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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udy 5/Mind Maps

제4장 복사사고

by FraisGout 2020. 8. 6.

  프리뷰
  * 서문
  * 복사사고
  * 결문

      서문
  이 장은 제1장부터 제3장까지의 정보를 종합해 놓은 것으로 인간의 두뇌를 이해하고 
두뇌에 접근해서 두뇌를 양육하는 혁신적 사고 단계, 즉 복사사고를 소개한다.

      복사사고
    두뇌의 정보처리 시스템
  잘 익은 배를 먹거나 꽃향기를 맡거나 음악을 듣거나 흐르는 시냇물을 바라보거나 
사랑하는 사람과 접촉하거나 혹은 단지 추억에 잠길 때 우리들의 두뇌에서는 어떤 일
이 일어날까? 그 대답은 한마디로 표현될 만큼 간단할 수도 있고 놀랄 정도로 복잡할 
수도 있다. 두뇌로 들어오는 각 정보단위 - 어휘, 숫자, 기호, 음식물, 향기, 선, 색
상, 이미지, 박자, 음조, 감촉 등의 결합으로 이루어진 모든 감각, 기억, 사고는 수
십, 수백, 수천, 수백만 개의 갈고리가 방사상으로 뻗어 나오는 구모양의 중심체로 표
현될 수 있다.(56페이지 참고)
  각 갈고리는 결합을 나타내고 각각의 결합은 그 자체의 무한히 많은 연결고리로 배
열되어 있다. 지금까지 사용된 결합의 총 집합체를 우리는 기억, 데이터 뱅크 또는 도
서관이라고 생각할 수 있다. 기억이니 데이터 뱅크니 도서관이니 하는 단어를 듣고 있
으면 세상에서 가장 진보된 컴퓨터의 분석능력과 저장능력을 능가하는 자료처리 시스
템이 우리들의 두뇌 속에 들어있다는 확신이 들 수도 있다.(58페이지 참고)

  그러므로 우리 두뇌의 사고 패턴은 거대한 가지처럼 뻗어 있는 수지상 결합기(BAM) 
- 사고의 선이 수없이 많은 자료의 중심점에서 방사상으로 뻗어 있는 수퍼 바이오 컴
퓨터라고 생각할 수 있다.

  이렇게 많은 갈고리 - 복합종좌표 - 로 된 정보 처리 저장 시스템을 사용한 결과 세
계에서 가장 위대한 지도 제작자가 그것을 볼 수만 있다면 자신의 눈을 믿을 수가 없
어서 숨을 헐떡이게 할 그런 정보지도가 우리의 두뇌 속에는 이미 그려져 있다.
  이것을 재빨리 계산해 보면 이미 존재하고 있는 정보의 데이터 뱅크와 그 데이터 뱅
크에서 뻗어 나온 결합은 100만의 4제곱 배의 데이터 결합으로 이루어져 있음을 알게 
된다.
  어떤 사람들은 자신들의 두뇌가 이미 꽉 차서 포화상태이고 '정말로 중요하고 귀중
한 것을' 저장할 공간을 남겨두어야 하기 때문에 더 이상 새로운 것을 받아들일 수가 
없다는 이유로 학습을 그만두는 핑계거리로 이렇게 방대한 데이터 뱅크를 사용한다. 
그러나 걱정할 필요는 없다. 왜냐하면 파리의 마크 로젠베이그 박사의 연구에서 밝혀
졌듯이 100년 동안 매초마다 10개의 자료를(각 자료는 단순한 단어이거나 이미지) 우
리의 두뇌에 집어넣는다고 해도 그것은 우리 두뇌의 저장용량의 10분의 1도 채 사용하
지 않는 것이기 때문이다.
  우리의 두뇌가 이렇게 어마어마한 저장용량을 소유할 수 있는 것은 우리 신체의 신
진대사 과정을 구성하는, 거의 믿을 수 없을 정도로 복잡하게 뒤얽혀 있는 통로 덕분
이다. 신진대사가 이루어지는 통로의 소부분 하나만 하더라도 놀랄 정도로 복잡한 구
조로 되어 있다. 그리고 아노킨 교수가 강조했듯이, 심지어는 이 경이적인 저장용량도 
이미 저장되어 있는 자료를 이용해서 패턴을 만드는 두뇌의 능력에 의해 축소되어 있
다.(31페이지 참조)
  아무리 많은 자료를 저장하고 있고, 아무리 많은 결합이 이루어져 있어도 새로운 사
상패턴과 결합을 일으키는 잠재력은 그것의 100만의 4제곱 배나 된다!

  더 많은 양을 학습하고 합성과 유포, 조직에 의해서 새로운 자료를 많이 모으면 모
을수록 그것의 학습은 더욱더 쉬워진다.

  이 거대한 정보처리능력과 학습능력으로부터 마인드 맵으로 표현되는 복사사고 이론
이 탄생했다.

  '중심체로부터 사방으로 뻗어 나간다'는 의미를 지니는 복사사고(Radiant Thinking)
는 중심점으로부터 진행되거나 중심점에 연결되는 결합적인 사고 과정이다.
  'radiant'는 '밝게 빛나는' '기쁨과 희망에 차서 눈을 반짝이는 환한 표정', '유성
우의 초점' 등을 의미하기도 한다. 이것은 사고의 폭발과 유사한 표현이다.

  그러면 어떻게 하면 이 새롭고 흥미로운 사고방식에 접근할 수 있을까? 마인드 맵을 
이용하면 된다. 마인드 맵이란 복사사고의 형식적인 표현이다. 항상 하나의 중심 이미
지에서 하나의 마인드 맵이 만들어진다. 모든 단어와 이미지는 본질적으로 결합의 부
중심이 되고 공통의 중심으로부터 멀어지거나 공통의 중심에 접근하는 잠재적으로 무
한한 고리로 연결되어 있는 수지상 패턴을 만들어 낸다. 비록 마인드 맵이 2차원적 용
지에 그려져 있기는 하지만 그것은 실제로는 다차원을 나타내고 공간과 시간, 색상을 
포함하고 있다.

  이 강력한 도구를 실생활에 적용시키기에 앞서 그것을 생성하는 두뇌의 운용원리를 
이해하는 것이 중요하다. 또한 모든 인간의 두뇌 기능이 그렇듯이 복사사고도 자연스
럽고 사실상 자동적으로 이루어진다는 것을 이해하는 것도 중요하다. 사고의 혁신적인 
발달과정에서 우리는 다차원적인 발전소는 내버려두고 단 한 줄기의 복사열만을 사용
해 왔다.

      결문
  복사사고의 두뇌는 자신의 사고 과정 패턴을 반영하는 복사형태로 자신을 표현해야
만 한다. 제5장, 미래형 사고-복사사고에서 보듯이 마인드 맵은 복사형태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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