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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타/생각의 힘

나와 타인의 몸과 마음을 치료한다

by FraisGout 2020. 7. 28.

다음은 우리 자신은 물론 타인들을 치료하는 데에 효과적인 명상법들이다.
이 명상법은 병의 근본적인 원인을 발견, 그 매듭을 풀 수 있도록 도와준다.
편안한 자세로 앉거나 누워 숨을 들이쉬고 내쉬면서 몸과  마음의 긴장을 완벽하게 풀
어 준다. 발가락에서부터 시작해 발과 다리, 골반 등  순서대로 몸의 각 부분에 정신을 
집중하며 모든 긴장들을 풀어 준다.  온몸의 긴장들이 아주 멀리 시원하게  흘러나가는 
것을 느껴 본다. 도움이 될 경우 에너지의 중심을 열어 주는 명상을 통해 흐름을 원활
하게 만들어 준다. 이제 몸을 치유해  주는 황금빛 에너지가 온몸을 타고 흐르는  것을 
그려 보고, 그 느낌을 섬세하게 음미한다. 몸의 어느  특정한 부위에 통증이 있거나 아
플 때에는 먼저 그것이 자신에게 보내는 메시지인지 아닌지를 확인한다. 지금 당장 혹
은 살아가면서 오랜 기간을 두고 깨우쳐야 할 무언가가 있는 것인지 물어 본다. 몇 분 
동안 고요한 상태로 있으면서 이 질문에 대한 답으로 어떤 말이나 이미지 혹은 느낌이 
주어지는지 확인한다. 해답이 주어지면 그 해답을 해독한  뒤 그대로 실천한다. 그러나 
아무런 답도 주어지지 않을 때에는 명상을 계속해 나간다. 나중에 예상했던 것과는 전
혀 다른 방식으로 해답이 주어질 수도 있으니까. 이제는 몸의 아픈 부위나 에너지를 필
요로 하는 모든 부위로 특별한 사랑과 치유의 에너지를 흘려보낸다. 그리고 그 부위가 
치유되는 것을 느껴 본다. 문제가 해결되면서 에너지가 멀리까지 뻗어나가는 것을 그려 
본다. 혹은 자신에게 효과가 있는 어떤 이미지를 떠올린다. 이제  날아갈 듯 가볍고 편
안한 자신의 모습을 그려 본다. 활기에 넘치고 적극적이며 건강한 모습으로 전혀 다른 
상황 속에 서 있는 모습을. 스스로를 아끼며 스스로에게 원기를 북돋워 주는 모습을. 
 자기 치유를 위한 말들
영혼은 물론 정신적, 정서적, 신체적인 면 모두를 사랑하며 아껴야지.
나는 건강하게 나의 욕구를 충족시킬 수 있어.
나를 아끼는 법을 배우고 있어.
내 몸을 있는 그대로 인정하고 받아들여야지.
나는 내 몸을 소중히 다뤄.
내겐 마땅히 건강하고 행복해질 자격이 있어.
모든 질병의 원인을 이해한 지금, 난 자유롭고 건강해.
내 몸은 지구 그리고 이 우주와 완벽한 조화를 이루고 있어.
나날이 좋아지고 있는 내 건강과 아름다움, 활력에 감사할 따름이야.
내가 건강한 것은 지극히 당연한 일이야.
이 말들을 반복할 때마다 완벽하게 건강한 상태로 황금빛  에너지에 둘러싸여 있는 자
신의 모습을 그려 본다. 치료받을 당사자가 특별히 이런 식의 치유를 원한 경우가 아니
라면, 이 명상법은 그 사람이 보지 않는 곳에서 혼자 행하는  것이 좋다. 그를 위해 자
신이 명상 치유를 행하고 있다는 사실을 이야기해 주고 안 해주고는 환자가 이런 식의 
치유 개념을 얼마나 잘 이해하고 있느냐에 따라 결정할 문제이다. 몸과 마음의 긴장을 
풀어 깊고 고요한 명사의 상태로 들어갈 채비를 갖춘다. 쏟아져 들어오는 우주의 치유 
에너지를 받아들이는 열린 통로로서의 자기 모습을 그려 본다. 이 에너지는 우리 안에
서 비롯되는 것이 아니라 보다 고차원적인 원천으로부터 흘러나오는 것이다. 우리는 그
저 정신을 모아 그 에너지의 흐름을 잡아 줄 뿐이다. 이제 자신이 치유해 줄 사람을 떠
올리고 그의 모습을 최대한 생생하게  마음속으로 그려 본다. 그에게 특별히  부탁하고 
싶은 것이 있는지 물어 본다. 그렇다면 자신의 모든 능력을 쏟아 그 일을 해준다. 물론 
스스로도 그렇게 해주고 싶은 마음이 들 때에만 그렇게 해준다. 그래야만 자신의 치료
가 효과를 발할 수 있기 때문이다. 그런 다음엔 모든 문제들이 해결되고 몸의 모든 부
분들이 치유되어서 완벽하게 기능하는 것을 지켜본다. 이젠 눈부실 정도로 밝고 건강한 
모습으로 황금빛 치유 에너지 속에 둘러싸여 있는 그의 모습을 떠올려 본다. 그리고 마
음속으로 그에게 말을 건다. 보다 높은 차원의 어떤 힘이 그를 보살펴 주고 있기 때문
에 그 자신이 진정으로 원한다면 충분히  치유될 수 있다고. 더할 나위 없이  건강하고 
행복해질 수 있도록 무한한 사랑과 치유의 에너지를 계속해서 그에게 흘려보내 주겠노
라고. 이제 다 되었다는 느낌이 들면 가뿐하고 건강하며 활력에 찬 기분으로 다시 바깥 
세계로 돌아온다. 이후로는 명상 중에 아주 건강하며 활기에 찬 모습을 하고 있는 그를 
만나게 될 것이다. 그러면 더 이상 그에게 정신적인  에너지나 힘을 쏟아붓지 않고, 그
를 지켜보기만 하면 된다. 다른 사람에게 치유 에너지를 아무리 많이 흘려보내도 자신
의 에너지가 고갈되었다는 느낌은 들지 않을 것이다. 우리가 흘려보낸 치유의 에너지는 
자신을 통해 흘러 들어온 우주의 에너지이기  때문이다. 혹여 기운이 다 빠진 것  같은 
느낌이 들었다면, 이는 너무 감정적으로 매달린 나머지 지나치게 힘을 소진시킨 결과일 
것이다. 이런 때에는 그 사람에게 보냈던 치유 에너지를 다시 우주의 보다 높은 힘에게
로 돌려보낸다. 그리고 무슨 일이 일어나든 다 그의 행복을 위한 일일 것이라고 스스로
에게 암시를 건다. 우리 자신에게나 타인들에게나 과연 무엇이 최선의 길인지 항상 자
신할 수 있는 사람은 아무도 없다. 여럿이 함께하면 치료도  그만큼 더 효과적이다. 치
료해야 할 사람이 그 자리에 있을 경우엔 그를 가장  편안한 자세로 방 한가운데에 눕
히거나 의자 위에 앉힌다. 그리고  모두들 그를 중심으로 빙  둘러앉는다. 모두들 눈을 
감고 조용히 깊은 명상 속으로 빠져든다. 그리고 중앙에 있는 사람에게 치유 에너지를 
흘려보낸다고 생각한다. 자신을 통해 흘러나가고 있는 것이 자신의 에너지가 아니라 우
주의 치유 에너지라는 사실을 잊지 말아야 한다. 황금빛 치유 에너지에 감싸여 아주 건
강하고 행복한 모습을 하고 있는 그를 마음속으로 그려본다. 필요하다면 모두들 손바닥
이 방 한가운데에 있는 사람을 향하도록 두 손을 들고, 각자의 손바닥을 통해 그에게로 
에너지가 흘러가는 것을 느껴본다. 치료 도중 모든 사람들이 몇 분 동안 동시에 '옴' 소
리를 내는 것도 아주 효과적이다. '음'소리의 진동음이 치료 과정에 큰 도움이 되기  때
문이다. '오,오,오우,움'하고 울려퍼지는 '옴'소리를 가능한 길게 여러번 반복한다. 하지만 
여럿이 이렇게 '옴'소리를 가능한 길게 여러 번 반복한다. 하지만 여럿이  이렇게 '옴'소
리를 내는 게 힘들다면 굳이 하지 않아도 좋다. 치료받을 사람이 그 자리에 없을 경우
에는 그냥 자리에 모인 사람들에게 그의 이름과 주소를 알려준 뒤, 그가 그 자리에 있
다는 마음가짐으로 치료를 시작한다. 환자가 아무리 먼 곳에 떨어져 있어도 치료 에너
지의 힘에는 전혀 변함이 없기 때문이다. 먼 도시에 있는 환자가 바로 눈앞에서 치료를 
받은 환자처럼 기적적으로 회복되는 경우를 필자는 수도 없이 보아 왔다. 다음은 두통
을 포함한 여러 가지 통증을 호소하는 환자들을 치료할 수 있는 명상법이다. 환자에게 
누운 자세로 두 눈을 감은 다음 몸과 마음의 긴장을 풀게 한다. 깊고 천천히 그러나 자
연스럽게 숨을 들이쉬고 내쉬면서 얼마간 호흡에 정신을 집중하도록 한다. 그리고 하나
에서 열까지 천천히 세어나가면서 하나씩 셀 때마다 보다  편안하고 깊은 상태로 빠져
드는 자신을 느껴 보도록 만든다. 환자가  충분히 긴장을 푼 것 같으면 환자에게  밝은 
색깔을 떠올려 보도록 한다. 혹은 머릿속에 가장 먼저 떠오른 색깔을 붙잡도록 해도 좋
다. 환자에게 지름이 6인치 정도 되는 똑같은 색깔의 밝은 빛 덩어리를 떠올리게 한다. 
그리곤 시야를 가득 메울 때까지 그 덩어리가 서서히 커지는 모양을 그려 보도록 한다. 
환자가 이런 상태를 경험한 것 같으면, 이젠 그 덩어리가 점점 더 작은 크기로 오그라
드는 모습을 그려 보게 한다. 처음  1인치 정도의 크기로 차츰차츰 작게 움츠러들다가 
마침내는 흔적도 없이 사라져 보리는 모습을. 이젠 환자가 떠올렸던 색깔이 바로 자신
의 통증이라는 생각을 갖고 지금까지의 시각화 과정을 다시 한 번 반복하게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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