Ⅰ. 시험쇼크
목표에 맞게 공부한다.
일반적으로는 ‘기초가 중요하니까 단계적으로 이해한다’, ‘수학에서 막힐 때는 기초로 돌아가야 한다’라고 말한다. 이들은 ‘전체를 이해하기 위해서는 부분을 쌓아올라 가지 않으면 안된다’는 생각이다. ‘나는 이런 생각에 적극적으로 반대하고 싶다. 이것은 합리적인 공부방법이 아니다. 최소한 시간을 다투는 시험공부일 때는 말이다. 쉽게 생각해보자. 시험에서 만점을 받는다는 것은 일단 포기하자. 마음이 편해지는가? 원하는 대학을 설정해보자.전체를 파악하는 공부방법 시간이 승부의 결정적인 포인트라고 생각되면 부분부터 쌓아올리는 공부방법을 버리도록 하자. 시간을 절약하는 방법은 다음과 같다. 부분에서 전체를 먼저 파악하고 그것을 바탕으로 부분을 이해하는 것이다. 공부‘지도’를 만들라는 말이다.
왜 이 방법이 효율적인가? 기본적으로 교과서나 참고서를 펼칠 때마다 목차를 열람하게 되면 ‘지금 배우고 있는 것이 전체에서 어떤 위치에 있는가, 앞이나 뒤에 어떤 관계가 있는가”를 쉽게 알게 된다.
공부‘지도’는 진화한다.
우선 기출문제를 풀어본다. 한 4년내지 3년 전 것부터 직접 시험지를 시간을 그대로 적용시켜서 시험을 본다. 주위에 먼저 수험을 치른 선배에게 시험지(모의고사 등)를 얻어놓는 것도 큰 도움이 된다.
문제 풀기가 끝나면 그 문제를 다음과 같이 분석한다. 확실히 아는것, 찍어서 맞춘 것, 확실히 몰라서 틀린것, 그리고 그것들이 출제된 곳을 교과서나 참고서에 찾아서 표시를 해놓는다. 단 이 표시는 한 권의 책에만 해야한다. 수험의 최종단계에는 모든 내용이 각 과목당 한 권의 책에 요약돼야 하기 때문이다.
그 다음 기출문제가 많이 수록된 참고서를 산다. 여기서 우리가 활용할 수 있는 것은 문제의 해설로 나와 있는 것들이다. 책에 꼼꼼하게 써놓는다. 포스트잇을 활용해도 좋다. 이런 식의 공부지도를 손수 만들면서 공부의 양이 확실하게 줄어드는 것을 체감하게 된다. 기출문제집을 제공하는 학원에서 수강을 하고 있다면 그 문제집을 100%활용하고 틀린문제는 그 해답의 과정을 반드시 학습하고 이해되지 않는 부분은 학원 선생님의 첨삭지도를 받으면 효과적이다.
Ⅱ. 시간쇼크
주중계획이 중요하다.
주중 계획은 대단히 중요하다. 그것을 어떻게 짜느냐에 따라 실천의 성과가 다르게 나타나기 때문이다. 언제든지 펼쳐보았을 때 자신이 해야할 것과 하고 있는 것을 분명히 알 수 있어야 한다. 또한 주중 계획표는 일간 계획의 기준이 되므로 자신의 학습 속도를 잘 조절해서 만들어야 한다.
하루를 어떻게 쓸 것인가
일간계획표는 시간관리에 있어서 그야말로 하이라이트라고도 말할 수 있는 부분이다. 적당한 크기의 노트에 매시간마다 하려고 생각하는 일을 적고, 그것을 실천했으면 과감하게 빗금을 긋는 형식이다. 당신은 아마 왜 쉬는 시간까지 이 난리냐고 따질지도 모르지만 하루에 주어지는 쉬는 시간은 점심시간과 합쳐지면 거의 두시간이나 된다. 이 시간을 활용하느냐 마느냐는 시험에서 무시할 수 없는 결과를 가져온다. 등하교 시간의 Tape듣기도 마찬가지다.
Ⅲ. 기억쇼크
리듬을 타고 반복한다.
태양을 도는 위성의 순서, 수·금·지·화·목·토·천·해·명은 누구라도 어떤 의미를 붙이지 않은 채, 다른 무엇과 관련짓지 않고 흥얼거리며 외웠다. 구구법도 그렇다. 외우기 위해서는 반복할 필요가 있다. 반복하면 무의미한 내용이라도 외울 수 있다. 특히 논리적인 필연성이 약한 것은 반복해서 외우는 편이 좋다.
이해를 하면 암기가 쉽다.
이해함으로써 보다 효율적으로 암기 할 수도 있다. 왜 그러한 결론이 되는가를 이해하고, 논리를 끌어내는 단계를 기억해 놓으면 된다. 이것은 결론 그 자체를 꿀꺽 삼키듯이 외우는 것보다 편하며 또 확실하기도 하다. 예를 들어 수학공식은 처음부터 외우지 말고 식을 유도하는 과정을 외우는 편이 낫다.
암기의 대전제는 집중력이다.
우리나라 중고생의 대부분이 크게 집중하지 못한 상태에서 공부를 하고 있는 듯이 보인다. 라디오를 들으며 혹은 Rock이나 그외의 음악을 들으면서 한다든지 하면서 말이다. 공부하면서 솔직하게 시간을 체크해보면 의외로 그 시간이 적은 것에 놀라게 된다. 사람은 동시에 두 가지 일을 할 수 없다. 따라서 대상에 주의를 집중하지 않으면 그것은 공부한 것이 아니다.
암기한 뒤에는 조용히 잠들자
집중을 오랫동안 계속하기란 여간 어려운 일이 아니다. 동물로서 인간의 신체는 책상을 대하고 의자에 앉는 자세를 오랜 시간 계속할 수는 없다. 웬만큼 재미있는 일이 아니면 솔직히 50분을 버티고 앉아있는 것 자체가 놀라운 일이다. 기억을 오래 유지하기 위해서는 외부에서부터 강한 자극을 넣어서는 안된다. 새로운 자극이 들어오면 단기기억은 점거되어버리고 말아서 공부하고 있던 내용이 쫓겨나게 된다. ‘암기공부를 한 뒤에는 조용히 자라’고하는 것도 이런 이유에서다. 따라서 공부한 후에는 기분전환으로 텔레비전을 보는것은 금물이다.
'자유게시판' 카테고리의 다른 글
시험을 잘 치르는 비결 (0) | 2020.06.20 |
---|---|
시험 준비를 잘하는 습관 (0) | 2020.06.20 |
성공하는 10대들의 7가지 습관 (0) | 2020.06.20 |
성공을 위한 40가지 체크 (0) | 2020.06.20 |
생각하는 아이로 키워주는 창의력 (0) | 2020.06.20 |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