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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udy 4/해외여행팁

해외 여행 짐꾸리기 Tip.

by FraisGout 2020. 3. 15.

수하물의 수량 및 무게

 

짐은 여행 기간에 상관 없이, 가지고 갈 수 있는 수하물의

수량과 무게부터 확인하는 것이 현명한 짐꾸리기의 시작이라고

할 수 있다. 자칫 공들여 싼 짐이 항공사에서 정해 놓은 기준을

초과하여 가지고 갈 수 없는 상황이 발생할 수도 있기 때문이다.

다싼 짐의 부피가 너무 커 줄여야 한다면 현지에서도 구입할 수

있는 소모품부터 빼는 것이 좋다. 다음은 수하물에 대한 일반적인

기준인데, 이기준은 항공사나 좌석 등급에 따라 다소 차이가 있을 수 있다.

 

항공기 내에 반입할 수 있는 수하물

 

크기 : 55×40×20Cm로 3면의 합이 115Cm 이하

무게 : 10Kg~12Kg

 

화물칸으로 운반할 수 있는 수하물

 

23K 이하의 수하물 2개

 

대형 수하물

 

50Kg 이상 또는 가로 45Cm, 세로 90Cm, 높이 70Cm 이상인 수하물

 

 

품목별 점검 리스트

 

여권과 항공권

 

여권과 항공권은 분실할 경우를 대비해 여행하는 국가의 한국 대사관

연락처를 적은 사본을 여러 장 만들어 따로 이곳저곳에 챙기는 것이 좋다.

 

각종 예약확인서

 

숙소나 교통편을 인터넷으로 예약했다면, 예약이 제대로 되지 않은

불상사를 피하기 위해 바우처나 예약확인서를 출력하여 가져가는 것이

좋다. 이때 속소나 교통편을 이용할 장소를 찾지 못할 경우를 대비해

전화번호도 함께 적어 가도록 한다.

 

 

여행지의 기후와 여행 목적을 고려해 챙겨야 하며, 4박 5일 여행을 기준ㅇ로

양말과 속옷 4~5벌, 티셔츠 3~4벌, 바지 2~3벌이 적당하다.

추운 나라일 경우, 니트와 코트를 함께 챙기고, 여름이라 하더라도

긴소매 옷은 한두 벌 꼭 챙겨 가야 비행기나, 호텔, 버스의 에어컨 바람이나

갑자기 추워지는 날씨에 대비할 수 있다.

일단 부피가 큰 옷부터 넣고, 구져지기 쉬운 옷들은 반으로 접어 돌돌 말아 넣는다.

마지막으로 속옷이나 양말은 사이사이 남은 공간이나 모서리에 넣으면 된다.

자리가 남는다면 여벌의 운동화나 슬리퍼, 바닷가에 가는 경우 해변에서 신는

아쿠아 슈즈나 비치타올도 챙기는 것이 좋다.

 

작은 가방

 

기내에 들고 갈 수 있고, 휴대하기에도 불편함이 없는 사이즈로

여권, 지갑, 항공권이나 기타 귀중품을 보관하는 용도로 사용한다.

꼭 필요한 것이 아니라면 귀중품은 되도록 가져가지 않도록 한다.

 

구급약

 

평소에 복용하는 약 외에 기본 상비약인 소화제, 진통제, 설사약, 감기약,

소독약, 파스, 1회용밴드 등을 챙겨 현지에서 병원이나 약국에 갈 수 없는

경우를 대비한다.

 

화장품과 세면도구

 

화장품은 샘플 사이즈로 챙겨 가야 나중에 짐을 더게 되어 좋고,

야외에서 장시간 돌아다녀야 하므로 썬크림과 모자도 필수적으로 챙긴다.

호텔이 아닌 저렴한 숙속에 머물 예정이라면 세면도구와 수건 두 장도

챙기도록 한다. 마지막으로 편안한 수면을 위한 귀마개도 챙기면 도움이 된다.

 

시계

 

현지에서 교통편이나 각종 시설물의 이용 시간에 늦지 않으려면 시계를

준비하여 출국할 때부터 현지 시간으로 맞춰 놓는 것이 좋다.

 

여행 일정표와 여행서

 

출국 전에 세워 둔 여행 일정표를 지참하여 현지에서도 수시로

체크하면서 다음 일정을 조정하도록 한다. 만약 부득이한 사정으로

예정된 장소를 여행하지 못하게 될 경우, 차선책을 세울 수 있도록

현지 여행 정보를 담은 여행서를 지참하도록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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