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번째 정리 ★
지시대명사
これ「이것」 それ「그것」 あれ「저것」 どれ「어느 것」과 같이 사물의 이름을 밝히지 않고 명사 대신 부르는 말을 지시대명사라 한다.
근칭(近称) |
중칭(中称) |
원칭(遠称) |
부정칭(不定称) |
これ |
それ |
あれ |
どれ |
이것 |
그것 |
저것 |
어느 것 |
|
これは「이것은」
[구성] 지시대명사(これ) + は
これ「이것」은 자기에게 가까이 있는 사물을 가르키는 지시대명사이고, は「∼는」은 말하는 사람이 특히 어느 것을 끄집어 내어 다른 것과 구별할 때 쓰는 조사이다.
つくえです.「책상입니다.」
[구성] 명사(つくえ) + です.
‘つくえです’는 「책상입니다.」의 뜻으로, ‘명사+조동사’의 형태이다. ‘です.’는 단정(斷定)의 뜻을 나타내는 조동사(助動詞)로서 ‘た’의 공손한 말이다.
いいえ, そうじゃ ありません.
「아니오, 그렇지 않습니다.」
감동사(感動詞) いいえ「아니오」는 그렇지 않다고 하거나 사양할 때 쓰는 부정의 대답으로, いや「아니다」보다 공손한 말이다.
‘じや’는 ‘では’의 준말이므로, ‘そうじゃ ありません.’은 ‘そうでは ありません’은 같은 뜻이다.
では ありません「∼이 아닙니다」는 では「∼입니다」의 부정형으로, ‘では+あり+ませ+ん’과 같이 여러 단어가 복합된 형태이지만, 그냥 외우도록 한다.
문의 구조
(1) 긍정문 → Aは + Bです.
A는 B입니다.
♧ これは つまえです.「이것은 책상입니다.」
それは いすです. 「그것은 의자입니다.」
(2) 의문문 → Aは + Bです か.
A는 B입니 까?
♧ これは つくえですか.「이것은 책상입니까?」
それは いすですか. 「그것은 의자입니까?」
(3) 부정문 → Aは + Bでは ありません.
A는 B가 아닙니다.
♧ これは つくえでは ありません. 「이것은 책상이 아닙니다.」
それは いすでは ありません. 「그것은 의자가 아닙니다.」
★ 2번째 정리 ★
わたし·あなた「나·당신」
‘わたし(私)’는 자칭(1인칭)으로, 우리말의 「저, 나」의 뜻이고, ‘あなた’는 대칭(2인칭)으로 우리말의 「당신」에 해당된다.
♧ わたしは 朴です.「나는 박입니다.」
あなたは 朴さんですか.「당신은 박씨입니까?」
※ ぼく·きみ·おまえ
‘ぼく’는 1인칭이며 젊은 남자 사이에 많이 쓰인다.(여성은 안 씀). ‘きみ’, ‘おまえ’는 2인칭에 해당되며, 주로 가까운 친구나 손아랫 사람에게 쓰는 말이다.
だれ·どなた「누구·어느 분」
‘だれ’의 존경어는 ‘どなた’로, 둘 다 의문을 나타낼 때 쓰이는 인칭대명사이다. ‘だれ’, ‘じなた’, ‘どれ’와 같은 부정칭 대명사 뒤에는 ‘は’가 올 수 없다. 이 단어들은 항상 문장 뒤에 온다.
♧ どれ[どなた]は∼(X)
∼は だれ[どなた]ですか.(O)
さん「∼씨」
‘さん’은 주로 사람의 성이나 이름의 밑에 붙어 상대방에게 경의나 친근감을 준다.
♧ 朴さん「박씨」
おかあさん「어머니」
この·その·あの·どの「이·그·저·어느」
‘この’, ‘その’, ‘あの’, ‘どの’는 명사 앞에서 뒤의 명사를 가르키는 연체 수식어이다. 이 말들은 활용하지 못하고 언제나 명사 앞에서만 쓰인다.
♧ この ひとは だれですか.「이 사람은 누구입니까?」
|____↑
この |
이 |
근칭(近称) |
この ひと「이 사람」 |
その |
그 |
중칭(中称) |
その つくえ「그 책상」 |
あの |
저 |
원칭(遠称) |
あの かた「저 분」 |
どの |
어느 |
부정칭(不定称) |
どの ひと「어느 사람」 |
|
∼では ありません.「∼이 아닙니다.」
‘명사+です’의 부정형은 ‘명사+では ありません’이다. ‘では ありません’은 ‘では+あり+ませ+ん’과 같이 여러 단어가 복합된 말이지만, 한 어구가 되었으니 분석하지 말고 암기하자.
♧ 先生です. (부정)→ 先生では ありません.
「선생입니다.」 「선생이 아닙니다.」
學生です. → 學生では ありません.
「학생입니다.」「학생이 아닙니다.」
♧ ‘명사+だ’는 ‘명사+です’의 반말이다, 學生だ=「학생이다.」 學生です=「학생입니다.」
∼でも ···でも ありません.「∼도 ···도 아닙니다.」
명사를 동사에 부정할 때 쓰는 말이다.
♧ 學生でも 學生でも ありません.
「학생도 선생도 아닙니다.」
美國人(べいこくじん)でも 日本人でも ありません.
「미국인도 일본인도 아닙니다.」
★ 3번째 정리 ★
장소의 지시대명사
ここ「여기」 そこ「거기」 あそこ「저기」 どこ「어디」는 장소를 나타내는 지시대명사이다.
근칭(近称) |
중칭(中称) |
원칭(遠称) |
부정칭(不定称) |
ここ |
そこ |
あそこ |
どこ |
|
♧ ここは こうどうです.「여기는 강당입니다.」
ここに「여기에」
(1) ‘に’는 격조사(格助詞)로서 장소를 나타내는 조사이다.
(2) ‘に’의 여러 가지 용법
장소 : 運動場(うんどうじょう)に ふつまる.
「운동장에 모이다.」
작용의 결과 : 先生に なる.「선생이 되다.」
귀착점 : ソウルに つく.「서울에 도착하다.」
피동 : 父(ちち)に しかられた.
「아버지에게 야단맞다.」
あります와 います
우리말로는 생물이든 무생물이든 구별없이 ‘있습니다’로 표현한다. 그러나 일본에서는 무생물·식물일 때에는 ‘あります’, 사람·동물일 때에는 ‘います’를 쓴다.
♧ ここに しんぶんが あります.
「여기에 신문이 있습니다.」
ここに 學生が います.
「여기에 학생이 있습니다.」
※ 소유의 뜻을 강조할 때에는 사람일지라도 ‘あります’로 나타내곤 한다.
♧ 私は 兄弟(きょうだい)が あります.
「나는 형제가 있습니다.」
私は こじもが あります.
「나는 아이들이 있습니다.」
何が와 何か
何が 는 「무엇이」, 何か는 「무엇인가」로 해석된다.
何が의 ‘か’는 주격(主格)을 나타내는 부조사로 문장 안에 쓰인다. 종조사 ‘か’와 혼돈해서는 안 된다. 종조사 ‘か’는 문장 끝에 붙는다.
♧ ここに 何が ありますか.(격조사)
「여기에 무엇이 있습니까?」
あそこに 何か ありますか.(부조사)
「저기에 무엇인가 있습니까?」
あなたは 學生ですか.(종조사)
「당신은 학생입니까?」
명사+や+명사+や+명사+など
명사+と+명사+と+∼が あります
‘∼や ∼や ∼なと’는 많은 것 중 추려서 열거할 때 쓰이고, ‘∼と ∼と ∼が あります’는 있는 것을 열거하는 뜻으로, 그것만이 있다는 한정의 뜻을 나타낼 때 쓰인다.
♧ やさいや くだものや ぎゅうにゅう などが あります.
「야채랑 과일이랑 우유 등이 있습니다.」
つくえと いすと たんすが あります.
「책상과 의자와 장롱이 있습니다.」
★ 4번째 정리 ★
수사(數詞)
수량이나 순서를 나타내는 품사를 ‘수사’라 한다. 문법상으로는 명사에 속한다.
(1) 수(數)를 나타내는 것 : いち,に,ひしつ,ふたつ 등.
(2) 수량(數量)을 나타내는 것 : 一枚(いちまい),一時(いちじ) 등.
(3) 순서(順序)를 나타내는 것 : 第一(だいいち),一番(いちばん) 등.
조수사(助數詞)
三人(さんにん), 五枚(ごまい), 一本(いっぼん), 二冊(にさつ)와 같이 수(數)를 나타내는 말이 붙어서 어떤 종류의 것인가를 나타내는 접미어를 ‘조수사’라 한다.
기본 숫자를 읽는 방법
기본 숫자를 읽는 데에는 두 가지 방법이 있다.
(1) 일본 고유의 수 읽기로서, ‘ひとつ,ふたつ,みっつ,よっつ,いつつ,むっつ,ななつ,やっつ,ここのつ,とお’가 있다. 우리말의 ‘하나, 둘, 셋, 넷 ··· 열’에 해당된다.
(2) 한숫자(漢數字)나 아리비아 숫자 등 일반적으로 쓰이는 읽기로, ‘いち,に,さん,し,ご,ろく,しち,はち,きゅう,じゅう’가 있다. 우리말이 ‘일, 이, 삼, 사···십’에 해당된다.
いくつ와 いまら의 차이
‘몇 개’와 같이 ‘수’를 물을 때에는 ‘いくつ’를 쓰고, ‘가격·무게’등을 물을 때에는 ‘いくら’를 쓴다.
♧ なしは いくつ ありますか.「배는 몇 개 있습니까?」
この りんごは ひとつ いくらですか.「이 사과는 한 개에 얼마입니까? 」
★ 5번째 정리 ★
일본어의 날짜 표현법
1일부터 10일까지와 20일만은 일본 고유어로 나타낸다.
一日(ついたち) |
十七日(じゅしちにち) |
二日(ふつか) |
十八日(じゅうはちにち) |
三日(みっか) |
十九日(じゅうくにち) |
四日(よっか) |
二十日(はつか) |
五日(いっか) |
二十一日(にじゅういちにち) |
六日(むいか) |
二十二日(にじゅうににち) |
七日(なのか<なぬか>) |
二十三日(にじゅうさんにち) |
八日(ようか) |
二十四日(にじゅうよっか) |
九日(ここのか) |
二十五日(にじゅうごにち) |
十日(とおか) |
二十六日(にじゅうれくにち) |
十一日(じゅういちにち) |
二十七日(にじゅうしちにち) |
十二日(じゅうににち) |
二十八日(にじゅうはちにち) |
十三日(じゅうさんにち) |
二十九日(にじゅうくにち) |
十四日(じゅうよっにち) |
三十日(さんじゅうにち) |
十五日(じゅうごにち) |
三十一日(さんじゅういちにち) |
十六日(じゅうろくにち) |
|
|
※ ‘一日’은 ‘ついたち「1일」’, ‘いちにち「하루」’ 두 가지로 발음한다.
♧ きょうは 五月 一日(ついたち)です.「오늘은 5월 초하루입니다.」
一日(いちにち)は 二十四時間です.「하루는 24시간입니다.」
일본어 ‘月’읽는 법
‘月’은 ‘がつ,げつ,つき’로 읽는다.
(1) ‘がつ’는 책력상의 월, 즉 1월, 2월, 3월, 4월 ··· 12월 등의 명칭에 쓰인다.
一月(いちがつ) |
五月(ごがつ) |
九月(くがつ) |
二月(にがつ) |
六月(ろくがつ) |
十月(じゅうがつ) |
三月(さんがつ) |
七月(しちがつ) |
十一月(じゅういちがつ) |
四月(しがつ) |
八月(はくがつ) |
十二月(じゅうにがつ) |
|
(2) ‘げつ’는 ‘∼かげつ’의 형태로, 달수(1개월, 2개월, ··· 12개월)를 나타내고, 또한 이달, 다음달, 지난달 등으로도 쓰인다.
一か月(いっかげつ) |
五か月(ごかげつ) |
九か月(くゅうかげつ) |
二か月(にかげつ) |
六か月(ろっかげつ) |
十か月(じっかげつ) |
三か月(さんかげつ) |
七か月(ななかげつ) |
十一か月(じゅういっかげつ) |
四か月(よかげつ) |
八か月(はっかげつ) |
十二か月(じゅうにかげつ) |
|
※ ‘月’이 독립되어 한 글자로 쓰일 때에는 ‘つき’로 읽는다.
♧ あつい 月は 何月ですか.
「더운 달은 몇 월입니까?」
연(年)과 요일(曜日) 표현법
一年(いちねん) |
五年(ごねん) |
九年(きゅうねん) |
二年(にねん) |
六年(ろくねん) |
十年(じゅうねん) |
|
三年(さんねん) |
七年(はくねん) |
十一年(じゅういちねん) |
四年(よねん) |
八年(はちねん) |
十二年(じゅうにねん) |
|
日曜日(にちようび) |
木曜日(もくようび) |
月曜日(げつようび) |
金曜日(きんようび) |
火曜日(かようび) |
土曜日(どようび) |
水曜日(すいよび) |
|
|
ます와 です
(1) 둘 다 「∼입니다.」의 뜻으로, 품사는 조동사(助動詞)이며 공손을 나타낼 때 쓰인다. ‘ます’는 명사, 형용사, 형용동사, 조동사 등에 접속되어 쓰인다.
♧ 行きます.(O) 行きです.(X)
「갑니다.」
♧ 先生です.(O) 先生ます.(X)
「선생입니다.」
격조사 ‘が’ 대신에 쓰이는 ‘の’(주격의 ‘の’)
‘동사+명사’나 ‘형용사+명사’ 또는 ‘형용동사+명사’의 형태 앞에서는 격조사 ‘が’ 대신 ‘の’가 쓰인다.
♧ 雨が ふる 朝.「비가 내리는 아침」
→ 이 문장의 앞은 ‘비가’ 이므로 ‘이’나 ‘가’로 해석되는 ‘が’를 써야하나 저 위에서 쓴 것과 같은 상황이므로 ‘が’대신에 ‘の’를 쓴다.
★ 6번째 정리 ★
何時に「몇 시에」
조사 ‘に’는 여러 가지 용법으로 쓰인다.
(1) 장소 : 敎室(きゅうしつ)に つくえが ある.
「교실에 책상이 있다.」
때 : 朝(あさ),六時(ろくじ)に おきる.
「아침 6시에 일어납니다.」
(2) 작용의 결과 : 先生(せんせい)に なる.
「선생이 되다.」
(3) 피동의 대상 : 母(はは)に しかられた.
「어머니에게 야단맞았다.」
(4) 귀착점 : サウル驛(いき)に つく.
「서울역에 도착하다.」
※ 朝(あさ), 晝(ひる ; 낮), 夜(よる : 밤), 六時ごろ와 같이 때를 뚜렷이 가리지 않을 경우에는 ‘に’를 붙이지 않는다.
♧ あした 五時ごろ 行く.「내일 5시경에 간다.」
夜は なにを しましたか.「밤에는 무엇을 했습니까?」
∼から ··· まで「∼부터 ···까지」
시작과 끝을 나타내는 ‘∼から ··· まで’는 동작이 행해지는 장소의 출발점과 종착점을 가르키는 조사이다.
♧ うちから 公園(こうえん)まで 何時間 かかりますか.
「집에서 공원까지 몇 시간 걸립니까?」
何時から 何時まで 日本語を 習(なら)いますか.
「몇 시부터 몇 시까지 일본어를 배웁니까?」
ごろ와 くらい의 차이
‘ごろ’는 대체로 본 시각을 나타낼 때 쓰이고, ‘ぐらい’는 대체적인 시간의 길이를 나타낼 때 쓰인다.
♧ 私は 九時ごろ 行きます.
「나는 9시경에 갑니다.」
私は 8時間ぐらい ねます.
「나는 8시간 정도 잡니다.」
時·分의 표기법
時(시) |
分(분) |
||
一時 |
いちじ |
一分 |
いっぶん |
二時 |
にじ |
二分 |
にふん |
三時 |
さんじ |
三分 |
さんぷん |
四時 |
よじ |
四分 |
よんぷん |
五時 |
ごじ |
五分 |
ごふん |
六時 |
ろくじ |
六分 |
ろっぷん |
七時 |
しちじ |
七分 |
ななふん |
八時 |
はちじ |
八分 |
はっぷん |
九時 |
くじ |
九分 |
さゅうふん |
十時 |
じゅうじ |
十分 |
じっぷん |
十一時 |
じゅういちじ |
二十分 |
にじっぷん |
十二時 |
じゅうにじ |
六十分 |
ろくじっぷん |
二十四時 |
にじゅうよじ |
一時半 |
いちじはん |
何時 |
なんじ |
何分 |
なんぷん |
|
へ「∼에」「∼로」
조사 ‘へ’는 동작이 행해지는 방향 또는 장소를 나타낸다. ‘へ’는 보통 ‘해’로 발음하지만, 조사로 쓰일 때에는 ‘에’로 발음한다.
♧ 公園(こういん)へ 行きます.
「공원에 갑니다.」
會社(かいしゃ)へ 行きます·
「회사에 갑니다.」
※ 조사 ‘に’는 주로 귀착점을 표시할 때 쓰이고, 조사 ‘へ’는 주로 동작의 방향을 나타낼 때 쓰인다.
★ 7번째 정리 ★
아침·낮·저녁 인사
일본에서는 만났을 때 나누는 인사말이 영어에서와 마찬가지로 시간대에 따라 구별하여 쓰고 있다.
(1) 아침 인사 : おはよう ございます.「안녕하십니까?」
おはよう.「안녕?」
(2) 오후 인사 : こんにちは.「안녕하세요?」
(3) 저녁 인사 : こんばんは.「안녕하세요?」
감사의 말
ありがとう ございます.「감사합니다.」 どうも ありがとう ございます.「대단히 감사합니다.」 ありがと.「고마워.」 どうも.「고맙습니다.」 |
|
윗사람에게는 ‘ありがと ございます.’를 쓰고, 친한 사이에서는 ‘ありがとう.’를 쓴다.
미안한 마음이나 사과의 표현
すみません.「미안합니다.」 ごめんなさい.「용서하세요.」 |
|
감동사로서 원래 상대에 대해 폐를 끼쳤다든지, 사죄의 기분을 나타낼 때에 쓰는 관용어이다. 또한 모르는 사람을 부를 때에도 쓰인다.
‘すみません.’은 장사꾼이 물건을 산 고객에게 「감사합니다.」「고맙습니다.」라는 뜻의 말로도 쓰인다.
헤어질 때의 인사
さようなら.「안녕히 가세요.」 おやすみなさい.「안녕히 주무세요.」 では, また あした.「그럼, 내일 또」 |
|
친한 사이에는 ‘じゃ ねえ’ 또는 ‘じゃね’, ‘じゃあね’ 「잘 가」라고 하며, 어린이들이나 여학생들은 ‘バイバイ’ 「안녕」이라고도 한다.
또, 잠자리에 들 때 뿐 아니라 밤늦게 헤어질 때에는‘おやすみなさい’ 안녕히 주무세요. 라고 하며, 날마다 만나는 학우 사이에는 ‘では,また あした「그럼, 내일 또」’라고 한다.
집을 나올 때의 인사와 배웅
いって まいります.「다녀오겠습니다.」 いって いらっしゃい.「잘 갔다 와요.」 |
|
집으로 돌아왔을 때의 인사
ただいま.「다녀왔습니다.」 おがえりなさい.「잘 갔다 왔어요.」 |
|
식사를 하기 전과 식사 후의 인사
いただきます.「잘 먹겠습니다.」 ごちそうさま.「잘 먹었습니다.」 おそまつさま.「변변치 못했습니다.」 どういたしまして.「천만의 말씀입니다.」 |
|
상대방의 나이를 물어볼 때의 표현
年(とし)は おいくつですか.「몇 살입니까?」 なんさいですか.「몇 살입니까?」 |
|
안부를 물어볼 때의 표현
お変(か)わり ございませんか.「별고는 없으신지요?」 お元氣(げんき)ですか.「잘 지내는지요?」 |
|
형용사 |
|
정의(正義)
활용이 있는 자립어로서 단독으로 술어(述語)가 될 수 있고, 기본형의 어미는 ‘い’로 끝나며 사물의 성질과 상태를 나타낸다.
♧ 山が 高い.「산이 높다.」 これが よい.「이것이 좋다.」
각 활용형의 용법
활용형 |
활용 어미 |
접속어 |
미연형(未然形) |
かろ |
う「∼겠지」 |
연용형(連用形) |
かっ く |
た「∼(ㅆ)다」 ない「∼않다」 て「∼고, 어, 아(서)」 |
종지형 |
い |
O |
연체형(連体形) |
い |
체언 |
가정형(仮定形) |
けれ |
ば「∼면」 |
|
※ よい : 좋다.
かろ う=よかろう「좋겠지」― 미안형
かっ た=よかった「좋았다」― 연용형
く ない=よくない「좋지 않다」― 연용형
く て=よくて「좋고」― 연용형
よ い O=よい「좋다」― 종지형
い とき=よいとき「좋을 때」― 연체형
けれ ば=よければ「좋으면」― 가정형
(1) 미연형(未然形) : 어미 ‘い’ → ‘かろ + う’(추량의 조동사)
♧ 美(うつく)しい「아름답다」 暑(あつ)い「덥다」
美(うつく)しろう「아름답겠지」 暑(あつ)かろう「덥겠다」
※ 종지형에 단정의 조동사(だ)의 미연형 ‘だろう’ 가 연결되어 추측을 나타낼 수도 있다. 현대 일본어는 추측을 나타낼 때 ‘かろう’를 쓴다.
(2) 연용형(連用形)
‘かっ’ + た(과거의 조동사)
어미 ‘い’→ ‘く’ + ない(부정의 형용사)
‘く’ + て(접속 조사)
♧ 寒(さむ)い「춥다」 暖(あたた)かい 「따뜻하다」
寒かった 「추웠다」 暖かかった 「따뜻했다」
※ 寒いです.→ 寒いでした.(X)
寒いかったです.(O)
중지법(中止法) → く「∼고」
♧山は 高く,そして 道(みち)は けわしい.
「산은 높고, 길은 험하다.」
母(はは)は やさしく, 父(ちち)は くびしい.
「어머니는 상냥하고, 아버지는 엄하다.」
부사법(副詞法) → 「∼하게」
♧花(はな)が 美(うつく)しく 咲(さ)いた.「꽃이 아름답게 피었다.」
色(いろ)が 白(しろ)くなる.「색이 하얗게 되다.」
명사 전화(名詞轉化)
♧遠(とお)くが みえます.「먼 곳이 보입니다.」
學校(かっこう)の 近(ちか)くです.「학교의 근처입니다.」
(3) 종지형(終止形) : 어미 변화가 없으며, 말을 끝맺는다. (기본형)
♧空(そら)は 高(たか)い.「하늘은 높다.」 夏(なつ)は 暑(あつ)い.「여름은 덥다.」
※ ‘いい「좋다」’는 종지형과 연체형이다.
좋다 いい 좋지 않다 いくない (X)
よい よくない (O)
종지형과 연체형은 ‘よい「좋다」’보다 ‘いい’를 스스럼없이 많이 쓴다.
いい天氣(てんき)ですね·「좋은 날씨군요.」
もう これでいい.「이젠 이것으로 좋다.」
(4) 연체형(連体形) : 어미의 변화가 없으며, 바로 체언을 잇는다.
※ 赤(あか)い + えんぴつ → 赤(あか)い えんぴつ「빨간 연필」
凁(すず)しい + 秋(あき) → 凁(すず)しい 秋(あき)「시원한 가을」
(5) 가정형(仮定形) : 어미 ‘い’→‘けれ’+ば(접속 조사)
♧ 暑い「덥다」 弘(ひろ)い「넓다」
暑ければ「덥우면」 弘(ひろ)れけば「넓으면」
어간의 용법
(1) 어간만으로 문장을 끝맺는다.
♧おお寒(さむ)「오오, 춥다」 あっ熱(あつ)「앗, 뜨겁다」
(2) 어간에 접미어 ‘さ,み,け,げ’가 붙어서 명사로 전화한다.
♧重(おも)さ「무게 ; 중량」 おもみ「무게 ; 가치」 寒(さむ)さ「추위」
寒(さむ)け「한기, 오한」 美(うつく)しい「아름다움」 長(なが)さ「길이」
惜(お)しげ「아쉬움」 暑(あつ)い「더위」 大おおきさ「크기」
弘(ひ)ろさ「넓이」 眠(ねむ)け「졸음」 深(ふか)さ「깊이」
(3) 어간에 접미어 ‘がる,ぶる’가 붙어서 동사가 된다.
♧寒(さむ)い「춥다」 → 寒がる「추워하다」
偉(えら)い「훌륭하다」 → 偉ぶる「잘난 체하다」
(4)어간이 겹쳐져서 부사가 된다.
♧安安(やすやす) その石(いし)を 持(も)ち止げた.「간단히 그 돌을 들어올렸다.」
細細(ほそぼそ) 暮(く)らして なる.「그럭저럭 살고 있다.」
형용사 구별 방법
(1) 조동사 ‘ない’와 형용사 ‘ない’
동사에 붙는 ‘ない’는 조동사이고, 그 나머지는 형용사이다.
♧行(い)く「가다」→行かない「가지 않는다.」(조동사)
近(ちか)い「가깝다」→近くない「가깝지 않다.」(보조형용사)
靜(しず)かだ「조용하다」→靜かてない「조용하지 않다.」(보조형용사)
本(ほん)だ「책이다.」→本でない「책이 아니다.」(보조형용사)
おかねが ある「돈이 있다.」→おかねが ない「돈이 없다.」(형용사)
(2) 형용사 ‘らしい’와 조동사 ‘らしい’의 차이
형용사로 쓰일 때에는 「∼답다」의 뜻이고, 조동사로 쓰일 때에는 「∼인 것 같다.」의 뜻이다.
♧かれの 態度(たいと)は 男(おとこ)らしい.(형용사)
「그의 태도는 남자답다.」
あの人(ひと)は とうやら 先生(せんせい)らしい.(조동사)
「저 사람은 어딘가 선생인 것 같다.」
※ 다음 말들은 ‘らしい’가 붙은 것이 아니고 하나로 된 형용사이다.
かわいらしい「귀엽다」 みすぼらしい「초라하다」
あたらしい「새롭다」 めずらしい「진귀하다」
すばらしい「멋지다」 めすらしい「진귀하다」
すばらしい「멋지다」
(3) 大(おお)きい와 大(おお)きな, 小(ちい)さい와 小(ちい)さな
형용사 |
연체사 |
大(おお)きい花(はな)「큰 꽃」 |
大(おお)きな花(はな)「큰(한) 꽃」 |
小(ちい)さい花(はな)「작은 꽃」 |
小(ちい)さな花(はな)「작은(한) 꽃」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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둘 다 체언을 꾸미고 있는 것 같지만 형용사는 활용이 있고, 연체사는 없다는 것이 다르다.
'な'가 붙으면 연체수식형이 된다.
(4) 형용사 よく와 부사 よく
♧病氣(びょうき)が しだいに よくなる.「병이 차츰 좋아진다.」(형용사)
かれは よく そこへ あそこびに 行った.
「그는 자주 거기에 놀러갔다.」(부사)
보조형용사(補助形容詞)
(1) 新聞(しんぶん)が ない.「신문이 없다.」(형용사)
(2) 新聞(しんぶん)では ない.「신문이 아니다.」(보조형용사)
≒ 新聞(しんぶん)ちゃ ない.
※ (1)의 ‘ない’는 단독으로 술어의 역할을 하고 있으나, (2)의 ‘ない’는 사물의 존재를 부정하는 ‘ない’가 아니라, 앞의 문절 즉, ‘新聞では’를 보조하는 역할을 하게 되며, ‘ない’의 본래의 뜻을 상실하고 있다. 이를 ‘보조형용사’라 한다.
복합형용사(複合形容詞)
(1) 동사(연용형)접미어
♧書(か)く「쓰다」+やすい「쉽다」→書きやすい「쓰기 쉽다」
讀(よ)む「읽다」+にくい「어렵다」→讀みにくい「읽기에 어렵다」
(2) 동사(연용형)+형용사
♧住(す)む「살다」+よい「좋다」→住みよい「살기 좋다」
※ ‘み’는 우리말로 해석하면 대충 ‘∼기 ∼’로 해석되는 것 같다.
見(み)る「보다」+苦(くる)しい「괴롭다, 난처하다」
→見苦(みぐる)しい「보기 흉하다」
※ 위에 있는 例는 한자가 합쳐질 때 뒤의 첫 부분이 탁음이 된다.(아래도 마찬가지)
단, 탁음(″)을 붙일 수 있는 글자일 경우...
(3) 명사+형용사
♧名(な)「이름」+高(たか)い「높다」→名高(なだい)「유명하다」
數(たず)「수」+多(おお)い「많다」→數多「수많다」
(4) 접두어+형용사
♧た(어세 강조)+やすい「쉽다」→たやすい「손쉽다」
まっ(어세 강조)+くろい「검다」→まっくろい「새까맣다」
(5) 형용사(어간)+형용사
♧細(ほそ)い「가늘다」+長(なが)い「길다」→細長(ほそなが)い「길고 가느다랗다」
靑(あお)い「파랗다」+白(しろ)い「희다」→靑白(あおじろ)い「헤쓱하다」
형용사의 음편(音便)
형용사와 형용사형 조동사의 연용형 ‘く’에 ‘ございます’, ‘ぞんじます’가 붙을 때 ‘く’가 ‘う’로 변하는 것을 형용사의 음편이라 한다.
<어간 끝음절+어미> 음편형(音便形)
◎あ段+い-----------------→お段+う
高(たか)い「비싸다」 高(たか)う「비싸」
ありがたい「고맙다」 ありがとう「고맙」
◎い段+い-----------------→い段+ゆう + ございます.
大(おお)きい「크다」 大きよう「크」 「(ㅂ)니다.」
◎う段+い-----------------→う段+う + ぞんじまか.
暑(あつ)い「덥다」 暑(あつ)+う「덥」 「∼게 여깁니다.」
◎お段+い-----------------→お段+う
白(しろ)い「희다」 白(しろ)う「희」
형용동사(形容動詞)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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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의(正義)
활용이 있는 자립어로서 단독으로 술어(述語)가 될 수 있다. 사물의 성질·상태를 나타내는 점은 형용사와 같지만 말을 마칠 때 ‘た’로 끝나는 점이 다르다.
♧海(うみ)は 靜(しず)かだ.「바다는 조용하다.」
각 활용형의 용법
활용형 |
활용 어미 |
접속어 |
미연형(未然形) |
だろ |
う「∼겠지」 |
연용형(連用形) |
だっ で で に |
た「∼(ㅆ)다」 ない「∼않고」 「∼고, ∼서」(중지법) |
종지형(終止形) |
だ |
O |
연체형(連体形) |
な |
체언 |
가정형(仮定形) |
なら |
ば「∼면」(생략 가능)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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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靜(しず)かだ.「조용하다.」
だろ う=靜かだろう「조용하겠지」― 미연형
だっ た=靜かだった「조용했다」― 연용형
で ない=靜かで ない「조용하지 않다」― 연용형
に =靜かに「조용히」― 연용형
靜か だ O=靜かだ「조용하다」― 종지형
な とき=靜かなとき「조용할 때」― 연체형
なら (ば)=靜かなら「조용하면」― 가정형
(1) 미연형(未然形): 어미 ‘だ’→‘だろ’+‘う’(추측의 조동사)
♧ 好(す)きだ「좋아하다」 便利(べり)だ「편리하다」
好(す)だろう「좋아하겠지」 便利(べり)だろう「편리하겠지」
(2) 연용형(連用形)
‘だっ’+た(과거의 조동사)
어미 ‘だ’→ ‘で’+ない(부정의 형용사)
‘に’+동사(부사법)
♧きれいだ「깨끗하다」 にぎやかだ「변화하다」
きれいだった「깨끗했다.」 にぎやかだった「변화했다」
まじめだ「성실하다」
まじめでない「성실하지 않다」
りっぱだ「훌륭하다」
りっぱでない「훌륭하지 않다」
※ 便利(べんり)で [は or も] ない<ありません>.
「편리하지 [는 or 도] 않다<않습니다>.」
부사법(副詞法): 어미 ‘’→‘’「∼하게, ∼히, ∼으로」
♧さくらが きれいに 咲(さ)いた.
「벚꽃이 아름답게 피었다.」
きょう 一日(いちにち)も 靜(しず)かに 暮(く)れる.
「오늘 하루도 조용히 저문다.」
會議(かいぎ)は 民主的(みんすゅてき)に 運營(うんえん)する.
「회의는 민주적으로 운영한다.」
∴ 부사와 혼동하지 않도록 주의할 것
♧まっすぐに 步(ある)きなさい.(형용동사)
「똑바로 걸으세요.」
すぐに いきます.(부사)
「곧 갑니다.」
※ 부사 → とくに「특히」,まさに「바로」,たまに「가끔」,
べつに「별로」,ひじょうに「매우」
중지법(中止法) : 어미 ‘だ’→‘で’「∼고」
♧かれは じょうぶで,缺席(けっせき)した ことが ない.
「그는 튼튼하고 결석한 적이 없다.」
この 町(まち)は きれいで,靜(しず)かだ.
「이 거리는 깨끗하고 조용하다.」
연용형 어미 : 어미 ‘だ’→‘で’+ある(보조동사)
♧りっぱだ「훌륭하다」(구어, 회화체)
りっぱでちる「훌륭하다」(문어, 문장체)
(3) 종지형(終止形) : 어미의 변화 없이 말을 끝맺는다.(기본형)
♧交通(こうつう)が とても 便利(べんり)だ.「교통이 매우 편리하다.」
わたしの せんせいは りっぱだ.「나의 선생은 훌륭하다.」
(4) 연체형(然体形) : 어미 ‘だ’→‘な’+체언
靜(しず)かだ+海(うみ)→ 靜かな海「조용한 바다」
きれいだ+花(はな)→きれいな花「예쁜 꽃」
∴형용동사와 비슷한 연체사(然体詞)
小(つい)さな「작은」,大(おお)きな「큰」,おかしな「이상한, 우스운」,
いろんな「여러가지」
(5) 가정형(假定形) : 어미 ‘だ’→‘なら’+ば(생략가능)
♧ ほがらかだ「쾌활하다」 りっぱだ「훌륭하다」
ほがらかならば「쾌활하다면」 りっばなら「훌륭하다면」
어간의 용법
(1) 문(文)을 끝맺는다.
♧まあ,きれい.「어머, 아름다워라」
もう, けっこう.「이젠, 됐어」
(2) ‘です’를 붙여 정중하게 말한다.
♧靜(しず)かだ→靜かです「조용합니다」
平和(へいわ)だ→平和です「평화롭습니다」
∴ きらいだ→きらいです「싫어합니다」
きれいだ→きれいです「깨끗합니다」
うつくしい→うつくしいです「깨끗합니다」
※ 위의 세 문장에서 ‘です’ 앞에 있는 낱말은 ‘い’로 끝나므로 형용사로 보기 쉬운데, 는 형용동사 어간에 ‘です’를 붙은 것이고, 은 형용사에 ‘です’가 붙은 것이다.
(3) 접미가 ‘さ,み’가 붙어 명사로 전화(專化)
♧すなおだ「솔직하다」→すなおさ「솔직함」
新鮮(しんせん)だ「신선하다」→新鮮(しんせん)み「신선함」
(4) 형용사와 형용동사의 어간이 같은 것
♧みまかい あたたかい
こまかだ 「잘다」 あたたかだ 「따뜻하다」
まっくろい おなじい
まっくろだ 「새까맣다」 おなじだ 「같다」
やわらかい きいれい
やわらかだ 「부드럽다」 きいろだ 「노랗다」
(5) 어간→명사
형용동사 어간은 매우 독립성이 강하여 명사에 쓰일 경우가 많다.
♧ 平和(へいわ)を 希望(きぼう)する.「평화를 희망하다.」― 명사
世界(せかい)が 平和(へいわ)になる.「세계가 평화롭게 되다.」― 형용동사
健康(けんこう)な 体(からだ)「건강한 몸」― 형용동사
健康(けんこう)が たいせつだ.「건강이 중요하다.」― 명사
(6) 형용동사와 ‘명사+だ’
낱말 앞에 적당한 부사를 넣어 뜻이 통하면 형용동사이고, 통하지 않으면 ‘명사+だ’이다.
♧大切(たいせつ)なのは (とても) 健康(けんこう)だ.(명사+だ)
「중요한 것은 (매우) 건강이다.」
体(からだ)は (とても) 健康(けんこう)だ.
「몸은 (매우) 건강하다.」
특수 형용사
‘同(おな)じ,こんなだ,そんなだ,あんなだ,どんなだ’는 지금까지의 형용동사와 거의 같은데 체언을 수식하는 연체형이 다르다.
(1) 체언을 수식할 때(어간+체언)
♧同(おな)じだ「같다」+本(ほん)「책」→同(おな)じ本(ほん)
(2) ‘な’가 되살아날 때(뒤에 の,のに,ので가 이어질 경우)
♧雨(あめ)が こんななのに 出(で)て 行(い)きますか.
「비가 이렇게 오는데 나갑니까?」
同(おな)じなのが 二(ふた)つ あのます.
「같은 것이 두 개 있습니다.」
きみと 同(おな)じなので 安心(あんしん)だ.
「너와 같기 때문에 안심이다.」
동사의 음편(音便)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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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단동사의 연용형에 ‘て,た,たり’가 접속하면 연용형 어미가 변하는 것을 동사의 음편이라 한다. 음편에는 ‘イ음편, 촉음편, 발음편’이 있다.
구분 |
기본형 어미→연용형 어미→음편형 |
접속어 |
イ음편(音便) |
く→き→い ぐ→ぎ→い |
て,た,たり で,だ,だり |
촉음편(促音便) |
う,つ,る→い,ち,り→っ |
て,た,たり |
발음편(撥音便) |
ぬ.ぶ,む→に,び,み→ん |
で,だ,だり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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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예외 : 行く는 촉음편에 속한다.
음편(音便)
‘か,が’ 行으로 황용하는 5단동사의 연용형 어미 ‘き,ぎ’에 ‘て,た,たり’가 접속하면 ‘き,ぎ’가 ‘い’로 변하는 것을 イ음편이라고 한다.
♧書(か) く「쓰다」 永(およ) ぐ「수영하다」
きます「씁니다」 きます「수영합니다」
いて「쓰고」 いで「수영하고」
いた「썼다」 いだ「수영했다」
いたり「쓰기도 하고」 いだり「수영하기도 하고」
촉음편(促音便)
‘た,ら,わ’ 行으로 활용하는 5단동사의 연용형 어미 ‘ち,り,い’에 ‘て,た,たり’가 ‘つ’로 변하는 것을 촉음편이라 한다.
♧立(た) つ「서다」 會(あ) う「만나다」
ちます「섭니다」 います「만납니다」
って「서다」 って「만나고」
った「섰다」 ったり「만나기도 하고」
ったり「서기도 하고」
<예외> 行(い) く「가다」
きます「갑니다」
って「가고」
ったり「가기도 하고」
발음편(撥音便)
‘な,ば,ま’ 行으로 활용하는 5단동사의 연용형 어미 ‘に,び,み’에 ‘て,た,たり’가 접속하면 ‘に,ひ,み’가 ‘ん’으로 변하고, ‘て,た’에 탁점(″)이 붙는 것을 발음편이라 한다.
♧死(し) ぬ「죽다」 讀(よ) む「읽다」
にます「죽습니다」 みます「읽습니다」
んで「죽고」 んで「읽고」
んだ「죽었다」 んだ「읽었다」
んだり「죽기도 하고」 んだり「읽기도 하고」
음편이 없는 동사
(1) サ행 5단(行五段) (2) 상 1단(上一段)
話(はな) す「말하다」 起(お) きる「일어나다」
します「말합니다」 きます「일어납니다」
して「말하고」 きて「일어나고」
した「말했다」 きた「얼어났다」
したり「말하기도 하고」 きたり「일어나기도 하고」
(3) 하 1단(下一段) (4) カ행변격(行變格)
食(た) べる「먹다」 來(く)る「오다」
べます「먹습니다」 來(き)ます「옵니다」
べて「먹고」 來(き)て「오고」
べた「먹었다」 來(き)た「왔다」
べたり「먹기도 하고」 來(き)てり「오기도 하고」
(5) サ행변격(變形格)
する「하다」
します「합니다」
して「하고」
した「했다」
したり「하기도 하고」
※ 5 단동사를 제외한 나머지 동사는 음편을 할 수 없으므로 연용형에 바로 ‘て,た,たり’를 연결한다.
가능동사(可能動詞)
5 단동사 어미 ‘ウ단’을 ‘エ단’으로 고치고, 거기에 ‘る’를 붙인다.
♧讀(よ)む「읽다」→讀める「읽을 수 있다」
話(はな)す「말하다」→話せる「말할 수 있다」
書(か)く「쓰다」→書せる「쓸 수 있다」
∴話す→話せる「가능」, 話させる「사역」
見る→見れる(상 1단어이므로 안 된다)
◎ 8번째 정리 ◎
いくら「얼마, 어느 정도」
값이나 무게·양을 물을 때 쓰는 명사이다.
♧この りんごは 一(ひと)つ いくらですか.
「이 사과는 하나에 얼마입니까?」
※ ‘몇 개’와 같이 ‘수’를 물을 때에는 ‘いくつ’로 말한다.
∼を ください「∼을 주십시오」
‘명사+∼を ください’ 형태로, 상대방에게 요청할 때 쓰는 표현이다. ‘ください’는 ‘くださる「주시다」’를 명령형으로 만든 것이다.
♧りんごを 一つ ください.
「사과를 한 개 주세요.」
まんぬんひつを ください.
「만연필을 주세요.」
∼て ください「∼해 주세요」
‘동사의 연용형+∼て ください’의 형태로서, 부탁이나 정중한 명령을 표현하는 문형이다.
♧ネヌクタイを 見(み)せて ください.
「넥타이를 보여 주세요.」
窓(まど)を 閉(し)めて ください.
「창문을 닫아 주세요.」
∼や∼や∼などが あります.
「∼랑∼랑∼등이 있습니다.」
‘や’는 둘 이상의 사물을 열거할 때 쓰는 병립조사(並立助詞)이다. ‘なと’는 예를 들어서 그밖에도 같은 종류의 것이 많이 있음을 나타내는 부조사(副助詞)이다.
♧テバ-トや 食堂(しょくどう)や 銀行(ぎんこう) などが あります.
「백화점이랑 식당이랑 은행이랑 등이 있습니다.」
ここに タバコや アッチや 灰皿(はいざら) などが あります.
「여기에 담배랑 성냥이랑 재떨이 등이 있습니다.」
で「∼해서, ∼로, ∼로서, 이고」
‘で’는 장소, 수단·재료, 원인, 이유, 수량 등을 나타내는 격조사(格助詞)이다.
♧會社(かいしゃ)で 亻動(はたら)いて いる.
「회사에서 일하고 있다.」 ← 장소
地下鐵(ちかてつ)で 來(き)ました.
「지하철이 왔습니다.」 ← 수단
木(き)で つくえを つくります.
「나무로서 책상을 만듭니다.」 ← 재료
風(かぜ)で 木が (たお)れた.
「바람 때문에 나무가 쓰러졌다.」 ← 이유
みんなで いくらですか.
「모두해서 얼마입니까?」 ← 수량
※ これは 本(ほん)で,あれは ノ-トです.
「이것은 책이고, 저것은 노트이다.」
여기서 ‘で’는 조사가 아니고, 조동사 ‘だ’의 중지법(中止法)으로 쓰인 것이다.
まいど ありがとう ございます.「항상 감사합니다.」
まいど는 ‘매번, 번번이’등의 뜻으로, 상인이 고객에게 쓰는 관용의 인사말이다. ‘애용해 주어 고맙다’는 뜻을 나타낸다.
ほしい「∼하고 싶다, 탐나다, 바라다」
‘ほしい’는 자기의 것으로 만들고 싶을 때 사용하며, ‘ほしがる’는 제 3자의 희망을 타나낸다.
♧私は コ-ヒ-が ほしいます.
「나는 커피가 마시고 싶습니다.」
朴さんは コ-ヒ-が ほしがって います.
「박씨는 커피를 마시고 싶어합니다.」
∴ほしい는 1인칭이고, ほしがる는 3인칭이다.
《9번째 정리》
자동사와 타동사
♧まどが 開(あ)く.「창문이 열리다.」 ← 자동사
まどを 開(あ)ける.「창문을 열다.」 ← 타동사
위에서 ‘開く’와 같이 그 자신이 동작·작용을 나타내는 동사를 자동사(自動詞)라 하고, ‘開ける’와 같이 다른 것에 가하는 동작·작용을 나타내어 ‘∼を’와 같이 목적어를 필요로 하는 동사를 타동사(他動詞)라 한다.
∴대체로 자동사 앞에는 조사 ‘を’를 쓰지 않는다.
자동사 앞에 ‘を’가 오는 경우는 대체로 앞에 장소가 나온다.
자동사와 타동사의 구별 방법
(1) ‘す’로 끝나는 동사는 대부분 타동사이다.
(2) 모양이 비슷한 형태에서 5 단동사가 자동사이고, 하 1단동사가 타동사이다.
♧ はじまる「시작하다」 ← 자동사
はじめる「시작하다」 ← 타동사
あつまる「모이다」 ← 자동사 しまる「닫히다」 ← 자동사
あつめる「모으다」 ← 타동사 しめる「닫다」 ← 타동사
<예외>
やく「태우다」 ← 타동사
やける「타다」 ← 자동사
きく「듣다」 ← 타동사
きこえる「들리다」 ← 자동사
切(き)る「자르다」 ← 타동사
切れる「잘리다」 ← 자동사
わる「깨다」 ← 타동사
われる「깨지다」 ← 자동사
(3) 자동사뿐인 동사
♧行(い)く 咲(さ)く 死(し)ぬ ある 泣(な)く 등
「가다」 「피다」 「죽다」 「있다」 「울다」
(4) 타동사뿐인 동사
♧着(き)る 食(た)べる 投(な)げる 打(う)つ 등
「입다」 「먹다」 「던지다」 「치다」
∴ 타동사뿐인 동사는 대체로 상태를 나타낼 때 수동태를 쓴다.
‘∼て いる’와 ‘∼て ある’
(1) ‘∼て いる’ 앞에서는 자동사·타동사가 온다. ‘∼て ある’앞에는 보통 타동사가 온다.
(2) ‘∼て いる’의 ‘いる’는 본래의 동사로서의 뜻으로 쓰이고, ‘て’앞에 있는 동사를 보조하는 구실을 하므로 보조동사(補助動詞)라 한다.
‘∼て いる’는 동작의 계속을 나타내는 동사에 붙으면 ‘진행’, 동작·작용이 순간에 끝나는 성질의 동사에 붙으면 ‘결과의 남음’을 의미하며, 상태를 나타낸다.
♧電話(でんわ)を かけて いる.
「전화를 하고 있다.」 ← 진행
新聞(しんぶん)を よんで いる.
「신문을 읽고 있다.」 ← 진행
まどが あいて いる.
「창문이 열려 있다.」 ← 상태
花(はな)が さいて いる.
「꽃이 피어 있다.」 ← 상태
∴ 진행은 대체로 앞에 ‘を’가 온다.
자동사는 ‘∼て いる’로 쓴다.
타동사는 ‘∼て いる’, ‘∼て ある’를 쓴다.
‘···を ∼て いる’는 진행. ‘···が ∼て ある’는 상태를 나타낸다.
(3) ‘∼て ある’는 기본적으로 ‘타동사 + ∼て ある’의 꼴로 쓰이며, ‘∼て いる’의 경우는 그 동사가 무의지(無意志)동사이기 때문에 의지를 가지지 않는 작용·현상·행위의 결과가 현대에도 잔존하고 있음을 나타낸다.
♧まどが あいて いる.
「창문이 열려 있다.」 ← 무의지 동사
暑(あつ)いので まどが あけて ある.
「더워서 (누군가에 의해)창문이 열려 있다.」 ← 의지 동사
특수 문형(特殊文型)
が 자동사 + て いる <상태> 장소 を 자동사 + て いる <진행> が 타동사 + て ある <상태> を 타동사 + て いる <진행>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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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번째 정리』
もしもし「여보세요」
감동사(感動詞)로서 사람을 부르는 말이다. 주로 전화할 때 쓰이지만, 때로는 대화에서도 쓰이고 있다.
♧もしもし,朴先生の お宅(たく)でしょうか.
「여보세요, 박 선생의 댁입니까?」
∴ ∼は お宅(たく)ましょうか.「∼은 계십니까?」
∼ましょう,∼ましょうか「∼합시다, ∼할까요?」
‘∼ましょう’는 ‘동사의 연용형+ましょう’의 형태로서, 함께 하고자 청하는 표현이다.
‘∼ましょうか’는 ‘동사의 연용형+ましょうか’의 형태로서, 상대방의 의향을 묻는 표현이다.
∴ ∼ましょう「∼합시다」(주로 권유에 쓰임)
いらっしゃいますか.「계십니까?」
(1) いらっしゃる「계시다」는 ‘いる「있다」’의 존경어이다.
(2) いらっしゃる의 뜻은 ‘가시다, 오시다, 계시다, ∼이십니다’로 사용된다.
♧先生,どこへ いらっしゃいますか.
「선생, 어디에 가십니까?」
先生は 敎室(きょうしつ)に いらっしやいます.
「선생은 교실에 계십니다」
先生が いらっしゃいました.
「선생이 오셨습니다」
おくさまで いらっしゃいますか.
「사모님이십니까?」
∴ いらっしゃる「가시다, 오시다, 계시다」
しだい
(1) 동사의 연용형+しだい「∼하는 즉시, ∼하는 대로」
(2) しだいに(부사적으로)「점차로, 차차」
♧もどりしだい お電話を さしあげるように いいましょうか.
「돌아오는 즉시 전화를 울리도록 말할까요?」
しだいに あかるく なりました.
「점차로 밝아졌습니다」
留守を する「집을 비우다, 부재중이다」
‘留守’의 뜻은 잘못 해석하기 쉬운 낱말이다. 즉, ‘집을 남아서 지킨다’라는 뜻이 아니고 ‘집을 비우다’, ‘부재중(不在中)’이라는 뜻이다.
※ 留守番を する.「집을 지킨다」, 留守(るす)=不在(ふざい)
お+동사의 연용형+ください
상대방으로부터 어떤 행동을 요구할 때에 쓰이는 말이다. ‘くれる’의 높임말이 ‘くださる’이고, 명령형 ‘ください’는 ‘くれ’의 높임말이다. 접두어 ‘お’ 없이 ‘∼てください’로 말하는 경우에는 아무리 높임말이라 할지라도 명령조가 되기 때문에 윗사람에게 그대로 쓰는 것은 실례가 된다. 그러므로 이때 ‘お’를 붙여서 표현하면 상대방에게 경의를 표하는 말이 된다.
♧書(か)いて ください. → お書き ください.
「써 주세요」 「써 주십시오」
∴ 존경의 표현 : お+동사의 연용형+に なる
겸양의 표현 : お+동사의 연용형+します[いたします]
존경의 명령 표현 : お+동사의 연용형+ください
お+동사의 연용형+する(います)
겸손한 표현 즉, ‘겸양의 표현’에 의한 경어(敬語)의 형식이다. 자기의 동작 행위가 상대방에게 어떤 관계를 가지는 경우에는 접두어 ‘お’를 붙인다. 그러나 상대방과 아무런 관계없이 자기만으로 끝나는 경우에는 이 형식을 취하지 않는다.
♧私は お持ち いたします.「제가 들겠습니다」
お+동사의 연용형+に なる
이것은 상대방의 행동에 대하여 존경을 표시하는 경어 표현법이다. 그러나 모든 동사가 여기에 적용되는 것은 아니다. 즉, ‘行(い)く「가다」,來(く)る「오다」,居(い)る「있다」,寢(ね)る「자다」···’ 등이 해당된다.
‘行く,來る,居る’는 ‘いらっしゃる’ 혹은 ‘おいでになる’로 표현하고, ‘寢る’는 ‘おやすみに なる’로 표현한다.
∴ 자체 존경어가 있으면 사용하지 않는다.
お行きに なる(X), いらっしゃる「가시다」(O)
おねに なる(X), おやすみに なる「주무시다」(O)
『11번째 정리』
日本語が できる「일본어를 할 수 있다.」
‘체언+が できる’는 어떤 일에 대한 가능을 표현하는 문형이다.
♧私は うんでんが できる.
「나는 운전을 할 수 있다」
私は 泳(およ)ぎが できる.
「나는 수영을 할 수 있다」
私は スケ トが できる.
「나는 스케이트를 탈 수 있다」
∴ ‘できる’앞에는 조사 ‘を’를 쓰지 않고 조사 'が'를 쓰는 것을 유의한다.
讀める「읽을 수 있다」
話せる「말할 수 있다」
‘讀(よ)める’와 ‘話(はな)せる’는 가능동사이다.
‘讀む’와 ‘話す’의 5단동사를 가능동사로 만든 것이다.
5단동사를 가능동사로 만들기 위해서는 5단동사를 하1단동사로 만든다. 또한 조사로 ‘を’를 쓰면 안 되고, ‘が’를 써야 한다.
♧讀(よ)む [기능동사]→ 讀める
「읽다」(5단동사) 「읽을 수 있다」(하1단)
飮(の)む [기능동사]→ 飮める
「마시다」 「마실 수 있다」
∴ 기능동사는 조사 ‘を’가 아니라 ‘が’를 취한다.
5단동사를 기능동사로 만드는 방법은 5단동사의 어미를 ‘エ단’으로 고친 후, ‘る’를 붙임
ことが できる「∼할 수 있다」
‘동사의 연체형+ことが できる’꼴로 가능 표현을 만들 수 있다. 황용의 종류를 가리지 않고 모든 동사를 가능 표현으로 만들 때 가장 자유스럽게 쓰일 수 있는 꼴이다.
♧讀む → 讀むことが できる
「읽다」「읽을 수 있다」
書く → 書くことが できる
「쓰다」「쓸 수 있다」
∴동사의 연용형은 ‘원형·종지형’이 있다.
조사 ‘しか’
‘しか’는 ‘오직 그것뿐’임을 강조하는 경우에 사용하며, 언제나 뒤에 부정문이 온다.
♧敎室(きょうしつ)の 中(なか)に 一人(ひとり)しか いません.
「교실의 안에 한 사람밖에 없습니다」
つくえと いすしか ありません.
「책상과 의자밖에 없습니다.」
★ 긍정문으로 바꿀 때에는 ‘だけ’로 바꾼다.
♧二人(ふたり)しか いません.
「두 사람밖에 없습니다」
二人しだけです.
「두 사람뿐입니다」
♧私だけの ムビスタ.「나만의 무비스타」
∴ ‘しか’뒤에는 언제나 부정문이 따른다.
‘しか’는 긍정문으로 취하지 못하므로, ‘だけ’로 바꾸어서 긍정문을 취한다.
조사 ‘ながら’
‘ながら’는 ‘동사의 연용형+ながら’ 꼴로 두 개의 동작이 동시에 행해진다는 뜻을 나타낸다. 해석은 ‘∼하면서, ∼하면서도’로 한다. 상반 관계일 때에는 ‘∼인데도 불구하고’로 해석한다.
♧話し ながら 步(ある)きます.
「이야기<하면서 or 하면서도> 걷는다」
やせていながら 丈夫(じょうぶ)です.
「야위었지만 튼튼합니다」
‘ながら’가 형용사의 종지형이나 형용동사의 어간, 또는 명사에 연결되었을 때에는 역접(∼이나, ∼지만)으로 해석한다.
♧幼(おさな)いながら 力(ちから)が 强(つよ)い.
「어리석지만 힘이 세다」
この カメラは 小型(こがた)ながら よくうつる.
「이 카메라는 소형이지만 잘 찍힌다」
‘ながら’가 접미어로 사용될 때에는 ‘∼그대도’, ‘모두다’로 해석한다.
♧昔(むかし)ながらの 習慣(しゅうかん).
「옛날 그대로의 습관」
二(ふた)つながら 成功(せいこう)した.
「둘 다 성공했다」
♠12번째 정리♠
∼て ください.「∼해 주십시오」
접속조사 ‘て’와 ‘くださる「주시다」’의 명령형 ‘ください’가 합쳐져서 ‘남이 나에게 ∼해 주는 것’을 나타내는 표현이다. 즉, 동작을 부탁하는 공손한 표현이다.
♧答(こた)えを 書(か)いて ください.
「답을 써 주세요」
タクシ を 呼(よ)んで ください.
「택시를 불러 주세요」
手紙(てがみ)を 見(み)せて ください.
「편지를 보여 주세요」
동작의 금지를 부탁할 때에는 ‘동사의 미연형+ないで ください’를 쓴다.
♧答(こた)えを 書(か)がないで ください.
「답을 쓰지 말아 주세요」
あしたは 來(こ)ないで ください.
「내일은 오지 말아 주세요」
私を 忘(わす)れないで ください.
「나를 잊지 말아 주세요」
先生(せんせい)に 話(はな)さないで ください.
「선생에게 말하지 말아 주세요」
∴ ‘くださる’는 경어로서 5단동사이다. 연용형에 ます가 오며, 명령형은 ‘くださいます’, ‘ください’이다.
∼ても いいてす와 ∼ても かまいません
‘동사의 연용형+∼ても いいてす’ 혹은 ‘∼ても かまいません’의 문형으로, 허용(許容)의 뜻을 나타낸다.
♧おふろに 人(はい)っても いいてす.
「목욕해도 좋습니다」
本(はん)を よんても いいてす.
「책을 읽어도 좋습니다」
映畵(えいが)を みても かまいません.
「영화를 보더라도 상관없습니다」
橋(はし)を わたっても かまいません.
「다리를 건너도 상관없습니다」
∴ ても いいてす.=ても かまいません.=ても けっこうです.
なければ ならない
ないと いけない 「∼하지 않으면 안 된다」
なくては だめだ
동사의 미연형 + |
なければ ならない ないと いけない なくては だめだ |
|
의 꼴로, 당위나 의무를 나타내는 문형이다.
♧歸(かえ)ら なけりば ならない.
=歸ら ないと いけない.
=歸ら なければ だめだ.
「돌아오지 않으면 안된다」
그 외에 쓰는 의무의 표현은,
동사의 미연형 + ないわけには いかない
ざるを えない
의 꼴로 나타낸다.
조사 ‘に’의 특별한 해석
조사 ‘に’가 ‘に+자동사’의 모양으로 쓰일 때에는 ‘に’를 우리말의 ‘을 or 를’로 해석한다.
♧電車(でんしゃ)に 乘(の)る.
「전차를 타다」
友達(ともだち)に 會(あ)る.
「친구들을 만나다」
父(ちち)に 似(に)る.
「아빠를 닮다」
종지형+と
가정적 조건을 나태날 때나 일정한 조건 밑에서 필연적 사항이 일어날 때, 즉 전반부가 성립될 때는 후반부가 성립된다는, 필연적이며 반복적인 표현을 할 때 쓰인다.
♧その 角(かど)を 右(みぎ)に 曲(ま)がると 學敎が あります.
「저 모퉁이를 오른쪽으로 돌면 학교가 있습니다」
∴ ‘と’는 필연적, 습관적, 반복적인 표현을 나타낼 때 쓴다.
(명령·권유 등 의지에는 쓰지 못한다)
《13번째 정리》
조사 ‘で’
‘で’는 격조사로서, 장소·재료·수단·시간 등의 용법이 있다.
♧敎室(きょしつ)で べんきょうして いる. ← 장소
「교실에서 공부하고 있다」
米(こめ)で さけを つくる. ← 재료
「쌀로 술을 만든다」
試驗(しけん)で いさがしい. ← 이유
「시험 때문에 바쁘다」
三つで 三百円です. ← 수량, 값
「3개에 300엔입니다」
バスで 行くます. ← 수단
「버스로 갑니다」
のに「∼하는 데도」
‘のに’는 역접의 확정 조건을 나태낸다. 용언, 조동사의 연체형에 붙는다
♧雨が ふるのに かさも ささない.
「비가 오는데도 우산도 쓰지 않는다」
あすは 試驗(しけん)なのに 勉强は しない.
「내일은 시험인데도 공부를 하지 않는다」
※ 本を 買(か)うのに お金(かね)が 要(い)る.
「책을 사는데 돈이 필요하다」
ベンは 字(じ)を 書(か)くのに 便(つか)う.
「펜은 글을 쓰는데 사용한다」
위의 문장은 ‘동사의 연체형+준체조사(準体助詞)+격조사’의 형태이다. 여기서 ‘の’는 체언처럼 쓰이는 준체어 이므로, 연체형을 받는다. ‘に’는 목적을 나타낸다.
※ ので「∼하기 때문에, ∼하므로」
‘から’와 같은 의미로, 원인·이유를 나타낸다.
♧雨が 降(ふ)るので 出(で)かけなかっだ.
「비가 내리기 때문에 나가지 않았다」
∴ ‘のに’는 역접을 나타내는 접속조사이며, ‘ので’는 순접을 나타내는 접속조사이다.
から「∼ 때문에, ∼부터」
(1) (동사·형용사·형용동사·조동사의)종지형+から
‘から’는 접속조사로서, 「∼때문에」라는 뜻의 원인·이유를 나타낸다.
♧かぜを 引(ひ)いたから 缺席(けっせき)した.
「감기를 걸렸기 때문에 결석했다」
科學者(かがくしゃ)だから あたまが いい.
「과학자이기 때문에 머리가 좋다」
あなたが 步くから 私も 步きます.
「당신이 걷기 때문에 나도 걷습니다」
(2) 명사+から
‘がら’는 접속사로서, 원인·이유를 나타내지만 격조사로서 「∼부터」라는 뜻의 기점을 나타내기도 한다.
♧今日から 夏休(なつやす)みが 始(はじ)まる.
「오늘부터 여름방학이 시작된다」
學校から 歸(かえ)りました.
「학교에서 돌아왔습니다」
より「∼보다」 ← 비교 및 기점, 한정을 나타낸다.
격조사로서, 비교의 기준·한정의 뜻을 나타낸다.
バスに乘(の)るより 步く ほうが 早(はや)く.
「버스를 타는 것보다 걷는 편이 빠르다」
勉强(べんきょう)するより 仕方(しかた)が ない.
「공부할 수 밖에 없다」
中(じゅう,ちゅう,なか)
(1) ‘じゅう’는 어느 한정된 시간이나 범위의 전체를 나타낸다.
♧日本じゅう「온 일본」
一日じゅう「하루종일」
(2) ‘ちゅう’는 ‘∼하는 동안, ∼하는 중’의 뜻을 나타낸다.
♧年前ちゅう「오전 중」
不在中(ぶざいちゅう)「부재 중」
(3) ‘なか’는 ‘∼속, ∼안’의 뜻을 나타낸다.
♧はこのなか「상자의 속」
たんすのなか「장롱의 속」
∴ ‘中’은 ‘じゅう,ちゅう,なか’로 읽는다.
→じゅう「온통」
→ちゅう「∼중, ∼도중」
→なか「∼속, ∼안」
△14번째 정리△
조동사 ‘たい’
(1) ‘たい’는 1인칭, 2인칭, 말하는 사람의 희망을 나타내는 조동사이다.
(2) 접속은 동사의 연용형, 동사형 조동사(せる,させる,れる,られる)의 연용형에 접속한다.
♧えんぴつを 買(か)う.「연필을 사다」
→ えんびつを 買いたい. 「연필을 사고 싶다」
※ ‘たい’ 앞에서의 조사는 ‘が,を’를 쓸 수 있으나 대개 ‘が’를 쓴다. 즉, 생리적(生理的) 내지 정신적인 만족감을 얻기 위해서 하는 행위는 ‘を’ 대신에 ‘が’를 쓴다. 그러나 의도적인 행위에서는 ‘を’를 쓴다.
♧私は その 本が よみたいです.
「나는 그 책이 읽고 싶습니다」
私は 會社(かいしゃ)を やめたいです.
「나는 회사를 그만 두고 싶습니다」
∴ たい : 1인칭, 2인칭, 화자의 희망 해석 : ∼하고 싶다
조동사 ‘たがる’
(1) ‘たがる’는 3인칭의 희망을 나타낸다.
(2) 접속은 동사의 연용형, 동사형 조동사(せる,きせる,れる,られる)의 연용형에 접속한다.
♧兄(あに)は 手紙(てがみ)を 書(か)く.
「형은 편지를 쓴다」
→ 兄は 手紙を 書きたがる.
「형은 편지를 쓰고 싶어한다」
∴ たがる : 3인칭의 희망
접속 : 동사의 연용형
조사 : を 해석 : ∼싶어하다
접속조사 ‘ても[でも]’
용언과 조동사는 연용형에 ‘ても’를 붙이고, 5단동사의 발음편(撥音便) ‘ん’에는 ‘でも’를 붙여 일을 가정하고 그것에 구속되지 않음을 나타낸다.
♧雪(ゆき)が ふっても 行く.
「눈이 내려도 간다」
水(みず)を 飮(の)んでも いいですか.
「물을 마셔도 됩니까?」
∴ ても[でも] : 「∼라도」의 뜻이다.
조사 ‘ば’
(1) 순접의 가정 조건을 나타낸다.
♧あした 雨が ふれば やめる ことに します.
「내일 비가 오면 그만 두기로 하겠습니다」
(2) 어떤 조건이 있으면 언제나 다른 일이 일어나는 것을 나타낸다.
♧春(はる)に なれば 暖(あたた)かく なる.
「봄이 되면 따뜻해진다」
(3) 병렬의 뜻을 나타내며, 앞뒤에 ‘も’가 있다.
♧本も あれば ノ トも あります.
「책도 있고 노트도 있습니다」
∴ ば → 앞뒤에 ‘も’가 있으면 가정이 아니고 열거를 나타낸다.
なら「∼이면」
(1) ‘だ’의 가정형이다.
(2) 전반부는 외부의 정보나 듣는 이의 판단을 다루고, 후반부는 그것에 대해 말하는 사람의 판단을 나타내는 경우가 많다.
♧重(おも)い らもつが あるなら 車(くるま)で 行った ほうが いいですよ.
「무거운 짐이 있으면 차를 타고 가는 편이 좋습니다」
私なら できると 思(おも)います.
「나라면 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たら「∼이면」
(1) ‘た’의 가정형이다.
(2) 우연적 요소가 들어 있으면, 불확실한 추측을 나타낸다.
(3) 앞 문장의 우연한 결과가 뒷 문장에 있다는 요소가 강하다.
♧(もし) 雨が ふったら どう しますか.
「(만일) 비가 내리면 어떻게 하시겠습니까?」
ごはんを 食べたら 早く 學校へ いきなさい.
「밥을 먹었다면 빨리 학교에 가세요」
∴ たら → たら의 앞에는 대개 ‘もし’가 온다.
뒤에는 대개 ‘でしょう,てください,たい’ 등이 온다.
∇15번째 정리∇
경어(敬語)
경어란 말하는 사람이 상대자에게 존경하는 뜻을 나타내는 말이다. 그러나 이 존경의 뜻을 표현하는 데는 윗사람에게 쓰는 말, 자기를 낮추고 상대자에게 존경의 뜻을 표현하는 말, 그리고 상대자에게 단순히 정중한 뜻을 표현하는 말이 각각 다르다.
경어의 종류
(1) 존경어(尊敬語) : 상대의 동작이나 상태, 물건 등을 높여 부르는 말이다.
말이나 물건의 이름 위에 ‘お’나 ‘こ’를 붙인다.
♧お宅 ご主人
‘れる,られる’를 붙인다.
♧話される 讀まれる
‘お+동사의 연용형’에 ‘に なる’를 붙인다.
♧お話しに なる.「이야기하신다」
お書くに なる.「쓰신다」
특별한 말(존경어)을 사용한다.
♧おっしゃる ← ‘言う「말하다」’의 존경어
(2) 겸양어(謙讓語) : 동작을 행하는 사람이나 말하는 사람이 낮추어 표현하는 말이다.
‘お+동사의 연용형’에 ‘する’ 또는 ‘いたす’ 등을 붙인다.
♧私が お呼(よ)びいたします.「제가 부르겠습니다」
특별한 말(겸양어)를 사용한다.
♧もうす. ← ‘言う’의 겸양어
(3) 정중어 : 상대방에게 자신의 정중한 뜻을 표현하는 말이다.
‘です,ます,ございます’ 등을 붙인다.
‘お,ご’를 붙인다.
경어의 표현 분류표
보통어 |
존경어 |
겸양어 |
정중어 |
ある「있다」 |
|
|
ござる |
いる「있다」 |
いらっしゃる |
おる |
|
行(い)く「가다」 |
いらっしやる |
まいる |
|
來(く)る「오다」 |
[おいでになる] |
[あがる] |
|
する「하다」 |
なさる |
いたす |
|
言う「말하다」 |
おっしゃる |
もうす |
|
見(み)る「보다」 |
ごらんになる |
はいけんする |
|
會(あ)う「만나다」 |
|
お目にかかる |
|
聞(き)く「듣다」 |
|
うかがう |
|
たずねる |
やす |
うかがう |
|
「묻다, 방문하다」 |
|
|
|
ねる「자다」 |
お体みになる |
|
|
食(く)う「먹다」 |
あがる,めしあがる |
いただく |
たべる |
もらう「받다」 |
|
いただく |
|
|
くれる「주다」 |
くださる |
|
|
[남이 나에게] |
|
|
|
やる「주다」 |
|
ちげる |
|
[내가 남에게] |
|
[さしあげる] |
|
|
존경어 표현법
お[ご]+동사의 연용형+になる→∼하시다
♧步く「걷다」
→お步くになる「걸으시다」
겸양어 표현
お[ご]+동사의 연용형+する[いたす]
♧私が お持(も)ちします.
「제가 들겠습니다」
존경어의 명령 표현
お[ご]+동사의 연용형+ください
♧お ち待ください.
「기다려 주십시오」
∴ ‘行く,來る···’등은 ‘お行きに なる’로 표현할 수 없다. ‘行く’의 경어 동사로 ‘いらっしゃる’가 있기 때문이다.
♤16번째 정리♠
つもり
‘つもり’는 형식명사(形式名詞)로서, 우리말의 ‘예정·작정·의도·∼한 셈·기대’에 해당된다.
주로 ‘동사의 연용형+つもりです’의 형태로 쓰여, ‘∼할 작정입니다’의 뜻으로 쓰인다. 주체(主体)의 적극적인 의지(意志)를 나타낸다. 따라서 의지 없는 물체에는 쓰이지 않는다. ‘∼つもりです’는 반드시 주체의 미레를 지향(志向)하는 강한 의지를 나타낸다.
♧私は あした 試驗勉强(しけんべんきょう)を する つもりです.
「나는 내일 시험공부를 할 예정입니다」
私は 本屋(ほんや)へ 行っ來る つもりです.
「나는 서점에 갔다 올 예정입니다」
映畵(えいが)を 見たつもりで 貯金(ちょきん)する.
「영화를 본 셈치고 저금을 저금하다」
※ 의지 없는 물체에는 사용할 수 없다.
♧あした 雪が ふる つもりです.(X)
∴ つもり : 예정, 작정 ∼한 셈 기대 의도
‘∼うと する’와 ‘∼ようと する’
(1) ‘す’,‘よう’는 의지(意志)·추측·권유의 뜻을 나타내는데, ‘う’는 5단동사에 붙고, ‘よう’는 5단동사 이외의 동사(상1단·하1단·カ변격 동사)와 ‘せる·させる·れる·られる’등에 붙는다.
♧なるべく 早く 行こうと 思います.
「되도록이면 빨리 가려고 샹각합니다」
(2) ‘∼う’와 ‘∼よう’는 의지를 나타내는데, ‘∼と する’와 결합하여 의지를 실현하려 한다든지, 행동 직전의 상태를 나타내는ㄴ 데 쓰이며, 우리말로는 ‘∼하려고 한다’로 해석한다.
♧日本へ 行こうと する.
「일본에 가려고 한다」
しようと しても できないこと.
「하려고 해도 할 수 없는 일」
∴∼うと する.or ∼ようと する.
⇒「∼하려고 하다」‘う’눈 5단동사, ‘よう’는 그외 동사에 붙는다.
◐17번째 정리◑
やる,あげる「주다」
화자(話者) 또는 화자 측이 남에게 물건을 준다는 말이다. ‘あげる’의 거친 표현인 ‘やる’는 자식·동생, 동물이나 식물 또는 친한 남자 사이에 쓴다. 남의 자녀에게는 ‘やる’를 쓰지 않고, ‘あげる’를 쓴다.
♧私は 朴さんに 本を あげた.
「나는 박씨에게 책을 드렸다」
妹(いもうと)に 新しい ノ トを やった.
「여동생에게 새 노트를 주었다」
∴ ‘やる,あげる’는 내가 남에게 베풀어 줄 때 사용한다. 여성은 주로 ‘あげる’를 쓴다.
くれる「주다」
남이 話者 또는 話者 측에 물건을 주는 것을 말한다. 즉, 우리에 속하는 사람들이 받는 대상이 되는 경우에는 ‘くれる’를 쓴다.
♧朴さんは 私に 本を くれた.
「박씨는 나에게 백을 주었다」
朴さんは 私の息子(むすこ)に 本を くれた.
「박씨는 나의 아들에게 책을 주었다」
もらう「받다」
話者 또는 話者 측이 남한테서 물건을 받는다는 뜻이다.
♧その おみやげは だれに もらいましたか.
「그 선물은 누구에게서 받았습니까?」
∴ ‘もらう’는 남에게 물건을 받을 때 쓴다.
て やる,∼て くれる,∼て もらう
‘やる·くれる·もらう’가 접속 조사 ‘て’에 연결되어 보조동사로 쓰인 것으로, 여기에는 물건을 주고받는 뜻이 희박해져 본동사가 나타내는 행위의 주고받음을 나타낸다.
이 경우 행위의 主体 입장에서는 보통 이익 또는 은혜를 주고받는 느낌을 나타낸다.
♧ぼくは 友だちに 本を 貸(か)して やった.
「나는 친구들에게 책을 빌려주었다」 ← 話者가 남에게 줌.
ぼくは 友だちに 本を 貸して もらった.
「나는 친구들에게 책을 빌려 받았다」 ← 話者가 남한테 받음.
友だちは ぼくに 本を 貸して くれた.
「친구들은 나에게 책을 빌려주었다」 ← 남이 話者에게 씀.
あげる,さしあげる,くださる,いただく
‘やる·くれる·もらう’는 각각 경어(敬語)가 따로 있어 행위자가 화자(또는 話者 측 사람)냐 타인(他人)이냐에 따라서 겸양어(謙讓語) 또는 존경어(尊敬語)를 쓴다
행위자 |
예사말→높임말 |
話者 |
やる「주다」→(さし)あげる「드리다」<謙讓語> |
話者 |
もらう「받다」→いただく「받다」<謙讓語> |
他人 |
くれる「주다」→くださる「주시다」<尊敬語> |
|
※ 위 표에서 ‘やる「주다」’의 겸양어는 ‘あげる’ 또는 ‘さしあげる’를 쓰고 있으나, 특히 여성 사이에서는 ‘あげる’도 ‘やる’와 같이 예사말로 많이 쓰인다.
♧私は 先生に ネクタイを さしあげました.
「나는 선생에게 넥타이를 드렸습니다」
私は 先生に まんねんひつを いただきまた.
「나는 선생에게 만연필을 받았습니다」
先生は 私に 万年筆を くださいました.
「선생은 나에게 만연필을 주셨습니다」
○18번째 정리○
조동사 ‘せる,させる’
‘せる’는 5단동사와 サ변격동사의 미연형에 접속되고, ‘させる’는 상 1단동사, 하 1단동사, カ변격동사의 미연형에 접속되어 사역(∼시키다)의 뜻을 나타낸다.
♧弟(おとうと)に 本を 讀ませる.「남동생에게 책을 읽게 한다」
妹(いもうと)に 紙(かみ)くずを 捨(す)て させる.
「여동생에게 휴지를 버리게 한다」
※ ‘する「하다」’의 미연형은 세 가지(さ,せ,し)중에서 ‘さ’에 접속된다.
·せる,させる의 활용표
기본형 |
미연형 |
연용형 |
종지형 |
연체형 |
가정형 |
명령형 |
せる |
せ |
せ |
せる |
せる |
せれ |
せろ(せよ) |
させる |
さ |
させ |
させる |
させる |
させれ |
させろ(させよ) |
주된 용법 |
ない |
ます |
O |
명사 |
ば |
O |
|
子供(こども)に 本を 讀ませない.「읽히지 않는다」←미연형
讀ませます.「읽힙니다」←연용형
讀ませる.「읽히다」←종지형
讀ませる とき.「읽힐 때」←연체형
讀ませれば.「읽히면」←가정형
讀くせろ[せよ].「읽혀라」←명령형
うちを 建(た)てさせない.「짓게 하지 않는다」←미연형
「집을」 建てきせます.「짓게 합니다」←연용형
建てさせる.「짓게 하다」←종지형
建てさせる とき.「짓게 할 때」←연체형
建てさせれば.「짓게 하면」←가정형
建てさせろ[させよ].「짓게 해라」←명령형
기능동사와 혼동하지 말 것
話す「이야기하다」 話せる「이야기할 수 있다」←기능
話させる「이야기하게 하다」←사역
さがす「찾다」 さがせる「찾을 수 있다」←기능
さがさせる「찾게 하다」←사역
타동사와 혼동하지 말 것
見る「보다」 見せる「보여 주다, 보이다」←타동사
見させる「보게 하다」←사역
着(き)る「입다」 着せる「입히다」←타동사
着させる「입게 하다」←사역
∴ せる : 5단동사와 サ변격동사(さ)의 미연형에 접속된다.
させる : 상 1단동사·하 1단동사·カ변격동사의 미연형에 접속된다.
‘する「하다」’에 접속될 때에는 ‘さ’에 접속된다.
기능동사 : 5단동사를 하 1단동사로 만든다. 즉, 5단동사 어미를 エ단으로 고친 후, ‘る’ 를 붙인다.
♧かく → かける「쓸 수 있다」
∼なさい「∼해요」
‘なさい’는 ‘なさる「하시다」’의 명령형이지만 ‘동사의 연용형+なさい’꼴로 쓰여, ‘∼て ください’보다 尊敬의 정도가 낮으며, 친구나 손아랫사람에게 가볍게 명령할 때 쓴다.
♧だまって いなさい.「잠자코 있어요」
讀みなさい.「읽어요」
∴ なさい : ‘なさいませ’의 준말로, ‘∼て ください’보다 尊敬의 정도가 낮다.
⊙19번째 정리⊙
조동사 ‘そうだ’
조동사 ‘そうだ’는 전문(傳聞)의 뜻(∼라고 한다)와 양태(樣態)의 뜻(∼알 것 같다)으로 쓰인다.
(1) 전문의 ‘そうだ’ : ∼라고 한다.
‘활용어(동사·형용사·형용동사·조동사)의 종지형+そうだ’의 형태로서, 남한테 들은 말을 전하는 꼴이다.
♧동사의 종지형+そうだ
→行くそうだ.「간다고 한다」
형용사의 종지형+そうだ
→暑いそうだ.「덥다고 한다」
형용동사의 종지형+そうだ
→靜かだそうだ「조용하다고 한다」
조동사의 종지형+そうだ
→行ったそうだ「갔다고 한다」
‘전문의 そうだ’는 연용형과 종지형의 모양, 즉 ‘そうで’와 ‘そうだ’의 모양으로만 쓰인다.
*전문의 활용표
기본형 |
미연형 |
연용형 |
종지형 |
연체형 |
가정형 |
명령형 |
そうだ |
O |
そうで |
そうだ |
O |
O |
O |
주된 용법 |
|
ある |
|
|
|
|
|
♧五月には 完成(けいせい)する そうである.←연용형
「완성한다고 한다」
完成する そうだ.←종지형
「완성을 한다」
※ 활용어의 종지형에 붙으면 傳聞, 그 나머지는 樣態이다.
연용형에는 계속법이 있는데 문맥에 따라 적절히 풀이한다.
♧合格(ごうかく)なさったそうで, お目(め)でとう ございます.
「합격하셨다니, 축하합니다」
天氣が 惡(わる)いそうで, 山に 行きません.
「날씨가 나쁠 것 같으니까, 산에 가지 않습니다」
어간+です : 정중한 표현
♧五時(ごじ)には 歸(かえ)って 來るそうです.
「5시에는 돌아온다고 합니다」
(2) 樣態의 そうだ : ∼일 것 같다.
‘そうだ’는 모양이 ‘だ’로 끝났으므로 형용동사형 활용을 하며, 동사의 연용형, 동사의 활용형, 조동사의 연용형에 접속되며, 형용사, 형용동사, 형용사형 조동사, 형용동사형 조동사의 어간에 접속되어 불확실한 판단을 나타낸다.
단, 형용사 ‘よく’, ‘ない’는 ‘樣態의 そうだ’ 앞에 올 때에 어간 ‘よ,な’에 접미어 ‘さ’가 붙어 ‘よさそうだ’,‘なさそうだ’ 모양으로 쓰인다.
하지만, 조동사 ‘ない’에 접속될 때에는 ‘さ’를 붙이지 않고 어간에 붙여서 樣態를 나타낸다
♧동사의 연용형+そうだ
→行きそうだ.「갈 것 같다」
형용사의 어간+そうだ
→暑そうだ.「더울 것 같다」
형용동사의 어간+そうだ
→靜かそうだ.「조용할 것 같다」
형용사형 조동사
형용동사형 조동사 의 어간+そうだ
→食べなそうだ.「먹지 않을 것 같다」
단, 형용사 ‘ない’, ‘よい’는 ‘어간+さ+そうだ’로 쓰인다.
→お金が なさそうだ.「돈이 없을 것 같다」
○양태의 활용표
기본형 |
미연형 |
연용형 |
종지형 |
연체형 |
가정형 |
명령형 |
そうだ |
そうだろ |
そうだっ そうで そうに |
そうだ |
そうな |
そうなら |
O |
주된 용법 |
う |
た,ない 동사 |
명사 |
|
(ば) |
|
|
ふりそうだろう.「내릴 것 같겠지」←미연형
ふりそうだった.「내릴 것 같았다」←연용형
ふりそうで ない.「내릴 것 같지 않다」←연용형
ふりそうに なる.「내릴 것 같게 되다」←연용형
雨が ふりそうだ.「내리 것 같다」←종지형
ふりそうな とき.「내릴 듯한 때」←연체형
ふりそうなら(ば).「내릴 듯하면」←가정형
∴ そうだ는 傳聞 樣態로 쓰인다.
傳聞 : 활용어의 종지형에 붙는다.
樣態 : 동사의 연용형, 형용사의 어간, 형용동사의 어간, 조동사의 어간에 붙는다.
樣態의 そうだ
동사의 연용형
형용사의 어간
형용동사의 어간
조동사의 어간
傳聞은 ‘そうで’,‘そうだ’의 모양뿐이지만, 樣態는 형용동사의 모양과 똑같이 활용한다.
‘활용어의 종지형+そうだ’는 傳聞
‘어간+です’는 정중한 표현
♧五時には 歸って 來(き)そうです.
「5시에는 돌아올 것 같습니다」
◁20번째 정리▷
조동사 ‘れる,られる’
(1) れる : 5단동사 미연형과 サ변격동사의 미연형 ‘さ’에 접속된다.
즉, 5단동사 미연형+れる
변격동사 미연형(さ)+れる
(2) られる : 상1단동사, 하1단동사, カ변격동사(くる)의 미연형에 접속된다.
(3) れる,られる의 의미
피동 : ∼지다, ∼되다, ∼당하다
가능 : ∼할 수 있다.
자발(自發) : 저절로 ∼하다
존경 : ∼하시다
기본형 |
미연형 |
연용형 |
종지형 |
연체형 |
가정형 |
명령형 |
れる |
れ |
れ |
れる |
れる |
れれ |
れろ,れよ |
せれる |
られ |
られ |
られる |
られる |
られれ |
られろ,られよ |
주된 용법 |
ない |
ます |
O |
とき |
ば |
O |
|
☆ 가능·자발·존경은 명령형이 없다.
∴ 접속 : ‘れる’는 5단동사와 サ변격동사의 미연형에 붙는다.
‘られる’는 상1단동사, 하1단동사, カ변격동사의 미연형에 붙는다.
(4) れる,られる의 활용 : ∼당하다
♧犬(いぬ)に かまれる.
「개에 물리다」
先生に ほめられる.
「선생에게 칭찬받다」
かまれない.「물리지 않는다」←미연형
かまれます.「물립니다」←연용형
犬に かまれる.「물리다」←종지형
かまれる とき.「물릴 때」←연체형
かまれれば.「물린다면」←가정형
かまれろ[れよ].「물려라」←명령형
ほめられない.「칭찬받지 않다」←미연형
ほめられる.「칭찬받습니다」←연용형
先生に ほめられる.「칭찬받다」←종지형
ほめられる とき.「칭찬받는 때」←종지형
ほめられれば.「칭찬받으면」←가정형
ほめられろ[れよ].「칭찬받아라」←명령형
※ 일본어에는 자동사로 피동 표현을 쓰므로 문맥에 따라 적절히 해석을 해야 한다.
♧父に 死(し)なれる.「아버지를 여의다」
雨に ふられる.「비를 맞다」
友だちに 來(こ)られる.「친구가 오다」
∴ 피동의 형태는 주로 ‘사람+に’로, ‘당한 일’, ‘받은 일’에 쓴다
(5) 가능 ‘れる,られる’의 활용 : ∼할 수 있다
♧工場(こうじょう)まで 步いて 行かれる.
「공장까지 걸어서 갈 수 있다」
それなら 私も 答(こた)えられる.
「그거라면 나도 답할 수 있다」
行かれない.「갈 수 없다」←미연형
行かれます.「갈 수 있습니다」←연용형
步いては 行かれる.「갈 수 있다」←종지형
行かれる とき.「갈 수 있을 때」←연체형
行かれれば.「갈 수 있다면」←가정형
答えられない.「답할 수 없다」←미연형
私も 答えられます.「답할 수 있습니다」←연용형
答えられる.「답할 수 있다」←종지형
答えられる とき.「답할 수 있을 때」←연체형
答えられれば.「답할 수 있으면」←가정형
※ 5단동사를 하1단동사화 하면 가능동사가 된다.
讀む「읽다」<5단동사>
→讀める「읽을 수 있다」<하1단동사, 가능동사>
5단동사를 하1단동사화 하면 가능동사가 된다.
∴ 가능동사 앞에는 조사 ‘を’를 쓰지 못하고, ‘が’를 쓴다.
♧本を 讀む
→本が 讀める.(O)
→本を 讀める.(X)
(6) 자발(自發) ‘なる,られる’의 활용 : 절로 ∼하다
♧試驗が 案(あん)じられる.「시험이 걱정된다」
案じられない.「걱정되지 않는다」←미연형
案じられます.「걱정됩니다」←연용형
試驗が 案じられる.「걱정되다」←종지형
案じられる とき.「걱정될 때」←연체형
案じられれば.「걱정되면」←가정형
(7) 존경 ‘れる,られる’의 활용 : ∼하시다
♧先生が かかれる.「선생이 쓰신다」
かかれない.「쓰시지 않는다」←미연형
かかれます.「쓰십니다」←연용형
先生が かかれる.「쓰시다」←종지형
かかれる とき.「쓰실 때」←연체형
かかれれば.「쓰시면」←가정형
※ 존경의 표현은 주로 윗사람에 쓰이며, 조사 ‘に’를 쓰지 않고 ‘が,は,も’를 쓴다.
∴ 자발(自發)은 ‘저절로∼하다’의 뜻으로, 모든 동사에 붙는 것이 아니라, ‘思う,思い出,しのぶ泣(な)く,案(あん)じる,待(ま)っ’ 등에 쓰인다.
□21번째 정리□
조동사 ‘せる’,‘させる’
조동사 ‘せる’와 ‘させる’는 사역을 나타내는 조동사로, 뜻은 ‘∼에게 시키다’,‘∼하게 하다 이다.
‘せる’는 5단동사와 サ변격동사의 미연형에 접속되고, ‘させる’는 상 1단동사, 하 1단동사, カ변격동사의 미연형에 접속된다.
♧弟(おとうと)に 本を 讀ませる.
「남동생에게 책을 읽게 하다」
學生たちに 勉强させる.
「학생들에게 공부를 시키다」
※ サ변격동사에 접속될 때에는 언제나 ‘さ+せる’로 쓴다.
∴ 사역의 조동사
·せる : 5단동사와 サ변격동사의 미연형에 접속된다.
·させる : 상1단동사, 하1단동사, カ변격동사의 미연형에 접속.
∼て しまう「∼해 버리다」
‘∼て しまう’는 동작이 완전히 끝나 버렸음을 나타내는 표현이다.
♧とまって しまいました.「멈춰 버렸습니다」
行って しまいました.「가 버렸습니다」
그러나 ‘∼に しまう’가 아니고 ‘∼を しまう’ 또는 ‘∼に しまう’로 사용될 때에는 본동사이므로, ‘∼에 챙겨넣다’, ‘간수하다’, ‘∼을 닫다’로 사용된다.
♧道具(どうぐ)を しまう.「도구를 치우다」
店(みせ)を しまって うちへ 歸りました.
「가게를 닫고 집에 돌아왔습니다」
∴ ∼て しまう「∼해 버리다」
∼に しまう「∼에 간수하다」
∼を しまう「∼를 닫다」
∼ては いけない,∼ては だめだ,∼ては ならない「∼해서는 안 된다」
‘동사의 연용형+∼ては いけない’ 형태로, ‘∼해서는 안 된다’는 금지를 나타낸다.
♧うちへ 歸っては いけない.
「집에 돌아거서는 안된다」
どんなに ∼でも[ても]
‘どんなに’는 ‘どんな+に’의 형태로 부사적으로 쓰인다. ‘どんなに’는 ‘∼でも’와 호응하여 ‘이무리 ∼할지라도’의 뜻을 나타낸다.
♧どんなに 力(ちから)の 强(つょ)い 人でも.
「아무리 힘이 센 사람일지라도」
どんなに 言っても.「아무리 말할지라도」
∴ どうなに ∼でも「아무리 ∼일지라도」
いくら ∼ても「아무리 ∼일지라도」
ようだ「∼인 듯하다, ∼과 같다, ∼인가 보다, ∼도록」
조동사 ようだ는 비유·예시·불확실한 단정·목적 등으로 사용된다. 활용어의 연체형이나 연체사 ‘この,その,あの,どの’와 조사 ‘の’에 접속된다.
♧まるで とりが とぶようである.←비유
「마치 새가 나는 것 같다」
あれが 學校の ようだ.←불확실한 단정
「저것이 학교 같다」
朴さんのような 人格者(じかくしゃ)は 小(すく)ない.←예시
「박씨와 같은 인격자는 적다」
風が よく とおるように あけて ください.←목적
「바람이 잘 통하도록 열어 주세요」
∴ ようだ는 ‘비유·불확실한 단정·목적’ 등으로 쓰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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