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5장 미래형 사고-복사사고

  프리뷰
  * 서문
  * 마인드 맵의 정의
  * 마인드 맵을 사용하고 있는 사람들이 말하는 마인드 맵
  * 결문

      서문
  이 장에서는 인간 사고의 다음 단계인 마인드 맵, 즉 복사사고의 성질을 규정해보고
자 한다.

      마인드 맵의 정의
  마인드 맵은 복사사고를 표현한 것이고, 그러므로 마음의 자연적 기능이다. 그것은 
잠겨있는 두뇌의 잠재력으로 들어갈 수 있는 만능 열쇠를 제공해 주는 강력한 그래픽 
기술이다. 마인드 맵은 실생활의 모든 면에 적용될 수 있고 학습기술의 향상과 명료한 
사고는 인간의 활동을 강화시켜 줄 것이다. 마인드 맵은 다음과 같은 4가지 특징을 지
니고 있다:
  a) 신중하게 다루어지는 주제는 중심 이미지에서 구체화된다.
  b) 주요 주제는 나뭇가지처럼 중심 이미지에서 수지상으로 뻗어 나간다.
  c) 가지들은 결합된 선상에서 핵심 이미지와 핵심어로 구성되어 있다. 덜 중요한 주
제는 더 높은 가지에 연결되어 있는 가지처럼 주요 주제에 연결되어 있다.
  d) 가지는 마디가 서로 연결되어 있는 듯한 구조를 취한다.

  마인드 맵은 관심을 불러 일으키고, 아름다움과 개성을 살리기 위해서 색상, 그림, 
기호, 입체 등으로 강화될 수 있다. 이렇게 강화된 마인드 맵은 창조력, 기억력, 특히 
정보를 회상하는 능력을 향상시킨다.
  마인드 맵은 정신적 저장용량과 정신적 저장의 효율성을 뚜렷하게 구별할 수 있도록 
도와준다. 마인드 맵은 용량으로 당신의 감정을 표현할 수 있도록 도와주고, 효율성으
로 당신의 임무를 달성할 수 있도록 도와준다. 효율적으로 자료를 저장하면 저장용량
은 배로 늘어난다. 이것은 마치 잘 포장된 창고와 잘못 포장된 창고와의 차이점, 또는 
기초 질서를 이루는 시스템이 있는 도서관과 없는 도서관과의 차이점 같은 것이다.

      마인드 맵을 사용하고 있는 사람들이 말하는 마인드 맵
  5살 난 꼬마부터 사업계, 교육계 등에서 마인드 맵을 사용해오고 있는 모든 연령층
에 이르기까지 마인드 맵을 사용하고 있는 사람들은 다음과 같이 마인드 맵을 설명했
다.
  * "네메 머신이다!" (네메란 유전자적 사고를 의미한다.)
  * "자신을 돌보도록 도와주는 도구이다."
  * "정신훈련 도구이다."
  * "마음을 비춰주는 거울이다."
  * "두뇌 보호장치이다."
  * "정신적 화산이다."
  * "지능을 높여주는 도구이다."
  * "목표 본유의 사고 네트워크이다."
  * "지능개발 장치이다."
  * "요약장치이다. - 마인드 맵을 사용하라. 나무를 구하라, 나무를 구하라! 나무를 
구하라고? 숲을 살려라!"
  * "초논리적 사고의 초기 단계이다."
  * "가장 이해하기 쉽고 창조적인 사고 기술이다."
  * "다차원적 기억술 [기억강화 기술] 이다."
  * "의식적으로 스스로를 통제하는 뇌파이다."
  * "두뇌의 내적 사고 패턴/지도를 객관화시킨 것이다."
  * "두뇌를 즐겁게 사용하게 해 주는 방법이다."
  * "정신적 자유로 이르는 통로다."
  * "마인드 맵은 피질의 모든 기술과 지능을 객관화하고 두뇌로 하여금 유동적이고 
우아하고 빠른 속도로 방대한 저장능력을 갖추게 해 주는 기술이다."
  * "직선적 필기법이 산업시대라면 마인드 맵은 정보와 우주시대이다."
  또 한 사용자는 처음으로 마인드 맵을 사용했을 때의 기분을 이렇게 표현했다. "그
것은 마치 평생동안 먼지와 얼룩으로 더럽혀진 방풍 유리를 깨끗하게 청소해 준 것 같
은 느낌이었다."
  위의 표현들은 모두가 마인드 맵을 적절하게 설명했다. 사용자들의 이야기를 종합해 
보면 마인드 맵은 1차원적 직선적 사고 방식에서, 2차원적 상식이나 기성관념의 틀에 
얽매이지 않는 수평사고 방식을 거쳐 다차원적 방사상의 사고 방식으로 발전하는 단계
라고 할 수 있다.

      결문
  두뇌의 잠재력에 대한 사전 지식으로 무장한 당신은 이제 목잡하고 난해한 뇌피질 
세계로의 여행 준비를 마쳤다. 이 여행은 정신적 잠재력을 표현하고 해방시켜 줄 토대
를 마련해 주고 일련의 브레인스토밍 훈련을 거쳐서 완전한 마인드 맵핑에 이르게 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