강의들
  5 중요한 책들
  6 중요한 논문들
  7 일반적으로 중요한 논점
  8 개인적 통찰력, 사고, 이론들

  메이저 기억법을 이용해서 주요 표제들을 각 해당 부분에 붙이고
주제에서 뽑은 핵심 기억 이미지어들을 적절한 메이저 기억 이미지어와
연결시킨다.
  이런 방법으로 한 해 동안 공부한 모든 내용을 1부터 100까지의 숫자안에
포함시켜서 조직적이고 잘 이해된 지식을 자연스럽게 흐르게 해서 훌륭한
답안지를 만들어 낼 수 있다. 예를 들어 심리학 시험에서 행동 심리학과
관련있는 동기유발과 학습을 논하라는 문제가 나왔다면 문제에서
핵심어들을 뽑아내고 메이저 기억법을 이용해서 문제와 조금이라도
관련있는 항목을 찾아낸다. 이렇게 해서 답안을 작성해 보면 그 서두는
대략 이런 내용이 될 것이다:

  '행동 심리학과 관련있는 동기유발과 학습'에 관한 문제를 논함에 있어서
나는 다음과 같은 것들에 주의를 기울이고자 한다:
  심리학의 주요 분야 ( - - - ); 5가지 주 이론 ( - - - - ); 가설 A를
입증하는 3가지 실험  ( - - ); 가설 B의 토대가 되는 5가지 실험
( - - - - ) 그리고 ( - ) 책들을 인용하고 ( - - - - )가 쓴 논문을
참고로 하고 ( ) 날에 ( - - ) 과목에 대해  ( )가 강의한 내용을 참고로
하고자 한다.
  결론적으로 나는 ( - - - )한 분야에 대한 나 자신의 통찰력과 견해를
덧붙이고자 한다.

  이 정도면 A학점은 따놓은 당상이나 마찬가지이다. 중요한 것은 어떤
과목에서든 기억법에 있어서 마지막 부분은 자신의 독창적이고 창조적인
사상에 할애되어야 한다는 것이다. A학점과 D학점의 차이는 바로 이 마지막
부분에 의해 결정되는 것이다.
  어떻게 시험을 준비하고, 읽고, 공부해야 하는가 그 방법에 관한
포괄적인 내용은 '유즈 유어 헤드(네 머리를 써라)' 중 '마인드 맵 조직적
공부방법' 부분을 읽어보기 바란다. 이 책에 소개된 방법들을 이용하면
완벽하게 시험준비를 할 수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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